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네가 1
나카가와 유리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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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 짓궂은 이 남자를 조심! "

 

 

평범한 여학생 나즈나는 추가시험 수업에서 인기많은 남학생 카사이를 만나게 된다.
카사이를 좋아하게 된 나즈나는 고백을 했지만, 대답을 듣지 못하는데!!
몇 번이고 카사이의 미소와 말 한마디에 휘둘리는 나즈나.
과연 나즈나의 마음은 짓궂은 카사이에게 닿을 수 있을까?!?

 

 

 

 

평범하기만한 여고생 무타 나즈나와 인기 남학생 카사이 킷페이.

같은반이지만, 보이지 않는 선을 긋고 자신과 킷페이를 평범한 세계/화려한 세계의 사람으로 나눈 무타는 자신과 전혀 다른 스타일의  킷페이와 친해지게 되는데...

그 계기는 추가시험!!

반에서 두사람만이 추가시험을 치르게 되어 함께하게 된것. 인기 많은 그가 불편한 무타.
친구와의 하교길에 자신은 킷페이가 불편하다며 험담 아닌 험담을 하게되고...
(행동도 가볍고, 머리도 나쁘고, 날라리처럼 보인다는 등등...)

그 순간, 정말 불편한 상황 발생!! 무타의 뒤를 따르던 킷페이가 그 험담을 듣게 된다. but..
'관심없는 사람에게 무슨 말을 듣든 아무렇지 않다'고 쿨하게 대응하며 가버리는 킷페이...

 

 

 

어제 일을 크게 신경쓰지 않는 킷페이와 달리 심리적으로 상당히 불편해하던 무타.

그 순간,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보라며 무타에게 먼저 말을 건네는 킷페이.
서로 좋아하는 관심사가 달라서 대화가 안될거라고 이야기하는 무타에게 중2때 자신의 흑역사를 이야기하던 킷페이는 그저 무타와 이야기가 하고 싶었던 것이라고, 곤란하게 했다면 미안하다고 사과를 한다.

다음날, 어제의 일로 불편함 + (왠지 모를)죄책감이 더해진 무타는 킷페이에게 엉뚱하지만 재미있는 이야기라며, 자신의 실수담을 이야기하고... 자신의 이야기에 웃어준 킷페이의 진솔한 모습을 보며 무타는 지난번에 험담해서 미안하다며 사과를 한다.

 

 

 

킷페이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친해진 무타.

3일의 추가시험이지만, 그동안 많이 친해진 두사람!!
그리고 킷페이에게 왠지 모를 두근거림을 느끼며 그를 더 알고 싶고,
그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하는 무타.
곧 추가시험이 끝난다는 사실과 자신과 킷페이 사이의 보이지 않는 거리를 다시금 인식하며 예전처럼 그를 어색해 하지만, 용기내어 한걸음 더 가까이 킷페이에게 다가서는 무타.

 

 

 

 

"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어린애같고, 변덕스러워서
감을 잡을 수가 없는데도, 싫어할 수가 없어.
다정하고 짓궂은 사람.
그래도, 그래도 네가 좋아. "

 

 

 

친구로서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무타와 킷페이.
그리고 킷페이를 좋아하는 마음이 점점 더 커져가는 무타...
소심하기만 했던 무타는 용기내어 자신의 마음을 킷페이에게 고백하는데...
반 최고의 인기남에게 빠진 평범한 여고생 무타의 로맨스...
과연 분홍빛 해피엔딩일까요?!?...


가까워졌다 생각하면 다시금 멀어지고,
멀어졌다고 생각하면 다시 가까워지는 무타와 킷페이의 순수 로맨스!!
< 그래도 네가 1권 >이랍니다^^:

 

 

 

★☆ 감상평  ☆★

그림체도 귀엽고, 무타와 킷페이의 로맨스가 이제 막 시작단계지만 왠지 모르게 메구로 아무의 '허니'가 생각나듯~ 반짝반짝 거리는 느낌이라 재미있게 읽은 <그래도 네가>.

