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체크 베이직 N제 중학 수학 3-1 (2026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개념 적용 연습 쉽게 적응하는 첫 유형서 중등 체크체크 베이직 수학 (2026년)
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학원물)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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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는 천재맘 21기 활동 일환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 후 작성하였습니다***

예비 중3 겨울방학은 선행도 중요하지만
중3-1은 ‘중등 대수의 꽃’이자 고등 수학과도 바로 연결되는 과정이라서
중등 총 6학기의 과정 중 가장 난도가 높다

개념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많은 문제를 연습해서 풀이 속도와 정확도를 끌어올리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생각에, 
천재교육 <체크체크  베이직N제 중학 수학 3-1>을 학습하기로 했다

1. 더 세분화된 유형서
2학년 때 수학 양치기는 타사의 교재를 활용했는데
<체크체크  베이직N제>는 난이도 중하의 교재로 
개념을 적용하는 연습을 위해서 
유형을 타사의 유형서보다 더 세분화해서 
수학 기본 실력을 빠르고 탄탄하게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체크체크  베이직N제 중학 수학 3-1>의 내용은 
총 30강으로 구성되어 있고
유형은 모두 165개
조금 까다로운 유형에는 up이 붙어 있어서 좀 더 신경 써서 학습이 가능하다


2. 유형 마스터 훈련
유형을 마스터했는지 확인하는 유형 테스트는 모두 20개
문제마다 해당하는 유형이 적혀 있어서
혹시 틀리면 그 유형을 다시 한번 찾아 복습하여 
개념 적응 훈련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3. 자기 주도 학습이 가능한 구성
 <체크체크  베이직N제>를 혼공하는 학생은 
교재 앞부분의 Study planner를 활용하면 
교재의 내용과 진도가 한눈에 보여서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기에 아주 유용하다

<체크체크  베이직N제>로 이번 겨울방학 동안 열심히 수학 공부에 힘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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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모노
성해나 지음 / 창비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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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혼모노를 재미있게 읽었다
어느 것 하나 별로인 것이 없었던, 속이 꽉 찬 단편집이었다
책 말미에 수록 작품 발표지면을 보면 이 단편집을 위한 작품들이 아님에도
혼모노(진짜)로 그 궤를 같이하는 느낌이다
인생을 살면서 무어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는
나의 생각과 감정을 글로 표현하면 이렇겠구나 싶어서
읽으면서 속이 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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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달이었던가요
독서모임에서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
선배님이 보내 주신 나태주 시인의 시입니다

많이 위로 받았고
시가 힘이 되어 줄 수 있다는 걸
새삼 다시 느꼈습니다

누군가에게 조용히 건넬 수 있는 시를 적잖이 머금고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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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가지 당부 - 십 대부터 알아야 할 노동 인권 이야기 창비청소년문고 36
하종강 외 지음 / 창비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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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아이와 함께 읽은 책입니다

십 대부터 알아야 할 노동 인권 이야기
일하는 미래를 준비하는 십 대들을 위해
근로 계약서, 노동법, 일과 삶의 균형, 정신 건강까지 10명의 우리 사회 대표 노동 전문가가 전하는 특별한 당부입니다

요즘 교과서에는 기업가 정신에 대한 내용은 실려 있지만,
노동자로서의 권리를 찾는 법이나 단결권을 행사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은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의 학생이 기업체 사장이나 경영자보다는 기업에 고용된 노동자로 살아갈 텐데 말이지요
우리 아이들이 정작 학교에서 꼭 배워야 할 것은 이 책에 담긴 내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중 일곱 번째 당부 : <노동과 정신 건강> 적당한 곳에서 멈추세요(하지현)의 내용은
아이는 물론 엄마인 저에게도 도움이 되었어요

오늘도 마음을 내려놓으려고 애써 봅니다

모든 것을 100점 맞으려고 하지 마세요.
그러면 지칩니다.
진짜 힘을 내야 할 곳에 힘을 쓰지 못해요.
이 정도면 충분해 이런 마음이 더 우선해야 해요.
배가 꽉 찰 때까지 먹는 것보다 적당히 불렀을 때 식사를 멈추는 것이 기분에도 좋고 몸에도 좋듯이 말이에요.
적당한 곳에서 멈추세요.
더 노력하고 더 열심히 하고, 실수하지 않기 위해 애쓰는 마음은 물론 좋아요.
하지만 그러다가 먼저 지쳐 버리면 안 되지 않겠어요?
이 정도면 충분하다는 enough의 마음 자세는 나를 편안하게 만들어 주고, 기분 좋은 상태를 유지해 줍니다.
몇 개는 틀려도 됩니다.
바로 그런 마음을 가져 보는 거예요.
그것이 과도한 걱정과 불안에서 벗어나서 내 에너지를 아끼는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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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를 40대의 끄트머리에 읽고 있습니다ㅋ
50대에 읽으면 어떻고, 60대에 읽으면 어떻습니까
언제든 읽고 마음을 다스릴 수만 있다면야......

문득문득 울적해지는 건 저도 어쩔 수가 없는 요즘
늘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걸 알면서도
쉽지 않은 게 제 마음 컨트롤하는 거네요
쇼펜하우어의 조언에 기대 보겠습니다

계속 새로운 것을 찾는 것,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 새로운 사랑을 원하는 것은 행복의 길이 아니다.
밖에서 새로운 것을 찾지 말고 원래 갖고 있던 것의 가치를 되새겨 봐야 된다.
중요한 것은 인간의 마음속에 있다.
즉 세상을 바라보는 일관된 시야, 마음가짐, 태도다.
오히려 자신 안에 행복의 가치를 둔다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인간의 본성은 쉽게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관점을 늘 새롭게 유지하려는 것이 문제가 되는 호기심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성공하고 싶다면 원하는 바를 가져라.
행복하고 싶다면 가진 것을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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