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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낭비’는 인간의 기본 욕구다. 일단 그것을 받아들이면, 우리는 건강하고 행복하고 균형 잡힌 삶을 꾸릴 수 있다. - P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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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가 나태하거나 ‘게으르면‘ 근본적으로 부패하거나 잘못된 면이 있는 것으로 여겼다. 주인들은 노예들이 한가하면 반란이나 폭동을 일으킬 수단이 생길까 봐 두려워했고 최대한 바쁘게 일을 시켜 지치게 했다. 더 끔찍하게는 도망가려는 노예들을 정신병이나 ‘탈주 노예 질환‘을 앓는 것으로 보았다. 노예들이 사회에서 맡을 수 있는 적절한 역할을 인정하지 않음으로써 노예들에게 문제가 있는 것으로 비춰지게 했다. - P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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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 순간 어떻게 반응할지 무의식적으로 선택한다. 이때 미리 프로그래밍된 반응의 패턴 변역계에 익숙해져 자동 조정 장치에 우리의 삶을 맡기기가 쉽다. 나는 고차적 피질세포가 변역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에 더 많이 주목할수록 내가 생각하고 느끼는 것을 선택할 수 있는 결정권이 많아진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서 자동 회로가 어떤 선택을 내리는지 주시하면서 힘을 기르고 의식적으로 더 많은 선택을 내린다. 내 삶의 모습을 내가 책임지려는 것이다. - P149

고통을 안겨주는 생각은 할 필요가 없다는 깨달음은 그 무엇보다 큰 힘이 되었다. 어떤 고통스런 생각을 하더라도 내가 자발적으로 그 감정 회로에 접속했다는 것을 알기만 하면 괜찮아진다. 결국 그 생각을 멈출 의식적인 힘이 내게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몸 상태나 심정이 어떻든 상관없이 언제든 오른쪽 의식으로 넘어가 평화롭고 사랑스러운 마음을 선택할 수 있다. - P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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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무언가에 이름을 붙이고 나면 더 이상 그걸 제대로 바라보지 않게 된다는 사실에 대한 연민이었다. - P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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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는 세상에서 가장 유쾌한 학문이다. 아무런 노동이나 수고없이 습득할 수 있으며, 정신에 우울함이 스며들지 못하게 해주니 말이다. - P125

인간이 살아가는 방법은 매번 숨 쉴때마다 자신의 무의미성을 받아들이는 것이며, 거기서 자기만의 의미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 P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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