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클라치온 1 - 말괄량이 길들이기
최영채 지음 / 청어람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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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펼칠 때부터 단숨에 이책을 읽었습니다. 드래곤 체이서라는 작품에서 작가의 역량을 얼핏 봤었는데, 이책을 통해서 다시금 작가의 상상력에 경의를 표하고 싶네요..^^(너무 과찬인가?) 비슷비슷한 내용의 환타지물에 식상한 저였는데 이책은 처음 도입부분에서는 여느 환타지물과 비슷했었지만, 너클파이터라는 새로운 장르의 환타지 세계를 만들어 독자들에게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해 주었네요..판클라치온은 그 일종의 콜로세움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 곳에서 우승한 사람들이 물론 영웅이 되는 것이겠지요.. 2권밖에 안되서 실망을 많이 했지만 조만간 완결이 되어서 우리 곁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목이 판클라치온인 것 만큼 그것과 관련된 이야기가 전개가 되겠네요.. 1,2 권에서는 그렇지 못했거든요.. 그럼 다음 권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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