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에 이르는 병
구시키 리우 지음, 현정수 옮김 / 에이치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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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에 이르는병 9번째는 내가아냐 표지만도 제목만으로도 공포가오싹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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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어른이 되는 법은 잘 모르지만 - 처음이라서 서툰 보통 어른에게 건네는 마음 다독임
윤정은 지음, 오하이오 그림 / 애플북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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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일기같다

너 힘들지? 나도 힘들어~~근데 그게 어른이더라 다들 그렇게 살드라 이상한거 아니드라 이상적인 삶 사는 사람들 몇 안되드라 공감을 불러 일으키며 그게 정상이야 근데 좋은것도 있잖아~~ 넌 오늘의 첫 어른이니까 힘든 거 맞고 혼란스러운거 맞아 괜찮아 나도 위로가 필요해~ 맞장구 쳐주며 그래 그렇지 나도 그랬지 내 마음이 안정됨을 느끼게 해준다

너 어른 되니까 하고 싶은거 할수있지만 안 하는거잖아 너 회사 고깝지만 월급루팡해야 가정이 돌아가잖아 그래서 그만두지 않는거잖아 나 프리랜서라 좋은거같지? 좋아하는 일하니까 마냥 편한거같지? 나도 힘들어~~ 마냥 좋은거 아니다

글 쓰는거 좋아 작가해도 마냥 잘 써지는거 아니라 좋아하는걸 하는데 안 되서 힘든 것도 힘들어 미치겠어 한다 그럼 난 아~그렇구나 마냥 좋은 거아니구나 하며 풋ㅋ

책 사재는거 부담스러워 나도 좀 읽으면 작가 되는거아냐?꿈 꿔본적도 있었는데 접어야겠다 싶구ㅋ

학교 다닐땐 주변에서 이거 좋다드라 누군 이거 한다드라 엄마들 치맛바람에 피아노다 미술이다 강제연행 되어가며 학원을 끊네마네 얼마나 타박을 받았는지

지금은 하고싶은거 내가 정한다 기간도 가는시간도

이 작가의 지인분은 요리를 배우는데 요리하는 것은 안 좋아한단다 배우는게 좋아서 언젠가는 해주겠단다ㅋㅋ

그 심정 나도 알 것 같은건 왜일까 본인은 기타연주를 하고싶어 기타를 사고서 레슨 2번만에 인테리어 장식이 되었단다 배움에 취미 없고 듣기가 좋은것을 깨달았단다 다 같은 사람인거다 그저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해 좋아하는 일을 대하는 것이 예의라는 작가...

작가와 내가 가장 공감할 수 있는 대목

인생은 마라톤이 아니다

정해진 길도, 방법도 없다

주변에서 뭐라하든 내 삶은 내가 설계자이고 내가 주체자이어야한다 내가 한 선택에 뒤따르는 결과에 책임질 수있어야하고 져야하는 것 뿐 대신 지어줄 부모는 없다 어른에게는

나이가 들고 주민등록증이 나왔다고 어른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 입이 무겁고 편견에서 자유롭고 정신적으로 성숙한 사람이 괜찮은 어른일거라고 진짜 어른들도 인간관계가 어렵다 한단다

이 부분에 비판을 해보자면 모든 이들의 생각에 좌지우지 할필요는 없을 것 같다 내 생각이 모두에게 인정받고자 힘쓸 필요는 없다 세상은 너무나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모든 인간관계를 잘하려고 애 쓸 필요 없을 것 같다 모두에게 인정받으려 애쓸필요도 없다 그렇게하지않아도 괜찮다

내가 중심이 되어 사회적 질타를 피할정도 딱 그 중심만 잡고 내가 행복한 삶 사는것이 괜찮은 어른이 되는 것 같다

잘난어른 좋은 어른이 되려 애 쓸 필요 1도 없는 것 같다

과로사회 이야기가 나오면서 나인투식스에 관한책들 회사를 관두고 여행가는책들 무수히 나왔지만 세상이 변하긴하는데 내 세상은 언제 변하려는지 내가 변해야 세상도 달리 보이고 내가 괜찮아야 진짜 괜찮다 내가 괜찮으면 세상의 눈따위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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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올더스 헉슬리 지음, 안정효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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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신세계 제목으로는 어떤 유토피아적인 부분을 소개할것 같은데 암흑이 다가온단다 과학이 최고도로 발달해 사회의 모든 면을 관리,지배하고, 인간의 출생과 자유까지 통제하는 미래 문명 세계를 그린 작품이다. 난 지금이 편하고 좋은데 순간 공포로 다가온다 그래서 더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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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올더스 헉슬리 지음, 안정효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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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어요 그들이 말하는 신세계는 어떤 곳일지 현재와 어떻게 다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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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공룡 푸른숲 어린이 백과 5
엠마뉴엘 케시르-르프티 지음, 루실 아르바일러 그림, 김현희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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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는것은 얼마나 될까 아는 것 중 진실은 얼마나 될까 그 중 거짓은? 공룡이라는 생명체
인간이 현존하기 훨씬 전에 살다가 기후의 변화로 멸종했다는 그럼에도 있었음을 어떻게 믿느냐!
'화석'의 존재 믿자하면 옳소이지만 믿을 수없어 하면 그 또한 어쩔 수 없다 성경에서도 공룡의 존재는 나오지 않는다한다 공룡과 성경은 둘 다 내겐 가상의 존재일 뿐이지만 이 책을 읽고서 그들이 존재했다면어떤 형태로 살고있을까 원시림? 아니면 인간 또한 삶에 적응하기 위해 지금과 다른 모습일까?
공룡 이 두 글자를 생각 하면 둘리가 생각난다 작가의 상상력에서 태어난 존재지만 초능력을 가지고 빙하에서 깨어난 둘리 그래서 친숙한걸까

이 모습이 마냥 좋아보이는 이 뒷면에는 피튀기는 전쟁도 있을테지만

실사와 같은 공룡의 사진을 보면서 현재와 비슷한 동물을 보면서 이들은 환경에 적응하기위해 이처럼 변화한걸까 이것 또한 연구자들의 상상력일까 계속 의심하였다 공룡도 어쩔수 없는 자연의 변화에 굴복하였듯이 인간도 자연에 의해 멸종하여 후세의 어떤 외계인이 우릴 연구한다면? 뭐 확인할 수 없는 일이지만 공룡을 상상해낸것과 같이 흡사하게 밝힐수 있을까? 그때의 우린 시대에 도태된 하나의 생명체라 기록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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