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의 이자벨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조동섭 옮김 / 밝은세상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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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그렇게 길지 않다는 걸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이야기. 선비들은 불륜에만 주목하나 본데 왜 이런 사랑을 하냐고 비난하기 전에 인생을 먼저 들여다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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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을 비우고 나면 많은 것이 그리워졌다 - 삶의 모든 마디에 자리했던 음식에 관하여
정동현 지음 / 수오서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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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한 걸로 먹고살 수 있는데 요리까지 잘했어, 그리고 요리로도 먹고살 수 있는데 글까지 잘써,라고 자랑하는 글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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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 오아시스
이경준 지음 / 산디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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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에 십대 후반, 20대 초반을 보낸 옛날 사람들아.
쏭투부터 돈룩백인앵거까지 함께 플레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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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 무탈한가요? - 괜찮아 보이지만 괜찮지 않은 사회 이야기
오찬호 지음 / 북트리거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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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껏 오찬호는 옳은 소리를 해왔다. 이번에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옳고 불편한 소리를 하는 책이 어느 편이냐고 묻는 책보다 더 많이 팔리는, 좀 더 무탈한 국가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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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파도에서 넘어지며 인생을 배웠다 - 넘어져도 무너지지 않고 다시 일어나는 법
캐런 리날디 지음, 박여진 옮김 / 갤리온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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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에 관심 있는 나로서는 딱 중반 정도까지는 재미있게 읽었다. ‘못하는 것에 도전하고 그것을 지속하는 것의 중요성‘을 이렇게 신선하게 풀어가다니, 하면서. 근데 뒤로 갈수록 점점 모성애 넘치는 감정을 뿜으면서 책이 산으로 가는구나. ‘아, 낚였다‘ 싶을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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