단사리 마음혁명 - 끊고(斷) 버리고(捨) 떠나라(離)
김병완 지음 / 일리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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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소박하고 수수한 겉모습을 띠고 있는 책 표지가 너무 수수해 보였다.

지금 나오는 책들은 모두 매우 화려하고 세련 된 표지로 독자의 눈에 띄기 위해 노력하지만, 이 책은 그와 반대다.

 

이 책이 주장하는 조용한 마음혁명 처럼 이 책도 조용하고 고요하고 순수하고 수수하지만, 따스한 기운이 넘치는

 

그런 담담한 에세이 집이다.

 

 

책의 크기나 두께가 그렇게 크거나 두껍지 않음에도 책에 담겨져 있는 내용과 읽을거리는 매우 풍부했다.

 

 

모든 욕심과 욕망을 끊고, 집착과 미련을 버리고, 헛된 망상과 거짓된 성공에서 떠나라고 주장한다.

 

 

문학평론가 하응백도 그 같은 점을 높이 사 추천사에서

 

“'단사리 마음혁명'은 훌륭한 자기계발서이자, 마음을 다스리는 교양서로, 또 한 권의 인문서로도 손색이 없다.”

 

고 평했다.

 

 

단사리 마음 혁명을 통해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배울 수 있게 되었다. 얼핏 보이는 것과는 딴 판으로 글씨체가 매우 작아서, 내용이 매우 많았다. 다양한 고전 이야기와 현대의 이야기가 잘 버무러져서 단사리 마음 혁명에 대한 주제를 잘 나타내 주고 있었다.

 

 

글씨체가 조금 작다는 느낌이 든다. 글씨체를 보통 책 크기로 하고, 책 크기도 좀 키운다면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게 되고, 열광하게 될 것 같다. 아쉬운 점은 그것뿐이다.

훌륭한 자기계발서이자, 마음을 다스리는 교양서이자, 한 권의 인문서로 손색이 없는 책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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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콘서트 - 희망전도사 이상헌 교수의 에세이
이상헌 지음 / 문화발전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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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때문에 죽는 것이 아니다. 두려움 때문에 죽는 다.

 

정말 이 책은 희망 그 자체를 노래하고, 전파하고, 전염 시키는 희망의 책이다.

 

 

힘들어 죽겠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의 삶은 죽을 맛이다. 그런데 재미 있는 것은

 

힘들어 죽을 맛이 아니라, 힘들어 죽겠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기 때문에, 죽을 맛인 것이라고 한다.

 

 

 

감동적인 글은 " 한 번에 15cm 만 오르면 됩니다."  라는 말이다.

 

 

하반신이 마비된 장애인이 암벽 등반에 오를 때 자신에게 되뇌이는 말이라고 한다.

 

 

우리의 인생도 하루의 목표, 지금 이 순간의 목표만 차근차근 지속적으로 성취해 나가면 된다.

 

하루 목표 량만 도전하고, 성취하면 된다.

 

내일은 또 내일을 하면 되고 그렇게 모이면, 큰 인생의 성공이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의 작가는 여전히 지금도 일 년에 500권의 책을 사서 읽는 다고 한다. 역시

 

책을 좋아 하는 사람은 마음이 통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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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디드 혹은 낙관주의 부클래식 Boo Classics 8
볼테르 지음, 김용석 옮김 / 부북스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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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처럼 해학이 풍부하고,

 

놀라운 통찰력을 담은 소설을 나는 아직 만나지 못 했다.

 

 

이 책을 통해 나는 눈이 번쩍 뜨이는 경험을 했다.

 

작가 볼테르가 너무나 존경 스럽다.

 

 

이 책의 주인공 캉디드는 너무나 친근하게 느껴진다.

 

지하철에서 읽다가 너무나 웃겨서 크게 소리 내서

 

실소를 하게 만들어 준 책이다.

 

이 책 너무 좋다.

 

해학과 풍자..

 

작가의 기지! 

 

나는 이 책을 최고의 책으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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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분 기적의 독서법 - 인생역전 책 읽기 프로젝트
김병완 지음 / 미다스북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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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통해 얻게 되는 기적! 그것은 꿈이 아니라 현실이다! 그것이 누구나 가능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해 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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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분 기적의 독서법 - 인생역전 책 읽기 프로젝트
김병완 지음 / 미다스북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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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많이 읽었다고 자부한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 보고 약간 부끄러웠다.

 

 이 책의 저자는 나의 독서 생활과 차원이 달랐다.

 

 급이 달랐다. 나는 독서법 책도 많이 읽었다고 자부했다.

 

 대부분의 독서법 책들이 약간은 (주관적인 의견이겠지만) 독서 전문가들이라는 자칭 독서 고수들

 

이 그럴듯한 독서법에 대한 주장으로 밥을 먹고 사는 사람들에 의해 쓰여진 책들이었다. 다시 말해

 

수 많은 기존의 독서법 책들은 소위 독서 전문가들의 이론에 불과하다. 독서를 제대로 하면 인생이

 

바뀌고, 그로 인해 독서법 강의나 독서법 관련 책이 아니라도 밥을 먹고 살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독서 전문가들은 독서법 강의나 독서법 관련 일을 하지 않으면 밥을 먹고 살기 힘들다. 그런 사람

 

즉 독서에 대해 탁상공론만 일삼는 그런 독서법 책들을 보다가. 이 책을 보니 차원이 달랐다.

 

독서법은 커녕, 평생 독서도 하지 않았던 한 사람이, 40이 다 되어 뒤 늦게 3년 동안의 처절한 독서

 

를 통해, 인생을 역전하여, 일 년에 독서법과 전혀 관련 없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책들, 열 권의 책을 출판사와 계약하는 다작가로 변신 했다는 얘기는 다른 독서법 책에서 찾아 보기 힘든 감동의 도가니였다.

 

바로 이것이었다.

 

독서를 많이 하면서도 나를 힘들게 하고, 방해 했던 것은 독서가 과연 효과가 있을 까?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 책은 그 해답을 속 시원하게 보여 주었다. 그것이면 대 만족이었다. 나처럼 고민 안 해 본 사람은 모를 것이다.

 

 궁극저으로, 독서를 통해 인생을 혁신시켜, 정말 무엇이 되고, 큰 변화를 일으키고, 인생의 바닥에서 날아 올랐던 사람이 자신의 이야기를 이렇게 직접 쓴 것은 이 책이 처음이다. 그래서 이 책은 기적의 책이다.

 

 

 

 “남의 책을 많이 읽어라. 남이 고생하여 얻은 지식을 아주 쉽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고, 그것으로 자기 발전을 이룰 수 있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말처럼 책을 읽는다는 것은 개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대단히 유용한 것임에 분명하다. 어떤 이가 평생 동안 연구한 것을 책 한 권을 통해 얻을 수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면 같은 책을 읽고도 결과가 다르게 나타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그것은 바로 독서의 법칙을 모르기 때문이다

 

 

이러한 말들이 나의 앞으로의 독서에 큰 힘이 되어 주고, 이 책에서 작가가 우리에게 손바다 보여주듯, 환하게 밝히 보여주는  12인의 위대한 독서 혁명가들의 생생한 삶을 통해, 독서를 통해 나 역시 인생 혁명의 기적을 꿈 꿀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이 책이 고맙고 감사 하다. 그래서 이 책이 내게는 기적을 바라보게 해 주는 기적의 책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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