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문화와 교육 대국 독일 이야기 아이세움 배움터 37
이은주 지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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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궁금한 나라? 여행하고 싶은 나라를 이야기할 때면 유럽에 대한 이야기를

제일 많이하는 것같아요.

젊을적 해외여행 나름 많이 했더랬는데 유럽여행은 못했던 저에게도

유럽에 대한 신비로움이 남아있기는 마찬가지..ㅎㅎ

아이들과 책을 통해 유럽문화를 먼저 접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더라구요.

물론 직접 가서 보고 경험하는 것이 최고이겠지만 말이죠.ㅎㅎ


그렇게 만난 유럽 문화와 교육대국 독일이야기

아이들과 함께 펼쳐보았네요.



유럽 문화와 교육 대국


독일이야기 







저희나라와 같이 분단국가로 오랫동안 있었던 독일

지도로 보니 나뉘었던 과거의 흔적은 안보이고 넓고 뻥뚫린 지도를 보게 되는 군요.



 





저는 아이들도 그렇지만 실사사진이 많이 담긴 책들이 현장감있고 훨씬 좋더라구요.

독일이야기의 배경이 될 독일의 아름다운 곳들이 책 서두에 계속 이어지고 있어

실사사진으로 먼저 전해지는 독일의 문화를 들여다 보게 되네요.


아래 사진은 독일 통일이 상징인 브란덴부르크문이에요.

브란덴부르크문은 독일 분단 시절 동·서 베를린의 경계였으며 독일 통일과 함께

독일과 베를린의 상징이 되었지요.


프리드리히 빌헬름 2세(Friedrich Wilhelm II)의 명령으로 1788년에서 1791년에 걸쳐 건축된
초기 고전주의 양식의 건축물로 알려져 있어요.
1961년 베를린 장벽이 세워지면서 허가 받은 사람들이 이 문을 통해서만 동·서 베를린을
왕래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이후 1989년 11월 약 10만 여명의 인파가 이 문 앞에 운집한 가운데 베를린 장벽이 허물어졌었지요.
독일 통일과 함께 1990년 서독 정부가 이 문의 보수공사를 시행하고
2002년 독일 통일 12주년을 기념해 보수공사와 함께 새단장을 하여
오랜 세월 동안 독일에서 발행하는 우표와 주화에 등장했던 이 문의 모습은 현재 독일에서
주조하는 50센트 유로화에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독일의 멋진 풍경등에 한참 기대담아 책을 넘겨보내요.



 





독일하면 안좋은 이미지를 먼저 떠올리릴 수 밖에 없었던 과거가 있지요.

하지만 끊임없이 바뀌려고 노력했던 그들의 노력이 서서히 그들의 이미지를 바꾸게된

독일의 역사를 시작으로 독일에 대해 천천히 알아보게 되네요.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영국,미국,프랑스,소련으로 나누어 통치하게 되면서 분단국가가 되고

당시 수도였던 베를린도 동베를린, 서베를린으로 나뉘게 되면서 베를린 장벽이 세워지게 되었지요.

어마무시한 베를린 장벽은 변화하여 서로 왕래,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하게 되면서

여행허가신청을 하기 위해 국경검문소에 모여들면서

동베를린에서 몰려온 사람들을 서베를린에서 몰려온 사람들이 그들을 장벽위로

끌어올려주고 서로 얼싸안고 환호하면서 통일분위기가 고조되고 결국 장벽이 허물어졌지요.

같은 분단국가이면서 그 장벽이 무너지는 것을 보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던 순간이었더랬지요.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얼마되지 않아 처음 다녔던 회사가 국내사에서 외국계 독일계 회사로 바뀌면서

한국으로 파견나온 독일친구들이 새롭게 기억이 나네요.

동독과 서독으로 나뉘었다가 같이 일을하게 되면서 서로 다른 사상?에

처음 힘들었던 부분을 이야기 했었던 것 같아요.

그런시간이 많이 지나고 한국에 같이 파견나온 그들은 달라도 참 많이 달랐더랬지요.


