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하다tv의 백룸

하다tv의 백룸
하다(hada) 지음 / 소담주니어 / 2023년 6월

특히나 초등아이들이 좋아할 내용이에요~
저도 이런 공간 상상해 본 적 있거든요.

나라꽃 무궁화 이야기

나라꽃 무궁화 이야기 - 우리 꽃 무궁화를 배우고 알아 가요! ㅣ 보고 느끼는 도감
윤주복 지음 / 진선아이 / 2023년 7월

나라꽃 무궁화 이야기

무궁화 무궁화 우리나라 꽃.

삼천리 강산에 우리나라 꽃.

우리나라 꽃이라는 제목으로. 무궁화 동요 아시죠?

우리 어릴 때는 많이 불렀던 거 같은데.

예서랑 책 읽다 보니, 이 녀석 무궁화에 대해서 모르네요 ㅠㅠㅠ

우리나라 꽃인데~

이 책을 읽으며 제대로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릴 적 길가에 무궁화가 참 많았어요.

지금은 왜 찾아도 없는지~ 진짜 드문드문 보입니다.

무궁화에 있던 풍뎅이였던가 곤충도 엄청 잡았었는데 ^^

저만 그런 거 아니죠?

이제 무궁화에 대해서 우리 막둥이에게 잘 알려줘야겠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그녀와 무궁화 책 보면서 무궁화 꽃 색칠하기로 했어요~

찾아보니 다양하게 색칠 할 수 있는 자료가 많더라고요~

책도 읽고, 독후 활동도 하면 좋겠죠.

8월 8일은 무궁화의 날이에요.

무궁화를 기념하는 날이 없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1만여 명의 어린이의 듯이 모아져서 2007년에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숫자 8을을 옆으로 눕히면 무한대 기호처럼 되는데,

끝이 없다는 무궁의 의미와 같아서 8월 8일을 무궁화의 날로 정했다고 하네요.

봄이 되면 무궁화 가지에서 새순이 올라옵니다.

여름이 시작되면 가지마다 촘촘히 초록색 꽃망울이 맺히고요.

가을이 되면 열매가 알알이 영글어요. 찬바람이 불고 기온이 떨어지면

잎사귀는 노랗게 단풍이 들고 낙엽을 떨어트릴 준비를 합니다.

겨울에는 매서운 바람이 불어오면 시든 잎은 다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는 추위를 견디며 겨울을 보냅니다.

무궁화에는 수백 가지 품종이 있어요.

품종마다 꽃의 색깔이나 모양이 조금씩 다르고요.

꽃잎이 여러 겹인 겹꽃도 있습니다.

흰색 꽃이 피는 품종은 사실 무궁화인지 저는 오늘 알았어요.

매번 보던 무궁화 느낌이 아니었거든요.

늘 보던 흰색 꽃잎에 붉은색 단심 무늬가 있는 품종.

붉은색 꽃이 피는 품종.

자주색이나 푸른색 꽃이 피는 품종.

무궁화 품종이 이렇게 다양했다니.

무궁화는 100일 정도 꽃을 달고 있지만

한밤중에 피었다가 저녁에 시드는 하루살이 꽃이에요.

나라꽃은 한 나라를 상징하는 꽃이랍니다.

각 나라별로도 상징하는 꽃이 다 달라요.

우리나라는 무궁화, 네덜란드는 튤립, 멕시코는 달리아, 이집트는 수련 등등.

나라마다 나라를 상징하는 꽃도 있지만,

각 지방을 상징하는 꽃과 나무도 있어요.

서울특별시는 개니라 꽃과 은행나무고요. 대전광역시는 백목련 꽃과 소나무라고 합니다.

보고 느끼는 도감 시리즈.

아이들의 눈높이로 바라보는 자연 이야기 시리즈 중

나라꽃 무궁화 이야기를 읽어보니 다른 시리즈도 읽어보고 싶네요.

우리나라 꽃에 대해서 잘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진선아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재미난 숫자 이야기를 읽다 보면 수학이 어렵지 않아요!

