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클라치온 1 - 말괄량이 길들이기
최영채 지음 / 청어람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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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펼칠 때부터 단숨에 이책을 읽었습니다. 드래곤 체이서라는 작품에서 작가의 역량을 얼핏 봤었는데, 이책을 통해서 다시금 작가의 상상력에 경의를 표하고 싶네요..^^(너무 과찬인가?) 비슷비슷한 내용의 환타지물에 식상한 저였는데 이책은 처음 도입부분에서는 여느 환타지물과 비슷했었지만, 너클파이터라는 새로운 장르의 환타지 세계를 만들어 독자들에게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해 주었네요..판클라치온은 그 일종의 콜로세움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 곳에서 우승한 사람들이 물론 영웅이 되는 것이겠지요.. 2권밖에 안되서 실망을 많이 했지만 조만간 완결이 되어서 우리 곁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목이 판클라치온인 것 만큼 그것과 관련된 이야기가 전개가 되겠네요.. 1,2 권에서는 그렇지 못했거든요.. 그럼 다음 권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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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전설 1
김남재 지음 / 청어람 /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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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가볍게 이 책을 들어서 정말 가볍게 이책을 읽었다. 제목이 정말 특이해서... 그게 이유일 것이다. 한낱 도둑이 요도라는 것을 통해서 절대 강자로 변하면서 가장 사악한 살인마로 변하는 것으로 이 책은 시작한다. 작가가 여성을 위한 무협지를 쓰기 위해서 이 책을 썼다고 하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뭐라 말을 하지 못하겠다. 하지만 여성 독자도 요즈음엔 무협 소설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또한 그들의 무협에 대한 흥미와 더불어서 많은 점에서 남성 독자들과 그다지 차이가 나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각설하고 이 책은 여성 독자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쓴 책인 것 같다.내용도 여느 환타지무협소설 보다는 알찬면이 많이 있고,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이 책이 완결편이 나왔있다는 사실이다. 환타지물은 계속해서 책의 발간을 기다려야 하는데, 쉽게 이 책을 읽을 수 있는 장점은 이책은 이미 완결이 되어서 독자여러분이 쉽게 이 책을 접할수 있다는 점이다. 또하나 내용이 다른 책들과 맣은 차이를 보임으로써 흥미와 긴장감을 줄 수 있다는 점... 문학소설이라고 절대 말 할 수 없지만, 쉽게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한 표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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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검 2 - 서북풍
이현 지음 / 청어람 / 200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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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참 독특한 소재로 책을 쓰고 있다. 무협 속에서의 상도를 주제로 하는 책인데, 책을 읽다 보면 한두가지 흥미로운 점이 이 책을 참 감질맛 나게 하는 요소이다. 책을 읽다보면 지루한 면이 거의 없이 이야기전개가 이루어진다. 하루하루 스토리가 전개해 나가는 것을 보게 되면 이 책이 언제쯤 이야기가 끝날 것인가하는 흥미로움에 잠을 못 이룰 때가 많다. 아직 책이 완결이 되지 않은 관계로 이 책의 대미를 알 수 없지만, 한 편의 중국에서의 장보고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든다. 대(大)무역 상인으로서 이름을 떨친 장보고 대사.. 그분의 이야기를 조금은 따 오는 듯한 이야기가 조금은 엿보이는 작품이고, 예전 상도라는 드라마의 줄거리를 조금 각색해서 보이는 듯한 작품이다.. 작가의 발전을 기원해 보며 독자서평을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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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명지담 1
김지선 지음 / 자음과모음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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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책이다. 읽기에도 편하고 내용이 명확해서 눈에 잘 들어 온다. 필자가 태권도 사범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책 속에 무술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흥미진진하여서 아마도 이 책을 읽는 대다수의 독자들도 정말 마음에 들었음에 틀림없다 나 역시 그러했으니 말이다.. 책 제목에서 말하는 것처럼 이것은 서기명이라는 사람의 지담이다. 즉 서기명이 주인공인데, 주인공의 이야기라는 뜻의 서기명 지담인 것이다.

난 맨처음에 이 책 제목 보고 삼국지나 그런 것인 줄 알았다. 그런데 그런 것이 아니었다. 이 책 정말 읽어 볼 만한 책이다. 심심하고 나른할 때, 아무 생각 들지 않을때, 이 책 읽는다면 정말 괜찮을 거라는 생각 해 보게 된다. 작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빨리 작품의 완결을 기대한다..^^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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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학자 1 - 공학원
임진운 지음 / 청어람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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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조선이라는 것을 배경으로 하여 한 가상의 인물이 환타지 세상으로 빠져 들어가는 일들을 책으로 엮어내고 있다. 조선이라는 배경과 장영실이라는 공학자가 이 이야기 속에서는 나오는데, 환타지 라는 게 우선 상상력의 세계이니 만큼 독자들에게 얼마나 잘 어필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느 환타지물보다는 그 기대감이 크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하지만 여러가지 면에서 보면 그 인물이 가지는 역량이 그 속에서 얼마나 잘 배어나오는지 알 수가 있다. 색다른 소재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것도 정말 대단한 능력이지 않을까? 주인공이 헤쳐나가는 흥미진진한 모험담도 마음에 들고, 공학적인 요소를 많이 가미해서 독자들에게 흥미를 유발 시키는 면도 정말 마음에 든다.

단지 조금의 마음이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이야기가 전개가 될 수록 점점 이야기를 끌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이제 6권을 봤지만, 주인공이 현재 자신의 세계에 돌아가기 위해서 노력을 할런지, 아니면 그 속에 남아서 그쪽 세계에 파묻혀 살런지 매우 궁금하다.. 독자 여러분들도 그럴거라 믿고, 작가의 많은 발전을 기대하며 이만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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