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면식 작가님의 새벽열 3 (2부) 리뷰입니다. 1부를 읽고 뒷이야기가 너무 궁금했는데 역시 기다린만큼 재미있습니다. 일면식 작가님 특유의 음습한 공 캐릭터가 매력적이에요. 우성준 나중엔 고정원 뺨칠거 같네요. 불안정한 청소년기의 모습을 잘 그린것 같아서 좋았던 작품입니다.
스페셜 딜리버리 읽고 메테오까지 왔네요. 매우 신박한 작품입니다. 돈많은 콩가루 집안에서 태어난 개망나니수와 그런 수를 고등학교때부터 짝사랑해하며 온갖 뒤치닥거리를 해주는 공의 관계성이 골때리고 재밌어요. 유원이 지금은 금쪽이지만 승하로 인해서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