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맘 - 사랑받는 아내, 일 잘하는 엄마의 또 다른 이름
우경진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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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맘... 제목에서도 느낄수 있는 단어 만능... 원더우먼...

에휴~ 나도 7년 전까지 일하는 워킹맘으로 그때 당시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하나만 있었는데..

7년전 둘째 출산후 부터는 워킹맘이 아닌 전업주부로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을 쓴 우경진 작가님은 정말 스마트 맘이다.

대기업 기회과장부터 교수 그리고 작가...

게다가 1남 1녀의 아이도 엄친아 엄친딸로 키우기 까지..

 

 

제목만 보고 나도 스마트 맘이 되어야지 하고 신청했는데..

똑부러지는 우경진이라는 사람은 정말 타고 날때부터~ 잘난 사람이 아니었나 싶다..

이글을 읽고 있으면 ..음~ 그렇지.. 아하~ 그렇게 하면 되는구나.. 이건또.. 이런식의 반응이 나왔다.

이는 즉 공감할수 있고 왜 나는 그렇게 생각 못했을까? 살짝의 반응..ㅋㅋ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안되는데.. 어쩌라구..ㅋㅋㅋ이런...

 

에휴~

그래도 나도 아내이기에.. 나또한 두아이의 엄마이기에..

스마트맘이 되고자 이글을 읽어간다..

 

목차

1. 육아 : 부모의 생활양식과 사고방식을 전달하는 것

2. 사랑 : 그가 나를 필요하게 만드는 것

3. 일 : 여자에게 지속가능한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

 

육아에서는 

 

2. 창의력있는 아이를 원하면 엄마의 다양성을 보여주어라 

당신이 책을 읽으면 아이들도 책을 읽고,

당신이 TV를 보면 아이들도 그럴겁니다.

당신이 세상에 봉사하면 아이들동 봉사할거에요.

모든 걱정을 털어버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최고의 자신이 되는 것이죠. - 하이데 뱅크스-

 

10. 기분좋은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자식을 불행하게 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언제나 무엇이든 손에 넣을수 있게 해주는 일이다. -장 자크 루소-

 

나도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어른은 아이의 '거울'이란 말을 가슴에 새기면서 산다.

내가 보여주는 나의 모습이 곧 아이의 미래가 될것 같아

반드시는 아니더라도 늘 지키려고 하는 마음가짐을 아이에게 이야기 하며 행동으로 보여주는것이 최고의 교육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아이가 기분이 안좋은면 엄마는 아니 부모는 더 안좋다.

그러기에 아이가 즐거워하는 일을 함께 하고 행복해하는 순간을 함께 느끼면서 늘 최선을 다한다면 최고의 육아가 아닐까?

 

사랑에서는

 

15. 남자들은 돌려말하면 알아듣지 못한다.

좀 단순하게 살수록, 좀 더 행복해 진다.- 귀네스 팰트로-

 

ㅋㅋ 이말에 백배공감

울남편만 그러는걸까? 좀 말하기 껄끄러워 빙돌려 얘기하면 대화가 안된다...ㅜㅜ

가끔은 돌직구를 날려줘야 ㅋㅋ 이해하고 행동하고..

그리고 남자는 여자의 빈틈을 통해 자기없음 안되는줄알고 더 세심해 지기도 한다.

 

일에서는

 

30. 가장 큰 바보짓은 남과 비교하는 것이다.

나는 인생이 너무 짧고 소중하다는 걸,

그러기에 나 자신을 자극하고 독려하며 무언가 가르침을 주는 일을 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큰집을 구입하고, 옷으로 가득찬 커다란 옷장을 꾸미고, 다이아몬드와 전용기를 사는 일보다

나는 내가 자랑스러워할 만한 필모그래피를 꾸리는 일에 더 열정을 쏟을 것이다.

 

비교, 부러움... 다 부질없다.

맘상하지 않게 소신것... 나의 꿈과 희망을 쫓는 것이다.

그래도 나의 꿈을 찾기위한 멘토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ㅋㅋ 그 꿈을 위해 한장한장 넘겨간 이 책안에

나만의 스마트맘을 새겨본다.

느낌아니까~

나도 엄마고 아내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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