김일성대학을 나온 동독친구가 있었는데 한국말을 제법 잘했었는데

우리나라말이라기보다는 북한말을 해서 참 야릇한 순간이 있었다는요.ㅎㅎ


베를린장벽이 무너지고 하나로 통일했다지만 분단된 시간동안의 그들의 사상은

오랜시간이 지나야 하나가 되겠다 싶었지만

통일이라는 자체에서 오는 것에 큰 의의를 두었던 친구들이 기억에 오래 남더라구요.



 





독일은 원전 사고등의 계기로 녹색 독일을 가꾸기 위한 노력을 시작해

다양한 그들의 깨끗하고 안전한 미래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기위한 노력을 볼 수 있었어요.

원전을 차츰차츰 완전폐쇄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자전거등의 녹색교통수단에 눈을 돌리고

원전대신 해상 풍력발전소를 세우는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어요.


그들이 조금씩 실천하고 있는 여러가지 그린활동을 살펴볼 수 있어 좋았답니다.



 





독일교육의 기본 목표는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권리를 지니고 자신의 행동에

스스로 책임을 지는 시민으로 육성하는 것이라고 해요.

초등4학년이면 자신의 미래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전공을 정한다고 하네요.

초등4학년에 본인의 미래를 정한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네요.

또 직업의 귀천을 가리지 않기에 직업에 대한 편견, 귀천의식이 아예없다고 합니다.

더 궁금해지는 독일교육이네요.




 




한때 선행학습이 성행했던 때도 있었지만 현재는 다른 사람과 어울려 같이

나아갈 수 있는 사람으로 길러 내야겠다는 의식아래 선행학습은 금기되고

혼자 공부하는 홈스쿨링은 그들이 바꾸고자 하는 의도에 벗어나기에 처벌을 받도록

했다고 해요.

저희나라에서도 선행학습 없앤다고 여러가지 나오고는 있지만 독일처럼 그런 모습으로 바뀌어

갈수 있을지 모르겠네요.ㅋ


독일은 1970년대에 이미 무상교육 시스템이 자리잡고 있으면서

일부 자유주의 성향을 지닌 주에서 등록금을 받기 시작하면서 반대 의견도 거세어져

이런저런 과정을 거쳐 현재는 대학등록금 o원!




 




교육적인 부분에서 다 쫓아가는 것은 아닐지라도 좋은 것들은 받아들여 교육열에 활활 타오르고 있는

저희나라도 교육에 새로운 개혁이 일어났으면 하네요.

근본적인 것을 먼저 잡아야하는데 갈수록 공교육에 대한 불신은 커져가면서

사교육을 줄이자는 취지는 갈수록 트러블과 함께 멀어져만 가고 있으니...


독일에 대한 역사를 시작으로 환경과 교육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면서

그들의 먹거리와 다양한 축제에 대한 내용을 같이 들여다 볼 수 있답니다.


소시지와 맥주..ㅎㅎㅎ 독일하면 딱 떠오르는 음식이네요.ㅋ

앞서 말한 첫직장에서의 독일친구들과 이런저런 인연으로 같이 오래있으면서

그들과 징기스칸?이라는 고기와 맥주가 무제한으로 공급되는 음식점을 간적이 있었어요.

한국친구들과 함께 10여명이 갔었는데 그때 인당 2만원선? 잘은 기억이 안나는데 1만원선이었나

아무튼 고기와 맥주를 어마무시하게 먹었다는요.

나중엔 고기 더달라해도 안주고말야..ㅎㅎㅎ

그들의 음식문화를 몸소 체험했던 때도 있었네요.


그들과 함께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더랬는데 한 선배언니는 여러가지 계기로

독일여행을 두번이나 다녀오기도 했었다는...

서로 영어가 잘 되지 않아 웃지못할 에피소드와 함께 독일친구들과 함께했던

시간들이 아련하게 기억되는 시간이기도 했네요.



 





또 독일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많은 문학가며 음악의 거장들이 많았지요.

노벨상 수상자도 100명을 넘게 배출한 나라라는 문구에 다시한번 생각을 하게 하네요.



