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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마지막 기회가 온다 - 한미러 합종으로 북극항로를 열다
김태유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25년 5월
평점 :

대한민국 마지막 기회가 온다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패권국이 현재는 미국, 중국, 러시아로 광물, 자원이 많거나 인적자원이 많거나
IT 기술과 군사적인 우위의 나라이거나 하여 우리나라는 중국, 일본, 러시아, 미국의
강대국 사이에서 패권에 대한 단어는 먼 나라의 이야기로만 생각하고 늘 약소국의
위치에서 우리나라가 잘하는 일에 집중하고 군사적, 외교적으로 여러 나라 속에서
우리나라의 위치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특히 북한과의 오래된 휴전상태로 언제 전쟁이 다시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중국과 육로로 가지 못하는 마치 일본처럼 섬나라라고 우리나라를 보는 시각도
많습니다.

세계적인 폐권국인 미국에서 중국으로 힘의 균형이 넘어가는 듯해 보이는데 이를
견제하기 위한 미국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끝이 없는 전쟁 등으로 세계는
과거와 다른 양상입니다.
반도체, 화학산업, 자동차산업도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일본이 우위였는데
우리나라가 보다 잘하는 산업으로 발전시켰는데 이제는 그러한 산업들이 중국의
새로운 등장으로 우리의 주력 산업이 중국에 밀려서 우리의 산업이 위태로워
보이기까지 합니다.

공산국가가 아닌 민주주의 국가인 만큼 다른 나라를 공격하거나 위험하게 하지
않는 국가적 사명으로 서로 경쟁하는 산업으로 여러 나라를 의식하게 됩니다.
최근에 뉴스에서 미국이 북극항로에 관심을 보이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과거 러시아 중국이 북극과 가까워 항로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았는데
미국이 북극항로에 관심을 보이는 것이 마치 새로운 변화를 보는 듯합니다.

과거 우리나라도 청, 러시아, 일본의 3국이 각축을 벌릴 때 일본의 침략을 막지 못한
역사적 기록이 있습니다.
미소 패권 경쟁이 있을 때도 우리나라는 늘 양 국가의 상황을 지켜보아야 하였으며
지금처럼 미국, 중국, 러시아 등이 서로 자신의 이익을 위한 패권 전쟁이 있을 때도
대한민국의 위상과 균형을 생각하게 됩니다.
기후변화로 이제 북극해가 녹으면 항로가 새로 만들어지리라 생각이 들며
우리나라 또한 북극해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북극해 개발이 이루어지면 우리나라도 일정 부분은 참여를 하거나 우리나라의
기술이 필요로 할 때 개발 참여가 이루어 지리라 생각이 듭니다.
시대는 시시각각 변화가 이루어지므로 주변 정세를 잘 살피어 이 책에서처럼
새로운 기회를 잘 포착 해야 할 시기가 지금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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