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피보나치 - 나는 피사의 행복한 수학자!
조지프 다그네스 글, 존 오브라이언 그림, 장석봉 옮김 / 봄나무 / 2011년 4월
평점 :
절판
![](http://www.momschool.co.kr/momboard/files/bookcity_review/image/1105077491757012.jpg)
천재 아니면 바보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피보나치는 바보같은 천재 또는 천재같은 바보이다.
좀더 영악했으면.. 자기의 성격이 도드라지는 사람이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진짜 머리 좋은 사람이 오랜시간을 바보로 지냈다니..
정말 맘이 아프다.ㅋㅋ
![](http://www.momschool.co.kr/momboard/files/bookcity_review/image/1105077492355006.jpg)
숫자밖에 생각할줄 모르는 피보나치!
그래도 그의 행복한 시간을 함께해준 영원한 친구 알프레도 아저씨가 있어서 다행이다.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게 뭔지 아는 사람이야말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다'
라고 말해주신 아저씨~
![](http://www.momschool.co.kr/momboard/files/bookcity_review/image/1105077496901355.jpg)
멍청이라 불리던 피보나치는 상인으로 키우겠다는 아버지의 말을 따라
북아프리카로 갔고 그곳에서 아라비아숫자를 접하게 되었다.
그리고 좀더 큰 피보나치는 여기저기로 출장을 다니면서
숫자를 더 많이 배우며 사랑하게 되었다.
![](http://www.momschool.co.kr/momboard/files/bookcity_review/image/1105077515352348.jpg)
피보나치에 대해서 알려진 내용은 별로 없지만,
그가 한 연구중에 가장 유명한것은 '피보나치수열'이다.
1,1,2,3,5,8,13,21,34,55,89...
현대의 과학자들은 이 수열이 얼마나 특별한지를 잘 알고 있다.
![](http://www.momschool.co.kr/momboard/files/bookcity_review/image/1105077522463760.jpg)
멍청이라 불리던 천재수학자!
자기가 좋아하는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던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인
레오나르도 피보나치!
그의 일화를 통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무언가를 찾아
꿈을 펼쳤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