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1 무작정 따라하기 에센셜북 - 중요한 기능은 제대로! 새로운 기능은 빠르게! 무작정 따라하기 컴퓨터
고경희 지음 / 길벗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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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입문서로도 추천드려요~컴알못인데 이 책으로 너무 쉽게 배우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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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역사를 바꾼 재난 이야기 진짜진짜 공부돼요 12
신현배 지음, 이소영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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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로 배우는 재난 예방과 생활안전

재난 이야기 속에서 역사까지


아이와 읽은 이번 책은

가문비 어린이 출판사의

진짜진짜 공부돼요 시리즈 12번째

세계 역사를 바꾼 재난 이야기 책이에요.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은 안전할까요?

전 이 물음에 'NO~'라고 답하고 싶어요.

사실 당연히 안전하면 좋겠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회피하고 살아왔지만

이 책을 보면서

생각보다 많은 세계 속 재난들과

우리나라의 사고들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재난들에 대비하고 예방하는 것이

회피하는 것보다 현명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며칠 전 들은 튀르키예 지진 재난..

부랴부랴 아이와 옷가지들을

구호물품으로 보낼려고 준비도 했는데,

그 쪽 상황이 피해가 커서

물류이동도 쉽지가 않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기부금을 보내려고 하고 있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참사나, 사고들..

그리고 재난들..

다 비슷한 단어이지만

앞으로는 없어지면 좋겠을 단어에요.

이번 세계 역사를 바꾼 재난 이야기 보면서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이 책에는

재난,안전사고,지진,화산,폭발,

태풍 홍수,쓰나미 인재 등등

여러가지 참사들이 담겨져있어요.

이러한 이야기들을 보면서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행동들과 예방대책들

안전의식에 대해

조금 더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생각보다 모르는 사건들도 꽤 있어

저도 함께 읽어보기에 좋았어요.

- 우리나라를 휩쓸고 간 을축년 대홍수

- 여몽 연합군의 일본 정벌과 태풍 가미카제 이야기

- 한국인 징용자들을 희생시킨 의문의 우키시마 호 침몰 사건

- 태조 이성계가 일으킨 배 침몰 사건 등

이 책에서 메인이야기로

세계 곳곳의 재난이야기들도 알려주지만

뒷 부분에 있는 부록에서는

우리나라와 관련 된 이야기들도

속속들이 알려주어요.

분명 한국사를 좋아하는데

제가 모르던 이야기도 있고,

이런 일이 있었나?? 싶었을 정도로

놀라운 내용들도 있어서

저도 흥미롭게 보았던 책이었어요.

지진이나 화재, 기근,원전 사고 등

여러 이야기들 속에서

그 시대의 상황들과

사람들의 대처방법도 알 수 있었고,

시대적 배경도 배워볼 수 있는 점이

이 책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타이타닉호 이야기는 이미 알고 있어

내용이 비슷하겠지 했는데,

'세계 역사를 바꾼 재난이야기'에서는

타이타닉호 내용뿐만아니라,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될

앞으로도 있어서는 안 될 사고인..

'세월호'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주면서

안전불감증이나 미리 막을 수 있었던

'인재'에 관련 된 사고들 중

조선시대에 있었던 사고도 알려주기도 한답니다.

한 가지 챕터에서

여러가지 역사에 기록 된 사고들을

대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예측할 수 없는 말 그대로의 자연재해나 사고,

예측할 수 있고, 미리 예방 할 수 있었던 '인재'

이 차이점을 책을 통해 알게 되고

앞으로도 예방이나 안전불감증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어요.

이것만은 꼭 알아두기~!에서는

앞에서 본 내용으로

한 번 되짚어보는 것들이 있어서

다 읽고나서 아이 의견을 물어보기에도 좋고

질문하고 답하기 활용에도 수월했답니다.

책을 보면서 느낀 건..

충분히 피해를 예측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그래야만 했을까..

그리고 자연재해를 맞닥뜨리면서

사람들의 대처방법이나 상황들을 보며

인간적인면도 보이고..

그 속에서 이기적인 면도 보이기도 했어요.

이 책을 보면서

더 건강하고 지혜롭고 현명한 아이로

자라나면 좋겠습니다.

세계 역사를 바꾼 재난이야기

초등 아이들에게 추천드려요~


<이 도서는 책세상맘수다카페를 통하여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쓴 저의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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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손글씨 스킬을 얻었습니다 - 아티스트 배성규의 쓰기 쉬운 글씨 레슨
배성규 지음 / 길벗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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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를 예쁘게 쓸 수 있다면..

