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데이터베이스보다 더 가치있는 것으로 만들어주는 모든 특성은 예외 없이 경험의 산물이었다.
멀꿀늘푸른 넓은잎 덩굴나무가을에 주먹만 한 열매가 적갈색으로 익는다. 장과인 열매의 표면은 매끄러운데, 마치 부딪쳐 피멍이 든 것처럼도 보인다. 먹어보면 부드럽고 달콤하다. 멍이 든 것 같이 생긴 열매가 꿀맛이라고 하여 ‘멍꿀‘이라 하다가 멀꿀이 된 것이라 추정한다.
"자네에게는 가능한 모든 곳을 가르쳤네. 내 실수를 반복하지 말게나. 잘 있게, 사령관, 그리고... 불을 켜놓아줘서 고맙네." -제다오
- 존경심도 사람을 움직이기에 훌륭한 지렛대이긴 하나, 공포심이 훨씬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