인기남인 킷페이에게 좋아하는 감정을 느끼면서, 평범하고 소심하기만 했던 무타가 용기를 내며 다가가는 과정도 섬세하게 그려내어 이 만화에 더욱 빠져들게 만들었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빠른 이야기 전개로 답답함은 NO. 흥미진진한 두사람의 밀당 아닌 밀당에 벌써부터 2권이 기대되는 나카가와 유리의 '그래도 네가 1권'.

기쁜 소식은 곧 2권이 정발된다는 것이고, 슬픈 소식은 3권이 완결이랍니다.
짧은편수라 모으기에는 좋으나, 두사람의 로맨스를 오래도록 만날 수 없다는 아쉬움이 있는 작품이네요. (전 '허니'에 이어 '그래도 네가'에도 빠져버렸습니다^^)

순수하고 반짝이는 순정 로맨스를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는 그런 순정만화 <그래도 네가>. 메구로 아무의 '허니'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요 작품도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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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에게는 독이 있다 1
유즈키 준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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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 아~주 귀여운 남고딩의 음흉한 흑심은?!

온라인에서 인기 만발!! 소문의 그 작품~ "

 

 

 

정말 귀엽지만 좀 덜렁대는 소꿉친구 소우타의 뒤치다꺼리를 해주는 리즈...
하지만, 소우타의 그 모습은 꾸며낸 모습!!
리즈가 자기 이외의 남자를 좋아하지 못하도록 뒤에서 남몰래 화려한 활약을 하는데...?!?
도무지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소꿉친구 러브♥

 

 

옆집에 살며 어린시절부터 소꿉친구인 소우타와 리즈.
울보에 어리광쟁이인 소우타를 늘 옆에서 지켜주던 리즈는 고등학생이 된 지금도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수 없는  소우타의 뒤치다꺼리를 하며 지내는데... 매일, 매시간 소우타를 지키기 위해 매의 눈으로 지켜보는 리즈와 그녀의 보살핌을 받는 소우타.
그런 두사람의 관계를 지켜보던 친구들은 사귀는 사이냐고 묻는데...

 

 

 

 

 

소우타를 귀여운 남동생처럼 생각한다며 지켜줘야 한다는 리즈.
그렇게 계속 소우타만 지켜주다가는 미래에 결혼한 소우타의 막장 시어머니가 되어평생 연애도 결혼도 못하고 늙어죽을거라는 친구들의 충고에 정신이 번쩍 드는 리즈.
이제는 소우타와 자신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남친만들기 프로젝트를 계획, 실행하는데...

 

 

 

남자친구를 만들기 위해 소우타와 거리를 두기 시작하는 리즈.
리즈의 행동에 상처받은 소우타를 본 그녀는 오히려 자신이 더 힘들어하지만...
밝은 미래를 위해 참고 견디는 리즈. 그리고... 급 남자친구가 생긴 리즈...
하지만, 좋아하는 마음도 없이 사귄 남자친구와의 관계가 좋게 지속될리는 만무.
남자친구와의 사이에 위기가 다가오고...
.
.
.
위기에 처한 리즈를 구해주는 소우타.

 

 

 

" 아무데도 안가. 계속 리즈 옆에 있을거야."

 

 

 

그리고... 밝혀지는 천사같은 소우타의 또다른 모습!!(일명, 블랙 소우타ㅋ)
리즈 앞에서 보여지는 꾸며진 모습과는 다른 진짜 소우타의 모습~

남동생같은 마음으로 좋아하는 리즈와 달리, 리즈를 이성으로 좋아하는 소우타.
리즈가 자신 이외의 남자를 좋아하지 못하게 남몰래 활약하며 귀여운 소우타와
블랙소우타로 오고가는 소꿉친구 코믹 로맨스, 왕자에게는 독이 있다...랍니다^^:

 

 

☆★ 감상평 ☆★

온라인에서 인기만발이라는 '왕자에게는 독이 있다'.

정식발행이 되지 않았다면 만나지 못하고 지나칠뻔한 완소 작품이라는 생각이 드는 만화랍니다.

그림체도 이쁘고, 로맨스와 코믹이 적절하게 어우러져서 한번 보면 빠져나올수 없는 중독적인 매력도 가지고 있어요. 특히, 남자주인공 소우타의 반전매력이 이 만화의 매력포인트!!...

그리고, 여주인공인 리즈의 코믹함은 웃음 포인트랍니다.
(리즈의 친구들 또한 코믹 포인트를 up시키는 캐릭터들 이랍니다♬)...

