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서점 가로수길점 오픈
가로수길에도 알라딘 중고서점이 있는지 몰랐다가 최근 방문했어요
생각보다 조금 작아서 아늑하긴 했지만 앉아서 읽거나 향좋은 커피를 한잔 즐기면서 책도 읽을 수 있는 그런 분위기가 요즘 알라딘의 강점인데 좀 아쉬웠답니다.
그리고 익숙지 않은 매장이라 그런건지 책 배치의 문제인건지 찾기 조금 다른 매장보다 어려웠던거 같아요. 그래도 자주 오다보면 정이 붙겠죠.
가로수길에 종종 갔다가 시간 떼울일이 많은데 그래도 알라딘이 생겨주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부지의 한계는 있겠지만 앞으로도 계속 개선해서 좀더 쾌적하고 즐거운 공간이 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