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아이들이 인용을 허락해준 덕분에 만들어졌다. 영원의 관점에서 보면 우리는 모두 친구다. 지구라는 한 달걀 안에서 안부를 물으며 살아갈 것이다. 나를 선생님으로 부르며 우정을 쌓아준 아이들, 수업료와 간식을 챙겨주신 부모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그들로부터 사랑과 우정과 교육에 관해 계속해서 배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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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나는 나 스스로에게 불필요한 무언가를 취하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대해 만족감을 느낀다. 그것은 돈을 아끼고 말고와도 좀 다른 문제다. 인생에 군더더기가 없다.
는 데서 오는 쾌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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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요정의 선물 신선미 그림책
신선미 글.그림 / 창비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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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마흔이 되고나서야 조금은 느낄 수 있는 것들이 있다. 내가 꿈을 향해 발버둥치며 안간힘을 쓰던 20대 30대, 내 엄마는 나의 젊은 날을 보며 자신의 아련한 지난 꿈을 떠올렸으리라는것.엄마에게 주고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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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uori 2014년 12월 7일 오후 4:49인격파탄자가 교육자가 되거나 언론인이 될 수는 없다. 그러나 인격파탄자도 문학은 할 수 있다. 인격파탄자가 문학을 한다는 것이 아니라 인격파탄자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문학은 어떤 사람에게 첫번째 구원처고 어떤 사람에게는 마지막 구원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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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이별을 위한 짧은 편지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68
페터 한트케 지음, 안장혁 옮김 / 문학동네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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