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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 일러스트레이터 100가지 디자인 테크닉
쿠스타 사토시 지음, 고영자.최수영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4월
평점 :
ADOBE의 프로그램 중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의 중요성은 가히 부정할 수 없다. 물론 프리미어프로나 애프터이펙트, 기타 프로그램도 마찬가지다. 그만큼 활용도가 높다는 뜻을 증명한다. 이 책은 포토샵하고 일러스트레이터가 같이 내용에 포함이 되어있다. 그런데 워낙 기능이 많기때문에 배우기 시작하기도 전에 부담을 가질 수 있겠지만,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될 것이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포토샵은 이미지의 색상 보정과 합성, 인쇄물 디자인 등에 쓰이고, 일러스트레이터는 벡터 기반의 디자인 프로그램으로 로고, 타이포그래피, 손글씨, 아이콘, 배너, 차트 등 디자인 작업에 특화가 되어있다. 이 책의 저자는 쿠스다 사토시 디지털 아트 작가다. 기능적 설명만 나열해 놓은 책이 아니고, 초보자들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실제 작업에서 활용되는 예제를 익히면서 자연스럽게 핵심기능을 설명해주는 것을 이해하게끔 유도해준다.
대표적으로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가 어떤 방식으로 설명이 되는지 사진으로 꼽아보았다. 예제파일을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언제든 다운을 받을 수 있다. 집에서 공부를 하거나, 밖에서 노트북으로도 공부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프로그램은 한글, 영문 버전으로 쓸텐데, 성향에 따라 하나의 언어에 익숙하신 분들이 계실것이다. 그렇기에 헷갈리지않도록 잘 따라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도 해주신다. 하나하나 따라하면서, 결과물이 교재와 비슷하거나 일치한다면 보람을 느끼고, 자신감도 생길 것이라 생각한다.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는 별개의 프로그램이 아니라, 서로 연계가 가능하기에 두 가지를 동시에 익힌다면 더 큰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해준다. 완벽하게 익혀둔다면 또 하나의 스펙을 장착하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꼭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