재미난 숫자 이야기를 읽다 보면 수학이 어렵지 않아요!
클라리시 우바 지음, 펠리페 토뇰리 그림, 김일선 옮김, 이동환 감수 / 글담출판 / 2023년 6월

재미난 숫자 이야기를 읽다 보면 수학이 어렵지 않아요!

0부터 파이까지 초등 수 개념을 정확히 알면 방정식, 미적분이 쉬워진다.

책 제목처럼 수학이 어렵지 않길 바라며.

예서와 함께 해보면 좋을게 무엇일지~

제가 먼저 읽어봤습니다.

초등 때 수학을 즐겁게 경험해야 잘하게 돼요!!!

초등학교 입학하니 국어도 배우고, 수학도 배웁니다.

수학익힘책도 있고요.

책 한 권씩 끝낼 때마다 갖고 오는데.

최근에 수학익힉챔을 갖고 왔어요. 알록달록 재미난 그림과 컬러풀한 교과서.

재미있게 배운 흔적이 남은 교과서였습니다.

우리 예서가 쭉~ 수학의 재미를 알았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요즘은 어디서 구구단을 옆에서 듣는지. 자기 5단을 할 줄 안다며.

5X2=10 5X3=15 까지는 하는데 그 다음은 아직이랍니다. ^^

어디서든 재미있게 듣고 배우길 바래!!!

수가 없었을 때는 어떻게 살았을까요?

수나 수학이 없는 세상이 상상이 되나요?

나이도 알 수 없고, 몇 시인지~ 요일은 어떻게 되는지, 형이나 동생이 몇 명인지도 알 수 없겠죠.

많은 증거를 통해 수가 대략 1만 년 전 무렵 만들어졌다고 알려져 있어요.

그러면서 교역 또는 상업이라는 행위도 시작되었다고 여겨진다고 하네요.

직각삼각형의 비밀을 밝힌 피타고라스

고대 그리스의 아주 중요한 또 한 명의 인물은 피타고라스에요.

철학자이자 수학자로 철학과 수학을 통해서 세상을 바라 본 피타고라스.

모든 직각삼각형에 적용되는 법칙, 피타고라스의 정리.

학교 다닐 때 열심 외우고, 배운 거 같은데~ ^^

재미난 숫자 이야기를 읽다 보면 수학이 어렵지 않아요!를 읽으며 다시 파고들게 되네요.

1부. 재미있는 숫자 이야기를 들려주셨다면

2부. 수학이 좋아지는 놀이를 알려줍니다.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이용해서 재미있는 게임을 할 수 있어요.

친구나 가족과 함께 모여 앉아서 함께 해 보면 재미있는 수학이 좋아지는 놀이.

준비물부터 참가자 명 수, 게임 설명까지 자세히 나와 있으니 우리 함께해봐요.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낸 수학 역사와 수학게임.

재미있게 수학과 함께 쭉 했으면 좋겠습니다.

여름방학이 다가오네요..

예서는 1학년 1학기 재미나게 학교생활 속에서 배우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방학 동안 열심히 채워보려고 하는데~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거 같아요.

글담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눈을 지켜 주는 눈신령님

눈을 지켜 주는 눈신령님 ㅣ 좋은 습관 기르기 5
요시무라 아키코 지음, 고향옥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23년 7월

눈을 지켜 주는 눈신령님

눈 눈 눈 멈춰!!!

좋은 습관 기르기 제5탄

요시무라 아키코 작가님의 좋은 습관 기르기책이 시리즈로 나오네요.

다른 책도 읽어봐야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눈을 쉬게 할 수 있을까?

엄마한테 잔소리를 듣는 것보단

스스로 알아서 하는 게 좋겠지?

눈을 지켜 주는 눈신령님이 계속 지켜 봅니다.

어떤 방법으로 우리 눈을 지켜 주시려고 하실까요?

눈 눈 눈...

우리 예원이만 해도 초1쯤 안경을 사용했어요.

지금은 블루라이트기능까지 들어간 안경을 사용하고 있는데.

물론, 선천적인 부분도 있지만, 눈이라는 게 환경적 요인도 큰 거 같아요.

책을 좋아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무슨 유튜브를 그렇게 보는지~

잔소리 해도...

