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분이 늘어났다. 다만 걱정되는 것은 내가 댓글을 잘 달지 않는 성격이라는게...
무뚝뚝하고 맘에 들어도 표현을 잘 안해서...
좋아하던 분이 친구추가를 해주셔서 기뻤다.

하여간에 오늘은 오전에 1일 1글을 쓴다.
내킬 때 써야지 아니면..
여전히 다자이 오사무의 쓰가루를 읽고 있고...(의외로 유쾌한데 놀랐다.-그리고 하필이면 산쇼다유를 언급하는 부분과 연결되어서 더욱 놀랐다. 하필 모리 오가이의  산쇼다유를 읽었던 게 생각나서...)아침에 성경-고린도전서 전체-를 읽었다.
가끔 이렇게 새벽에 깨질 때가 있는데, 대부분은 도로 잠들지만 오늘같은 날은 계속 깨있으면서 이 이북, 저 이북 읽어본다. 사놓은 건 많은데 막상 읽을만한 책이 잘 안 보이네. 진지하게 읽어야 할 책도 있고...

오늘 주문해놓은 도미니크 로로의 책이 온다. 그리고 내일은 톨스토이 전기가 오는 날이고...
어쩌면 알라딘에서의 마지막 주문이 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내 성격이 원래 그렇듯이 다음달이면 또 미친듯이 주문을 할지도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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