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사전 1
허영만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부자가 되기 위해 진지하고 집중하는 마음으로 관련 책을 보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나 또한 가벼운 마음으로 만화로 된 내용을 읽었다.챕터 별로 강조하고 싶은 타이틀을 달아 주제 별 메세지를 잘 전해주었고 부담스럽지않은 화풍으로 가볍게 독서를 할 수 있었다.근면 성실 저축 원칙 의지 습관 등 모두가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주변 사람을 떠올리기에 쉬워서 더 와 닿았던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정의란 무엇인가 - 한국 200만 부 돌파, 37개국에서 출간된 세계적 베스트셀러
마이클 샌델 지음, 김명철 옮김, 김선욱 감수 / 와이즈베리 / 201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대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 반담 칸트 존롤스에 이르기까지 철학적 사고를 위한 기본 배경을 생각해 볼 수 있게 잘 정리했다.그런데 책을 읽고 시간이 지나면서 드는 의문은 정의가 가장 높은 가치 일까? 여러 절학자의 논거에 의해 예를 든 상황을 맞추었을때 마음에 와 닿는 이유와 설명에 이해가 덜했다.도덕적인 것을 찾고 최고의 선을 철학적 이유에서 논리적 근거로 설명하려들지 않더라도 마음속의 양심이 곧 정의일것이다. 2차 세계대전때 불시착하는 전투기가 민간인 주거집중지역을 피해 사상자를 줄이려는 마음..추락지점에 민간인이 얼마나 있는지 죄가 있는지 없는지 생각하지 않아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두껍지 않은 책이지만 책의 주제를 잘 케치하지 못해서 힘들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역사 콘서트 2 - 황광우와 함께 읽는 조선의 결정적 순간 역사 콘서트 2
황광우 지음 / 생각정원 / 201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러사건에 대한 그 배경 상식을 제공해서 공감할 부분을 많이 만들어 낸 책이였다. 다만 그 데이타의 근거가 명확한지 의문이다. 주석이 많이 달리지 않고 작가의 직관적인 논리라 하기에는 무리도 있지 않을까 한다. 임진왜란시 계층별 인구구조가 당시 군역을 책임진 양인의 수가 10%라는 주장은 그 근거가 명확한지 의심스럽다.하지만 의심스러운 근거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읽었다.작가가 겸손한 자세보다 자신의 지식을 과장하는 듯한 문구들은 좀 거슬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Q84 (10주년 기념 합본 한정판) 1Q84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 문학동네 / 2019년 5월
평점 :
절판


1800쪽이 넘는 책장을 덮으면서 시작을 했으니 끝을 봐야하지 않겠냐는 의지로 완독은 했지만, 총기가 부족해서일까 난 로맨스 소설로 보였다.리틀피플이나 공기번데기니 하는 관념적인 장치도 그 뜻이 과연 중요하기나 할까 싶은 자괴감이 들었다.내가 잘 못 읽었나싶어 다른사람의 평을 읽어도 그리와 닿는 것은 없었다. 여성 종교에 대한 억압이니 뭐니 해도 결국엔 그저그런 로맨스 소설이지 않았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