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분야의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인간의 일생은 무수한 슬픔과 고통으로 채색되면서도, 바로 그런 슬픔과 고통에 의해서만 인간은 구원받고 위로받는다는, 삶에 대한 나의 생각과 신념이 자연스럽게 배어 나오는 것 같다. 슬픔 또한 풍요로움이다. 거기에는 자신의 마음을 희생한, 타인에 대한 한없는 배려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사진작가들이 사랑한 사진계의 거장 후지아라 신야 

한 장의 사진 속에 누구나 많은 이야기를 담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그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사람은 오직 한 사람이고플 때가 있죠? 빛나는 인연의 한순간을 아름답게 포착한 <돌아보면 언제가 네가 있었다.>  

 

 

 주문과도 같은 <앗싸라비아> 

광수생각의 그가 또 한 권의 책을 낳았네요.   

"인생이 아무리 힘들어도 다른 사람이 대신해 줄 수는 없는 법,,, 모든 것이 지난 후에 생각해 보면 다 아름다운 추억이고, 힘들었던 일들도 별것 아니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지쳤을 때, 그리고 나에게 힘이 필요할 때 한번 외쳐보자. “다 잘될 거야, 잘 살아보자, 앗싸라비아, 앗싸라비아!”  알고 있지만,,, 힘든 한 마디! ^^ 

 

 

 조경란 작가의 에세이집이라 더 눈길을 끈다. 

지하1층 지상 10층의 '글'로 지은 백화점,, 작가는 백화점의 각 층을 점유하고 있는 다양한 사물들과 사람들의 모습과 특징을 포착하고, 물질과 사람이 어떻게 조우하고 갈등하며 화해하는지를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다는데,,, 음,,, 어떤 얘기들이 담겨있을까? 

나름 쇼핑에 일가견이 있는 이들이라면,,, 한 번쯤 펼쳐보고 싶은 책 아닐까? ^^ 


 

 

 

 

황경신, 스노우캣, 요리,,, 

더 말해 무엇하리오. 이 조합이면,,,  

그냥 꿀꺽,,, 침 넘어가는 궁합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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