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외전으로 만나서 더 반가웠던 작품입니다. 오래된 친구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나 근황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마냥 행복한 나날은 아니지만 단단해진 관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을 느낄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쭉 함께하는 둘을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