거기다 스토리전재도 빠른편이라 답답한 고구마 전개는 찾아볼 수 없어서 더욱 재미있어요.

코믹하면서도 귀여운 러브러브 순정만화를 찾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빠져들 만화,
자에게는 독이 있다...꼭 한번 읽어보시길 강력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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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마츠 6쌍둥이 공식 앤솔로지 - 전3권 (캔배지 6종 포함 한정판) - F6 + 걸스 + 짐승 오소마츠 6쌍둥이 공식 앤솔로지
아카츠카 후지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7년 4월
평점 :
품절


 

 

" 전설의 6쌍둥이가 돌아왔다!!
그것도 어른이 되어.."

 

 

전설의 6쌍둥이, 인기 애니메이션

'오소마츠 6쌍둥이'의 공식 앤솔로지 코믹이 나왔습니다.


어른이 되어 돌아온... 얼굴은 똑같지만, 저마다의 개성을 가진 마츠노가의 6쌍둥이 (오소마츠, 카라마츠, 쵸로마츠, 이치마츠, 쥬시마츠, 토도마츠) 마츠들의 이야기를 그린 앤솔로지북. 앤솔로지북은 아카츠카 후지오의 '오소마츠 6쌍둥이'를 좋아하는 여러 작가분들이 그려낸 단편을 모은 작품집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앤솔로지 코믹은...
짐승 / F6 / 걸스로 나뉘어 총 3권이 나왔는데, 낱권 or 세트로 구매가 가능하답니다...^^:

개인적으로는 세트를 추천하는데...그 이유는 마지막에~~♥


.
.
.


그리고 원작의 오소마츠와 차이가 있는데... 그건 바로 나이!!
2015년, 27년만에 다시 돌아온 애니 속  6쌍둥이의 나이가 10대에서 20대로 상승!!
어린이였던 그들이 어른이 되어 귀환!! 그것도 6쌍둥이 모두 니트족이 되어서 말이죠 ㅋㅋ
어른이 되어서도 변함없는...오히려 더 강력해진 막장 개그와 함께 펼쳐지는 여섯쌍둥이의 요절복통 일상이 앤솔로지 코믹에서도 그대로!! 더욱 다양하게 펼쳐진답니다^^:

- 얼굴은 그대로인데 키만 쑥.쑥 커진 느낌 + 강력해진 병맛 개그(패드립과 사회풍자) -

 

 

 

일본 소년 만화계의 거장이자 코미디 만화의 전설인

아카츠카 후지오의 '오소마츠 6쌍둥이' 앤솔로지 코믹 한정판 세트..!! 

원작의 막장 개그 Feel 가득한 '짐승'과 마츠들만의 코믹함에 꽃미남 비쥬얼로 바뀐 'F6',

그리고 여성이 된 여섯 마츠들의 소녀ver. '걸스'.


다양한 만화가들이 표현한 오소마츠 6쌍둥이의 일상이 옴니버스 형태로 묶여서

스토리 하나하나 읽는 재미가 있는 앤솔로지북. 표지만 봐도 어떤 분위기인지 알 것 같죠^^:
(짐승과 걸스 버전은 원작과 비슷한 느낌이고, F6은 순정만화 느낌이죠^^:)

 

 

 

< 오소마츠 6쌍둥이 '짐승' >

" 여섯 쌍둥이의 짐승같은 행동에 도취되고 싶다☆
짐승같은 여섯 쌍둥이의 즐거운 나날을 그린 작품을 다수 수록 "

 

 

 

 

 

세가지 테마 중 가장 원작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 '짐승'ver.

