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능력 - 거인의 힘
토니 로빈스 지음, 김용준 옮김 / 넥서스BIZ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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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되기를 기다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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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처럼 유유히 국민서관 그림동화 274
막스 뒤코스 지음, 이세진 옮김 / 국민서관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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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는 삶이 원래 이런 것이라고 일깨워 줄 거예요.

여러분이 누구이든, 무슨 일을 하든, 삶에는 밀물이 있으면 썰물도

있답니다.


책을 받아들고 꺼내는 순간 벌써 반한 책, 바다처럼 유유히!

커다란 소나무 숲 사이로 바다가 보이죠? 입체감 만점의 두툼한

책 표지가 아이처럼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나뭇가지 사이로 손을

내밀어보기도 했다.

이렇게 책 표지만 보고 있어도 좋은 책, 잔잔하게 물결치는 평온

한 바다가 우리 집으로 들어왔다.

카메라를 고정시켜 놓고 촬영이라도 하는 듯, 우리가 바라보는

바다 한 가운데에는 노란 기둥이 표식처럼 서 있다.

아~ 책 판형이 커서 더 실감나고 가깝게 느껴지는 바다, 철썩

거리는 파도 소리도 들릴 것만 같았던 그림동화이다.  


잔잔하고 푸른 바다, 파란 하늘, 조용한 모래사장을 거니는 사람,

조개라도 잡으려는지 모래를 파는 사람들, 가족들도 왔다.

물이 빠지기 시작하면서 점점 넓어지는 모래 사장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모래성을 쌓는 아이, 햇볕을 쬐는 사람들,

찰랑거리는 파도소리, 웃음소리, 갈매기소리, 아이들의 함성이

커지고 바다엔 요트가 떠다닌다.

그렇게 웃고 즐기는 사이 바닷물이 다시 서서히 밀려 들어오고,

갑자기 시커먼 구름이 몰려오더니 비가 내리는 바다, 사람들은

서둘러 떠나고 조용해진 바닷가, 비내리는 바다도 참 예쁘다.

저녁 하늘엔 붉은 노을이 아름답고 그사이 비그친 바다로 사람

들이 다시 모여든다.

이렇게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바닷가에서의 하루가 저물고 있다.

그 바다가, 오늘 하루가 특별한 것은 내가, 우리가 함께 했던 소중

한 순간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림만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된다!

아름다운 바다와 이야기의 여운이 남아서 작가의 다른 작품들도 

찾아서 읽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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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기억을 더듬어 확고한 계획에 따라 살았던 세월을 떠올려 보십시오. 의도한 대로 흘러간 시간은 며칠이나 됩니까? 스스로를 위해 보낸 시간은 또 얼마나 됩니까? - P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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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인생은 흐른다 - 이천 년을 내려온 나를 돌보는 철학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지음, 김한슬기 옮김 / 페이지2(page2)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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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카의 인생, 행복, 평온에 대한 철학적인 이야기를 듣고 나의 삶, 행복, 목표를 생각해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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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둥근 보름달이 떴습니다^^
드라이브하다가 멋진 광경을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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