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츠미즈 리츠 님의 K선생의 야수 같은 애정입니다. 아 그러고보니까 개도 달리면~ 시리즈도 에로작가선생님이었는데...(...) 아무튼 그래도 그건 소꿉친구?였는데 이건 갑자기 편집자랑 얼레리꼴레리를 하려고 하는 점이 좀 놀랍네요; 편집장이 응원하고 있는거 보니 뭔가 있기는 있었던 것 같은데... 사실 무슨 과거가 있는건지.. 근데 정말 야수같은(..) 애정이긴 합니다 나츠미즈님은 그 면에서 참 흡족한거 같아요
일로디 님의 천사지연(千蛇之戀) (외전) 입니다. 음.. 솔직히 제가 봤던 무협벨 중에서 제일 별로인 것 같아요... 정말 1권부터 이거 읽는데 내가 왜 이걸 전권을 샀나.. 분명히 그때는 이유가 있었을텐데 하면서 엄청 후회했어요.. 너무 안읽히는데 편집도 이상하고 해서 흐름은 뚝뚝 끊기고 그리고 솔직히 무협에서 색목인 나오는거 진짜 안어울리는거 같은데 그게 메인중 한명이면 참... 재미가 반감되더라구요.. 아무튼 짱센애들 둘이서 짱짱세게 논다는건 잘 알겠습니다....
로보 님의 예언자 (외전 포함) 입니다. 개인적으로 좀 백치같으면서도 귀여운 수 좋아해요. 로보님이 알고보니 솜꼬리토끼님이라길래(아 이분 귀여운 수인 수의 장인... 글이 이게 뭐야! 하다가도 수만 나오면 저도 모르게 우쭈쭈쭈 하고 있음..) 아묻따 샀습니다. 이게 처음엔 피폐로 보일 수도 있거든요? 프롤로그까진 진짜 막 조따 피폐라서 헐... 아닌가 내가 잘못된 정보를 들은건가 했는데 장면이 바뀌면서 갑자기 엄청난 우쭈쭈쭈물이 됨.. 수는 그냥 유아퇴행이라고 봐도 됨...아 근데 솔직히 애기는 애기죠 ㅠㅠ 아무튼 그래서 백치수 애기같은 수 이런거 극혐하시는 분들은 빠른 백스텝 밟기를 추천드립니다;; 이건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공이 수를 우쭈쭈쭈 어화둥둥 하는 얘기거든요.. 아 근데 옥의 티?라고 해야되나 자꾸 수의 나이를 틀려요... 대체 출판사에서 교정을 어떻게 보는 건지 그럴거면 수 나이를 정확하게 숫자로 쓰질 말던가.. 아무튼 이 책은 근데 리뷰라고 쓸만한 뭐가 있는게 아니라 본국에서 진짜 지지리도 고생하던(심지어 고문받던)왕자가 적국에 끌려가서 왕에게 우쭈쭈쭈 받는 내용이 전부라서 뭐라고 할 말이 없네요.. 아 외전 귀엽구요.. 본편도 귀엽고.. 솜꼬리토끼님 책 있으신 분들은 그걸 생각해보면 일단 필력은 기대하면 안된다는거 아실거구요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달달달 우쭈쭈쭈로 다 채우는 내용이니 이런거 좋아하시는 분들만 보세요.
진램님의 나이트를 잡는 방법 외전입니다. 음.. 솔직히 초기작? 이라서 본편은 그런걸거야 했는데 외전에서도 좀 뭔가 썰체가 덜빠진 느낌이라 좀 그랬어요... 그리고 자꾸 태호 말랑말랑하다 통통하다 나오는데 표지는 정성을 다한 미남이라 제가 참 그림작가님께 감사합니다.. 아무튼 그냥 둘이 말랑말랑하게 연애하는거 모두 다 알았지만 (회사에 다 들키고) (집에 인사시키고) 그런 내용입니다. 귀여워요.
나츠미즈 리츠 님의 K선생의 비밀스런 열정입니다.. K선생 시리즈 신간이 나와서 너무 기쁜데 선생님 표지에 너무 부담스러운 색깔로 계신건 아닌지 ㅋㅋㅋㅋ 중간중간 개도 걸으면~ 하고 선배네 얘기도 나와서 재미있었습니다.. 개도 걸으면~ 이 시리즈는 완결본은 정발 안되는건지 아쉽네요 ㅠㅠ 솔직히 K선생니므 어떻게 편집자를 마음에 들어했는지 하나도 안나오는 거 같아서 신경 쓰이는데 언젠간 자세하게 풀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