참여한 작가님 스타일의 그림체와 원작스런 그림체 모두 볼 수 있는 짐승 버전은 F6 / 걸스에 비해 배꼽 빠질만큼 웃긴 포인트도 많고, 가장 오소마츠스러운 분위기라고 할까요^^:작화와 스토리, 테마가 가장 병맛개그와 잘 어우러진 코믹스!! 엄지 척!!!이랍니다♥
그리고, 어른이 된 여섯쌍둥이이다보니 짐승같은 면모를 다양하게 발산하는 모습~ 아주 재미있게, 아주 어른스럽게(?) 즐길 수 있습니다^^:

 

 

 

 

< 오소마츠 6쌍둥이 '걸스' >

" 여자(걸스)×여섯쌍둥이?!
'걸스''가 테마인 <오소마츠6쌍둥이> 앤솔로지 코믹.
여자에게 인기 끌고 싶은 여섯쌍둥이, 여장하는 여섯쌍둥이, 여자마츠 등 바리바리 수록 "

 

 

 

 

발상의 전환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오소마츠 '걸스'
여장한 모습도 재밌지만, 아예 여성으로 성별이 바뀐 여자마츠!! 여섯쌍둥이의 모습과 특유의 병맛개그가 합쳐진 오소마츠 걸스는 짐승ver.에 이어 두번째로 재밌게,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코믹스랍니다. 생각외로 여자마츠의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오소마츠 못지않게 빠져드는 매력이 있으니 주의(?)하며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왠지 '일본판 심슨가족'이라고 불리는 이유를 알 것같은 오소마츠의 개그 코드..ㅋㅋ

 

 

< 오소마츠 6쌍둥이 'F6' >
" 학원!! 아카츠카 재벌!! 뷰티 지니어스?!?

TV애니메이션 <오소마츠 6쌍둥이>

F6멤버의 알려지지 않은 일상과 해프닝을 보내드립니다. "

 

 

 

 

세번째 테마인  꽃미남ver.의 F6.
꽃미남이 된 여섯쌍둥이와 함께 벌어지는 코믹스런 일상과 토토코, 이야미의 등장!!
원작과 달리...완전 멋있어진 이야미를 만날 수 있는 '오소마츠F6'
특유의 익살스러움 대신 반짝이는 미모와 원작의 병맛개그가 합쳐진 스토리 전개는 꽃미모때문인지 짐승, 걸스에 비해 다소 재미 부분은 약하게 느껴져서 약간 허무개그로 변하는 느낌이 들지만...역시나 재미는 있습니다...단지, 미모가 너무 꽃미모라....^^: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게 본 순서대로 추천드리자면,


1. 오소마츠 짐승 
2. 오소마츠 걸스
3. 오소마츠    F6
.
.
순입니다♥

 

 

 

그리고, 낱권보다 세트를 추천드리는 이유!!
바로 한정판 세트에만 따라오는 캔배지!!때문이랍니다.
한정 특전으로만 제공되는 오소마츠 6쌍둥이의 캔배지...완전 매력적이지 않나요^^:
그리고 또하나의 이유. 낱권마다 첫장을 넘기면 컬러 일러스트가 있는데, 요 일러스트에 2명씩 마츠들이 그려져 있어요. 각 권마다 제공된 일러스트를 합치면 비로소 오소마츠 6쌍둥이가 완성되기에 배지와 함께 완전체 6쌍둥이를 만나기 위해 세트를 추천드립니다^^:
오소마츠는 여섯명이 모여야 비로소 완성되니까요~~♥

소년 만화의 전설, 오소마츠 6쌍둥이 공식 앤솔로지 코믹!!
오소마츠 덕후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반가운 소식!!이죠^^:
원작의 병맛개그와 함께 다양한 작화, 스토리로 만날 수 있는  한정 앤솔로지북이랍니다~

 

 

 

☆★
감상평 ☆


오소마츠 6쌍둥이... 저역시 처음 오소마츠들을 봤을때 순간 '도라에몽 작가가 그린 만화인가?' '진구가 여섯명이네?'...라는 생각을 했을만큼 '도라에몽' 작가님과 똑닮은 캐릭터에 깜짝 놀랐던 만화... 쌍둥이처럼 닮은 캐릭터와 달리 병맛개그와 패드립으로 전개되는 이야기... 그리고 알고보면 오소마츠 캐릭터가 진구보다 더 먼저 나왔다는 사실...^^:

얼굴만 닮았을뿐, 각각의 개성이 강한 오소마츠 쌍둥이들이 벌이는 요절복통 코미디와 한번 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원작의 힘, 거기에 다양한 만화가들의 원작에 대한 팬심까지 더해져 더 강한 중독성을 지니고 돌아온 앤솔로지북... 특히, 짐승ver. / 걸스ver.은 완전 꿀재미랍니다^^: (F6도 물론 재밌는데... 병맛개그와 꽃미모의 부조화는...ㅋㅋ)
.
.
오소마츠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수 없는  앤솔로지북.
물론, 오소마츠에 관심이 있거나, 병맛개그 좋아하시는 분들도 좋아하실 그런 만화!!
그리고... 앤솔로지북을 읽고나면 반드시...그들의 매력에 빠지게 될 거랍니다.