저는 어렸을 적부터

글씨를 예쁘게 쓰고 싶었어요.

어릴 때 독후감대회나 과제를 낼 때에도

제 글씨가 워낙 악필이라

못 알아보시는 상황도 많았고,

회사에 다닐 때,

사내에서 글 쓰는 대회에서도

상은 받았지만...

문제는 수상식을 하는데,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글씨만 보면

여자분인지 모르겠어요 허허허.."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상을 주시는데..

상을 받아서 기쁜 마음보다는...

사람들앞에서 창피를 당한 것 같아

아직도 아픈 기억이에요~하하하..

그 후로는 글씨를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도 싫어지고,

손글씨를 예쁘게 쓰는 사람들이

멋져 보였어요.


그런데 전 이미 성인이다보니..

글씨체를 바꾸기가 쉽지 않았어요.

예쁜 글씨를 따라해도 힘들고,

며칠 지나서 다시 써보면 다시 제자리걸음~

그래서 나중에 아이를 낳으면

꼭 연습시켜야겠다~했는데..

아...역시 소망은 소망일뿐...

제 글씨체를 닮았나봐요..비슷해요..


저도 흘겨쓰는 글씨체인데 아이도 들쑥날쑥~

5살 때 부터 따로 글씨에 관련 된

문제집도 사주고 했었는데도

맘처럼 안되었어요.

그래서 이 책을 더욱 만나고 싶었습니다.

저보다도 아이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었어요~

아티스트 배성규의 쓰기 쉬운 글씨 레슨

귀여운 손글씨 스킬을 얻었습니다

이 책에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동글체'와

산들산들 '바람체'를 배울 수 있답니다.


저와 아이가 함께 시작해보는

손글씨 학습~!

우선 자기의 글씨 상태를 알기 위해

이렇게 먼저 써 보았어요.

예비 초4학년 아이의 글씨랍니다.

뒤에 책에 나오는 짧은 문장 연습하기로

받아적기를 해보았는데,

뭔가 처음 시작이라 그런지

나름 엄청 신경써서 예쁘게 쓰려고

노력한 글씨라는 점~!


평소엔 이렇지 않아요...

이 책에서는

'동글체'와 '바람체'를 배울 수 있는데,

저희 아이는 동글체부터 시작했어요.

우선 '가나다라'부터 천천히 쓰기 시작하고~

뒷 부분에는 받침이 있는 문장도

연습을 해볼 수 있답니다.

받침문장들 후에는 단어들 연습도 있어서

글을 쓸 때 미리 연습해 볼 수도 있어요~

단어까지 끝나고 나면

짧은 글과 긴 문장 연습이 있어요.

4선지 선에 맞추어서 쓰는 식이라

삐뚤빼뚤이 일상인 저와 아이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종이가 다른 책들에 비해

살짝 두꺼워서 그런가

보통 펜은 뒷 부분에 비치진않는데

네임펜은 좀 번져서 그런지 뒷면에 보여요~

책에 보면 추천하는 펜들이 있으니

꼭 참고하시어요~

이렇게 짧은 글들과 긴 문장을

써 보기도 하면서 연습했었어요.

아직까지는 아이의 글씨습관이

보이긴 했었어요.

나중에는 그림을 활용해서

실제 손 글씨를 꾸미는 곳이 있는데,

이제 본격적인 글씨 뽐내기 순간~!

그동안 배운 스킬들을 토대로

그림들도 넣어보고 꾸며보기도 하면서

아이가 문장을 써보았습니다.

문장들을 보면 꿀팁들이 쏙~!

문장들 간격이나 글씨 중 자음꾸미기 등~

제가 어릴 때 교환일기 할 때

쓰던 스킬들도 보여서

오랜만에 추억이 새록새록~

아이가 써본 문장은


먼 하늘 별빛처럼 빛나는 너


이 부분에서 팁들을 참고하면서

직접 써내려가는데

와우~! 이 정도면

기대이상으로 잘 써주어서 놀랐어요~

별을 나타내는 글자에는

노란색으로 꾸며주기도 하고

글자 주위에 번쩍이는 빛들까지~

보는 내내 뿌듯했어요.

악필인 저희 모녀 이 정도면 대성공이에요.

이런 문장연습들 외에도

긴 문장으로 그림일기를 쓰는 페이지도 있고,

사진들과 함 엽서를 만들어보거나

종이위에 담고 싶은 말을

끄적일 수 있는

예쁜 그림페이지들도 있답니다.

혹시나 아이패드를 사용하신다면

책 속에 특별부록도 있어요.

