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봄 작가님 전작들을 재밌게 읽어서 바로 구매했어요. 연예계를 배경으로 한 배우와 매니저 커플링이라 흥미진진합니다. 수 성격이 덤덤해서 짝사랑이어도 가슴이 막 아프진 않고 공이 무자각 중에도 오래된 친구에게 집착하는 모습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