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조이스의 대표작. 율리시스. 그 수많은 주석들과 난해한 문장들을 읽어가는 맛으로 읽어간다는데, 예전에 나온 4만원짜리 생각의 나무판 '율리시스'의 무게에 억눌렸었다가 이렇게 두 권으로 나온 율리시스를 읽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번역도 더 매끄럽고, 읽기도 좋았다.

율리시스의 대표작들을 보면 <젊은 예술가의 초상>, <더블린 사람들>, <율리시스>, <피네간의 경야>가 있는데, 이 중 <피네간의 경야>는 아직 도전할 엄두도 못 내고 있다.

언제쯤 읽을 수 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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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시스 1 동서문화사 월드북 145
제임스 조이스 지음, 김성숙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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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개인적으로 `조이스 전문가` 김종건 선생님 번역보다 훨신 잘 읽혔습니다. 덕분에 율리시스라는 역작을 읽을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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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2 동서문화사 월드북 129
마거릿 미첼 지음, 장왕록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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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월드북 중에 가장 건질만한 책이다. 유명한 영문학자이신 故장왕록 선생님의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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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1 동서문화사 월드북 128
마거릿 미첼 지음, 장왕록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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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월드북 중에 가장 건질만한 책이다. 유명한 영문학자이신 故장왕록 선생님의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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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산 동서문화사 월드북 93
토마스 만 지음, 곽복록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7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마의 산

 

토마스 만의 역작 중 하나. 흔히들 대학교 필독서에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역작이다.

스토리 요약을 하자면 너무나도 간단해서 주인공이 산 위에 있는 요양원에 들어갔다가 7년인가 9년인가(? 읽은지 오래되서 너무 기억이 안난다) 그제서야 내려온다는거다.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를 비슷한 소설이라 한다면 그나마 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 그 당시의 철학, 종교, 프리메이슨, 정신분석학, 생물학, 문학 등... 주인공과 여러 사람들이 현학적인 대화를 나누는데 생각보다 잘 익히고 이런 것이 바로 교양 소설이구나 느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을유 문학전집의 마의 산보다 동서문화사 마의 산이 더 믿음직스러워서 구매했다. (동서문화사 월드북 자체에서 가장 건질 만한 책은 <마의 산>과 <율리시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아닐까.. 그나마 중역 의혹이 가장 없는 책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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