아이패드용 필기 브러시와

글씨연습 템플릿 사용법,

그리고 손그림 디지털 스티커 다운로드도

할 수 있으시니 참고하시어요~


몇 번의 필사연습에도

변화를 보여준 아이~

앞으로도 즐겁게 써보면서

스킬업 해보겠습니다~

'귀여운 손글씨 스킬을 얻었습니다' 로

또박또박 '동글체'와 산들산들 '바람체'와 함께

기분좋은 변화를 느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이 도서는 책세상맘수다카페를 통하여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쓴 저의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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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쪽 한자 365 : 2 - 고전에서 배우는 초등 국어 필수 한자 하루 한 쪽 한자 365 2
송재환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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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기념일 등 생활 속 활용한자들과

고전에서 배우는 명문장으로

초등 국어 필수 한자 만나보자~~!


저번 하루 한 쪽 한자 365 1권 소개 후,

천천히 활용하고 있어요~

이번엔 2권을 소개해드릴께요~

하루 한 쪽 한자 365 2권에는

7월부터 12월까지

절기에 관련 된 한자어들이나

명문장들이 담겨져 있답니다.

아이와 저는 아직 1권을 활용하는 중인데

굳이 꼭 하루에 하나씩 써나가지 않아도

날짜만 적혀있기 때문에

부담없이 활용해보고 있어요.

그리고 뒷 부분의 내용들을

미리 읽어보기도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365일 하루 한 쪽씩

한자를 써나가는 목적이지만

저희 집은 조금 다르게도 활용하는데

우선 한자어는 저도 많이 잊기도 했고,

고전작품을 사실 기억을 다 못하는 게 현실이라..

저도 명문장들을 함께 읽고 있어요.

읽다가 아이에게 먼저 보여주기도 하고~

함께 읽어보기도 해요~

꼭 순서대로가 아니어도

활용하는 방법은 다양하다는 것~!

제가 2권을 보면서 발견한 명언이 있었어요.

讀書起家之本

독서는 기가지본이라


바로 이 문장을 보고 이거다~!싶었어요.

아이가 책을 읽는 걸 좋아하긴 하지만

뚜렷한 명분이 사실 없는 아직 어린이이기에..

이런 명문장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이 문장의 뜻은

책에서도 친절하게 나와있어서

아이의 이해를 도와주어요.

독서는 기가지본이라

= 독서는 집안을 일으키는 근본이다.

독서는 나를 일으킬 뿐 아니라

집안까지 일으킬 수 있고,

책 속에 길이 있다

정말 좋은 문장이지요?


매번 책을 사면서도

신랑과 살짝 다투기도 하는데,

이번 문장을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걸 보고,

2023년 저희 집 가훈으로 바꾸기로 했어요.

앞으로도 책을 좋아하는 아이 ~

책 속에서 답을 찾기도 하고~

책과 친해지는 아이로 거듭나고 싶은 바램입니다.

책으로 돌아와서~!

한자들을 쭉 뜻과 음까지 읽어본 후에는

오늘의 한자로도 배우고

그리고 활용된 문장을 보며

직접 아이가 어휘를 넣어서 말해보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마지막 쓰기까지 ~!

읽고, 이해하고, 말하고,쓰기까지~

다양하게 활용해 볼 수 있었어요.

저희는 이 책을 활용하면서

한자쓰기에 목표를 두는 것보다

각 뜻과 음을 이해하고

그것들이 합쳐서서 어떤 글로 완성이 되는지..

그리고 그 어휘를

어떤 문장에 녹여서 활용해보는지에 대해

더 중점을 두었었어요.


초등 국어책의 55%가 한자어라는 사실...

제가 어릴 때는

일찍부터 서예나 한문을 배웠었는데,

요즘은 학교에서도 가르쳐주지않고,

유치원에서도 영어만 했었던지라..

아이가 한자에 대한 관심도 없거니와,

잘 해야한다는 목표의식도 희미해요.

그러다보니 학습하는 것 자체도

참 부담스러워하지요.

그런데 이렇게 하루에 한 쪽씩

마음에 와닿는 명문장들이나

사자성어들을 읽으면서 시작하니

덜 부담스러워하고

오히려 자기 일기장에도

명언들을 적어놓기도 한답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천천히 한자에 대한 부담도 덜어지고

관심이 생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고전명언들 외에도

절기에 관련 된 한자어들이나

아이가 요새 배우고 있는 사자성어들도 나와서

활용표현을 배우기에도 딱 좋았어요.