누규?!?

오소마츠, 카라마츠, 쵸로마츠, 이치마츠, 쥬시마츠, 토도마츠.
바로...오소마츠 6쌍둥이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는 말씀^^:
.
.
.
그리고 전... 마츠들 중에서 카라마츠와 토도마츠에 빠져들었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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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11
아오키 코토미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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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vol.11 - 아오키 코토미


11권은 주인공인 아키가 표지를 장식했네요^^:
아키와 함께 '그거너사'의 11th song~ start!!


 

 

 

M스테이지에서 첫방을 하는 머쉬 앤 코.
런스루(정식 방송처럼 행하는 마지막 연습) 후 신인인 리코의 태도가 마음에 안들었던 시바 켄은

화장실 앞에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다가 신인인 리코의 태도에 대해 따끔한 지적을 한다.

 

 

 


그리고, 대기실에서 같이 있다가 나온 마리와 아키의 모습을 보여주며

경솔한 행동은 하지 않는게 좋다며 주의를 주는데...

(시바 켄은 아키를 리코의 스.폰.서 라고 오해하고 있는 상황)

 

 

 

마리의 의도를 간파한 리코는 일부러 그런거라며...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인다.

오히려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복도에서 자신을 불러세워 이야기하는 켄의 행동을 의아해하는데...

켄은 립싱크 얘기를 하며 리코를 자극한다.

 

 

본방 전.... 죽어도 립싱크가 하기 싫은 리코.
마리에 이어 시바 켄까지 립싱크 이야기를 하며 리코를 자극하자,
분한 마음에 라이브를 하고 싶다며 난리를 피우는데...

 

 

 

그 순간, 타카기가 리코의 라이브를 허락하며
방송 사고를 내자고 한다!!

 

 

 

이미 치밀하게(?) 계획을 세운 타카기.
립싱크 음원이 나가지 않는 순간, 리코에게 노래를 시작하라고 하며
그 다음은 신야에게 맡긴다. 다만, 방송사고로 인해 유우와 소우타가 망신을 당하게 될것을

염려하는 타카기... but, 두사람은 리코가 라이브로 노래하는게 더 좋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협력(?)하며, 타카기의 무모한 계획에 동참한다.

 

 

 

드디어 시작된 머쉬 앤 코의 M스테이지 본방!!
타카기의 계획대로 방송사고를 내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리코.
과연 리코의 첫 라이브는 성공하게 될까요?!?...
.
.
.
결과는 단행본으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리코에 이어 라이브를 소화하는 마리.
라이브를 소화하는 무대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
최고의 디바라 불리던 그녀가 무너져내리는 모습이 보여지는데...
그동안 리코를 힘들게 했던 나름(?) 악역이었는데, 그녀의 아픈 과거와 함께 왠지 불쌍하고,

안쓰러운 캐릭터로 전락하는 듯한 마리랍니다...


희비가 교차하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M스테이지 본방의 머쉬 앤 코와 마리의 모습.
11권은 주인공인 아키보다도 여성캐릭터인 리코와 마리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스토리로 전개가 되었답니다^^:
.
.
역시나...자세한 이야기는 책으로...♬

 

 

 

-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명대사 -

 

 

 

 

처음 만났을때 길거리에서 거침없이 최대한의 성량으로
노래하는 것을 들었을 때,
이 녀석은 언젠가 큰 무대에서 노래할 녀석이라고 생각했다.

