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가 나태하거나 ‘게으르면‘ 근본적으로 부패하거나 잘못된 면이 있는 것으로 여겼다. 주인들은 노예들이 한가하면 반란이나 폭동을 일으킬 수단이 생길까 봐 두려워했고 최대한 바쁘게 일을 시켜 지치게 했다. 더 끔찍하게는 도망가려는 노예들을 정신병이나 ‘탈주 노예 질환‘을 앓는 것으로 보았다. 노예들이 사회에서 맡을 수 있는 적절한 역할을 인정하지 않음으로써 노예들에게 문제가 있는 것으로 비춰지게 했다. - P4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