하루 한 쪽 한자를 써나가면서

어려운 표현들이나 국경일에 대한 의미

그리고 고전에서 배우는 초등국어 필수 한자들~

명문장들이 다양하고 많아서

아이의 기억에 더 잘 남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라 생각해요.

하루 한 쪽 한자 365

초등아이들에게 꼭 추천드리고싶어요~


<이 도서는 책세상맘수다카페를 통하여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쓴 저의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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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쪽 한자 365 : 1 - 고전에서 배우는 초등 국어 필수 한자 하루 한 쪽 한자 365 1
송재환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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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국어책의 55%가 한자어

한자를 알아야 공부도 쉬워진다!


초등에 들어서고

교과지문들이나 어휘들을 보면

상당수가 한자어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래서 학년이 올라갈수록

사회나 과학,국어에서

학습난도의 차이가

크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도,

아이가 한자어에 관한 앎의 정도차이에서

비롯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요새 4학년 선행을 하면서 느낀 점은

제 기준에서는 쉬워보이는 어휘도

한자를 잘 모르는 아이에게는

생소하고 어렵다고 느끼는데,

가만히 보면 이런 것들이

한자어인 경우가 많았어요.

그런데 문제는..

아이가 한자에 대해

관심이 없다는 사실이에요.


특히나 한자를 공부하려고 해도

한자를 쓰는 거부감부터가 큰지라..

평소 문제를 읽고 답을 풀고 넘어가는

다른 영역들과는 달리

쓰는 영역이 많은 한자는

싫어하는 것 같아요.

얼마 전 알게 된 급수한자책은

하루에 학습하는 양이 간단해서인지

지금도 잘 활용하고 있지만

그외에 한자를 내리 써야하는 책들은

책장 속에서 먼지만 쌓여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에요.

다행히 하루 한쪽 한자 365책은

하루 학습양이 단 한 쪽이라서

아이가 부담스러워 하지않고,

해나 갈 수 있었어요.

초보수준일 때는 욕심부리지 않고

적당한 양으로 매일 꾸준히 노출해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하루 한 쪽 한자 365 책은

총 두권으로 되어있습니다.

이번 1권에는

1월부터 6월까지의 내용이 담겨져 있고,

사자소학,명심보감,논어,맹자

고전 속에 숨어있는 명문장들을 소개해주며,

절기를 통해서도 낱말이나 구절문장들로

한자어를 익힐 수 있도록 해준답니다.

명언들을 배워봄으로써

올바른 마음가짐과 생활태도 등

도덕적인 소양을 길러 볼 수 있어요.

이런 점과 더불어

한자어를 점점 노출해주다보면

한자용어들도 점점 알게되어

교과에서나 학습부분에서도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1월1일부터 시작해서

배울 단어는 '근하신년'이었어요.

새해에는 근하신년이라는 단어를

종종 볼 수있는데,

저희 아이는 역시 생소하다는 반응이었어요.

이래서 조금씩이라도 노출해주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오늘 배울 한자어에서

뜻과 음까지 익힌 후에는

의미가 아래에 나와있어서

이해하는데에 도움이 되어요.

그리고 그 어휘가 들어간 활용표현까지도

배울 수 있답니다.

아래 직접 쓰는 칸도 있어서

한 번에 익힐 순 없겠지만

그래도 하루에 하나 씩 배워가며 써보다보면

나중에 한자를 쓰는 것에 대한

부담감도 덜해지고 익숙해지지않을까~

희망을 가지게 되어요.

책을 보면 사자성어들도 있지만

명언들이 많아서

저는 이런 부분이 좋았어요.


아이가 읽는 책 중에

논어나 사자소학 등

고전철학에 관련 만화들이 있는데,

그 때 봤었던 명언들도

종종 보이기도 했습니다.

아는만큼 보인다더니~!

이미 알고 있던 명언이나 사자성어들은

자신감있게 찾아내는 걸 보면

처음 시작이 어렵지

우선 노출을 해 놓으면

언젠간 알아볼 날이 온다는 사실~!

하루에 부담없이

한 쪽으로 노출하는 한자365

앞으로 천천히 해나가보도록 다짐했어요~

비록 한자를

하루아침에 외워버릴 순 없지만

뜻과 의미를 기억하면서

아이가 직접 표현을 넣어

문장도 만들어보기도 했답니다.

사심이 가득한 문장들이지만~

그래도 '신년'이라는 한자어를 넣어서

만든 문장이라 뿌듯했습니다.

한자 어느정도 익힌 아이들에게는

더욱 좋겠지만

저희처럼 한자초보인 아이들에게도

한자어에 대한 높은 벽을 허물고

천천히 익혀나가는 연습으로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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