큰 무대일수록 빛날 녀석이라고 생각했다.
리코, 알고 있니?
그런 녀석을 스타라고 하는거야

 

 

- 리코와의 첫만남을 상기하는 타카기 -

 

 

 

- ㅁㅁ -

 

 

11권은 전반적으로 여자 캐릭터들의 활약이 두드러져서

아키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조금 아쉬울수도...있지만, 그녀들에게 언제나 큰 존재감을 하사하는

아키이기에 마지막 페이지에서 또 한번 아키스러운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으니 기대하고

보셔도 좋습니다~♥ 특히, 드디어 공개된 마리의 과거...아키와 타카기마저 모르는 그녀의

비밀과 함께 마리가 리코를 싫어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역시, 이 만화에서 개연성없는 이야기는 단 하나도 없어요...


서로가 서로에게 동경을 하면서 동시에 질투와 열등감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이유...
그리고, 신야에 이어 너무나 안쓰러운 캐릭터가 되어버린 마리...였습니다.
(물론, 신야는 안쓰러우면서도 멋있어서 제가 격하게 애정하는 캐릭터지만요^^:)

신야의 매력에 빠진뒤로부터 헤어나올 수 없는 늪에 빠진듯한 느낌적인 느낌?!?...
그래서 아키와 리코, 신야의 다음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져서 이미 12권은 주문했다는 사실ㅋ

그리고, 일본에서는 이미 완결이 난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일본에서는 이틀뒤, 완결권인 22권이 발행된다고...작가님의 인스타그램에 소식이 올라왔답니다~~

한국은 언제쯤 완결까지 정발 될런지...얼마전, 12권이 정발되었는데...
완결까지 남은 권수가 10권....이럴때 필요한건 바로...속도인듯요^^:
제발 완결권까지 속전속결로 만나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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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5
아오키 코토미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1년 4월
평점 :
품절



 

 

 

개인적으로 특히!! 빠져들게 된 5권입니다.
표지는 4권부터 빠져들게 된 애정 캐릭터인 크루드 플레이의 '시노하라 신야'랍니다...♥
(주인공인 아키보다 유독 눈길이 가고, 안쓰러운 신야♥♥♥)

 

 

 

자신이 크루드 플레이의 '아키'라고 고백하기 위해 리코를 집으로 초대한 아키.
때마침 TV에서 크루플레의 신곡이 흘러나오고...
크루플레의 신곡은 아키와 리코가 처음 만나던 날 아키가 흥얼거리던 노래!!
첫 만남 때 들었던 노래를 기억 못하던 리코는 어디선가 들어봤던 거 같은데?!?...
이러면서 자신도 모르게 노래를 흥얼거리는데....

 

 

 

 

취향 저격인 리코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신야의 말대로 한방에 넘어간 아키(그는 목소리에 집착하는 덕후ㅋ)
그리고...리코네 밴드의 프로듀서를 거절한 것을 폭.풍.후.회.하는데...

 

 

 

리코의 목소리에 반해서 난감해하는 아키와 달리 다른 의미로 난감해 하는 리코.
초반에 아키가 '노래하는 여자는 싫다'라고 했던 그의 말에 밴드를 한다고 이야기하지 못한 리코는 아키에게 모든 이야기를 솔직하게 고백하며 눈물을 흘리는데...
(아키가 자신을 싫어하게 될까 봐 두려워하는 리코.)

 

 

 

 

자신의 거짓말로 인해 리코를 힘들게 했다는 생각에 오히려 미안해지는 아키.
리코를 안아주며... 그녀의 목소리를 좋아한다고 안심시켜준다.

 

 

 

아키가 리코를 위로해주던 그 시각.
생방송 중이던 크루드 플레이와 마리.

 


 

 

 

노래를 부르던 마리는 갑자기 쓰러지게 되고...
그런 마리를 (크루드 플레이. 아키의 베프)이 달려가서 구해준다.

 

 

BUT... 모든 상황은 마리가 연출한 상황극!!
다음날, 마리와 아키의 이야기(?)가 신문에 실리게 될 상황을 미리 파악한 마리가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미리 계획한 것. 그리고 아키를 지키기 위해 슌 또한 나서게 된 것!!

 

 

 

슌과 마리의 상황을 모른 채 리코에게만 집중하던 아키.
드디어 그녀에게 자신이 '오가사와라 아키'라고 이야기하는데...

 

 

처음엔 믿지 못하던 리코는 집으로 가던 도중,
아키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그가 크루드 플레이의 '아키'가 맞다는 것을 믿게 되지만...
확신하지는 못한다. 아키가 왜 자신에게 거짓말을 했을까?!?...고민하는 리코.

