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긍정적인 기사다. 연구자들은 ‘내용이 긍정적일수록 널리전파될 가능성이 높다‘고 결론 내렸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사람들이 폭력적이고 파멸적인 이야기에끌린다는 기자들의 일반적인 통념과 결과가 반대되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언론매체가 사람들에게 암울한 이야기를 많이 전달한다는 것은 사실일지 모른다. 보도국에는 ‘피 흘리는 기사가 주목받는다 If it bleeds, it leads‘라는 격언이 전해진다. 그렇지만 와튼경영대학교교수들이 수행한 이 연구는 사람들이 명랑하고 기운을 돋우는 이야기를 원할지도 모른다는 것을 암시한다. ‘미소를 지으면 퍼간다it smiles, it‘s emailed‘라는 새로운 격언이 나와야 할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