어둑하게 하지 마라~ 해도. 아휴...

눈을 지켜 주는 눈신령님. 우리 첫째에게도 나타나주세요!!!! ^^

텔레비전과 게임에 빠진 친구들을 위한 좋은 습관 기르기 제5탄

눈 건강을 지키는 비법을 대공개 합니다.

뻑뻑하고 아픈 눈..

화면을 계속 들여다보고 있으면 눈을 잘 깜빡이지 않게 되요.

그럼 금세 사리고 아프답니다.

또한 먼지도 들어가고요.

뻑뻑하고 아픈 눈을 우한 눈 체조시간!!

눈동자만 천천히 움직여봐!!!!

위, 아래, 옆, 빙그르르, 꾸욱

에서도 책을 보며 한참 따라 합니다.

표정이 점점 재미있어지지만~ 열심히 또 따라 하지요.

그리고, 눈신령님이 책은 30센티미터 떨어져서 읽어야 한다고 해요

당연히 알고 있으면서, 점점 눈과 가까워지는 책. 어휴~

눈은 앞으로 나이가 들어서도 계속 써야 할 소중한 것이에요.

그러니 텔레비전과 휴대폰만 들여다보지 말라고 합니다.

눈을 지키기 위한 3가지

1. 쉬는 눈

2. 밝은 눈

3. 멀리 보는 눈

눈이 피곤하지 않도록 텔레비전 시청과 게임은 시간을 정해두고요.

어두운 곳에서 책을 읽으면 눈이 나빠지니 밝게 밝게..

눈을 많이 쓴 뒤에는 먼 곳을 보며 눈이 쉴 수 있도록 밖에 나가서 놀기.

일상생활에서 우리의 눈이 더 이상 나빠지지 않도록 함께해요.

미운오리새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땅속 아파트 77호

땅속 아파트 77호
김건구 지음, 허자영 그림 / 소담주니어 / 2023년 6월

땅속 아파트 77호

방바닥에 생긴 구멍에서 개미가 고개를 쑥 내밀고 나와있어요.

아니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이지?

동글이는 행복아파트 101동 101호에 살아요.

갑자기 구멍에서 나온 여왕개미는 땅속 아파트 58호에 산다고 합니다.

도대체 여왕개미가 왜 여기까지 왔을까요?

동글이가 사는 행복아파트 아래에는 땅속 아파트가 있어요.

이 곳에서 많은 이웃들이 살고 있답니다.

여왕개미가 온 이유가 있었어요.

얼마 전에 땅속 아파트에 글쎄 괴물이 들어왔다며 도움을 청하러 온 거였습니다.

아니 무슨 괴물이 나타 탔길래~ 동글이한테까지 찾아왔을까요?

동글이는 여왕개미를 도와주리고 마음 먹고

땅속 아파트로 내려갑니다. 어떤 주민들이 살고 있을까~ 궁금해하면서요.

땅속에는 다리가 많은 곤충도 보이고요,

개구리도 있네요. 개구리가 왜 땅속에 있을까 궁금했는데.

겨울잠을 자러 온 친구들이라고 하네요.

땅강아지 친구들. 굼벵이도 있고요.

땅 속 곳곳을 다니다 보니 꿀벌도 보입니다.

동글이와 여왕개미는 더 깊은 곳으로 내려갔어요.

괴물 도대체 뭘까요?

초등 저학년이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땅속 아파트 77호

땅속 괴물의 정체는 쓰레기였습니다.

지독한 냄새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땅속 생물들.

환경오염 늘 관심 갖고 얘기하고 있는데, 막상 책으로 이렇게 만나보니.

심각함을 더 느끼게 되네요.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지구.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

무얼 해야 할지 예서와 더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면 않되겠죠.

분리수거도 철저하게!!!!

내가 할 수 있는 것 먼저 실천을 해보길 바래요.

이 책은 땅속에 어떤 생물이 살고 있는지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어릴때는 진짜 흙과 함께, 자연과 함께 크다보니~

땅속 다양한 생물 접할 기회도 많았던거 같아요.

자연이 더 훼손되지 않고 보존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소담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