 

 

 

 

다음날, 친구들과 함께 타카기 스튜디오를 방문한 리코.

 


 

 

신야를 만난 유우(리코와 함께 밴드를 하는 친구, 리코를 짝사랑)는 크루플레에 대한 이것저것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는데... 마리와 슌의 열애설이 진짜냐고 묻는 유우에게 마리와 사귄 것은 슌이 아니라 아키라고...이야기하는 신야.(스튜디오에 아키가 있는 것을 알고 일부러 이야기한 신야)

 

 

 

신야의 이야기를 듣고, 아키가 바로 크루드 플레이의 아키가 맞다고 확신하는 리코.
그리고, 첫만남때 자신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 노래, 아키가 부른 그 노래가 마리를 위해 만든 노래였다는 것을 깨닫게 된 리코는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게 된다.

 

 

 

 

리코를 울게 만들었다는 사실에 다시 또 괴로운 아키...

 

 

슬픔에 빠진 리코를 음악으로 위로해주는 신야.

 

 

 

신야의 위로 덕분에 다시 명랑소녀로 돌아오는 리코...

 

 

 

리고, 신야의 관점에서 그려지는 그의 이야기.
아키의 연주를 처음 듣던 날, 아키와 처음 만난 날, 아키 대신 크루드 플레이로 첫 무대를 서던 날 등등...라이벌 의식과 고독으로 가득한 신야의 시간 속 등장한 머쉬의 등장까지.
읽고 나면 신야에게 빠질 수 밖에 없는 그의 이야기가 그려지는 6권 이랍니다.

+ 하나 더!! 작가님이 상당히 애착을 가진 번외편이 등장!!
슌의 첫사랑인 나가하마(현재 머쉬&코의 디렉터)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번외편도 읽으면 읽을수록 인상적이랍니다.
8권에 나오는 슌의 이야기랑 함께 읽으면 누구라도 애착을 가질 수 밖에 없는 번외편!!!
(신야 못지않게 나가하마&슌 커플을 응원하게 되는 마음이 저절로 생긴다고나 할까요ㅋㅋㅋㅋ)

 

 

-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명대사 -

 

 

 

TV는 켜져 있었다.
생방송 스튜디오까지 거리로 치면 약 6km.
전철로 겨우 14분.
내가 머쉬에 탐닉하고 있던 그 시간.
친구가 나를 위해 움직이고 있었던 것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 슌의 우정이 빛을 발휘하는 장면과 대사 -

 

 

 

 

분명 마리에게 바치는 곡이야.
마리가 좋아서 죽을 것 같다고 외치는 곡이야

 

 

- 마리에 대한 아키의 마음을 눈치챈 리코 -

 

 

 

 

들러리.
천재를 키우기 위해 선택된 '악역'

아무도 날 원하지 않는데,
무대로 나가야 할 때의 기분을 알아

 

 

- 신야의 고백 -

 

 

 

머쉬, 네가 내 손을 잡아준 것이
나에게 얼마나 기쁜 일이었는지 알아

 

 

- 리코에 대한 신야의 마음 -

 

 

 

 

- ㅁㅁ -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5권. 아키와 리코의 로맨스 못지 않게
신야에게 빠져들게 되는 5권이랍니다. 특히 급물살을 탄 아키의 로맨스!!...
리코에게 본격적으로 빠져들게 된 아키의 모습은 역시나...^^: 
또한,  누구에게도 환영받지 못하는 자신의 존재와 아키에게 느끼는 동경과 열등감, 라이벌의식으로 고민하고, 불편해하는 신야의 이야기를 읽고나면 이토록 눈물나게 안타까운 악역이 또 어디 있는가...라며 신야에게 빠져들게 된답니다. 그리고, 드디어 한줄기 빛과 같은 머쉬를 만났는데 아키의 여자라니...신야에게 너무 잔혹한건 아닌가 생각하게 된답니다...ㅠㅠ;

사랑도 우정도, 나름(?) 악역인 신야의 활약까지도 모두 엄지 척!!
특히, 아끼는 단행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5권' 이었습니다♥
(표지에 그려진 신야가 더욱 안쓰러워서...오구 오구....위로해주고 싶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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