 





오랫동안 나쁜 이미지로 세계적으로 눈총?ㅋ 을 받던 나라가

오늘날 긍정적인 이미지로 탈바꿈하기까지의 수많은 노력과 변화

세계 대전의 폐허 속에서 경제 강국으로 부활하기까지의 그들의 노력과

그들만의 교육방식으로 세계적인 인물을 길러 내는 독일


책한권으로 그들의 역사를 시작으로 합리성과 창조적인 정신을 바탕으로 변화하여

유럽의 문화와 교육 대국으로의 모습을 굳건히 유지하고 있는 독일이야기

아이들과 함께하면 더 좋을 흥미진진한 이야기네요.


고정관념을 벗을 수 있는 좋은계기가 되기도 한 책이었던 것 같아요.

책 한권으로 떠나는 독일여행~ 같이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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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도서 세계큰인물 [최신개정판배송] 초등위인전/ 100권 개정신판 - [최신개정판/총알배송/정품등록]
통큰세상(전집)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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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크면서 다양한 책을 다양한 형태로 만나게 되는데

기존 학습만화에 대한 엄마의 선입견을 깨고 많이 접하면서 책과 더 친해지고 책을

더 가까이하게 되면서 아이들의 작은 변화들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얼마전 How so?시리즈의 인문고전과 교과서 경제탐구 시리즈의 일부를 만났더랬지요.

접했던 두 종류의 How so?시리즈는 모두 학습만화형태로 아이들이

군주론에 대해 논하고 화폐경제를 재미나게 접할 수 있었었네요.

 

이번에 새로 만나게 된 How so?시리즈는 세계 큰인물은

초등학생 아이들이 배우고 싶은 인물과 부모님들이 아이에게 가르쳐주고 싶은 인물에 대해

설문조사를 하고 또 교과서 분석을 통해 정치, 경제, 과학, 예술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을 뽑아 책에 담았다고 합니다.

 

아이들과 처음 만나게 된 인물은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이야기네요.

 

 

 

How so? 세계 큰인물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버락 오바마

 

 

 

 

 

 

 

책의 시작을 보니 인물의 어린 시절부터 성장과정을 담아 스토리를 전개하고 있어요.

 


 

 

 

 

 

흑인 아버지와 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오바마

아버지와 어머니는 오바마와 같이 하지 못하고 아버지는 아버지의 고향인 케냐로 떠나면서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살게 되고 그 속에서 두분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네요.

 

케냐인 아버지와 헤어지고 만난 새아버지를 따라 멀리 인도네시아까지 가지만

오래가지 않았던 그곳에서의 생활이 결국 오바마를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돌아오게 했네요.

 




 

 

 

오바마의 할아버지 할머니의 지극정성으로 하와이 명문학교를 다니게 된 오바마의

성장과정이 주욱~~이어져요.



 

 

 

 

 

태어나서 기억에 없는 케냐아버지가 어느날 아들을 보기위해 찾아오고

학급에서 있는 부모수업에 아버지가 일일교사로 함께하게 되면서

혼란과 함께 아버지에 대해 알아가는 좋은 시간을 보내게 되네요.

 


 

 

 

 

 

이런 인물의 성장중심의 스토리로 시작한 내용 중간에

교과인물탐구라는 부분을 통해 소개된 인물의 성장과정에서의 역경등을 이겨내는데 큰 힘을 주고

그들에게 모델이 되었던 인물들을 따로 소개하고 있어요.

 

책속 인물이 성공적인 삶을 살게된 관련인물들의 소개와 함께

시대적 배경과 사상을 표현하면서 통합적 전반적인 인물이 거쳐온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네요.

 

이렇게 책속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도전과 성취감을 엿볼 수 있고

스스로 창조적인 인물로 성장하게 되는 과정의 자신감등을 엿볼 수 있기도 하네요.

 


 

 

 

 

 

초등교과서에 국한하지 않고 중학교 교과까지 연계되어 같이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네요.

 


 

 

 

 

 

오바마가 성장하면서 피부색의 차이로 받게되는 오해를 시작으로 인종차별에 대한

것을 몸소 경험하며 아픈시기를 보내게 되네요.

그러면서 그의 관심이 정치쪽으로 가게 되는 일련의 과정들을 들여다 볼 수 있어요.

 


 

 

 

 

 

그렇게 아픈 성장을 하면서 방황하지 않고 그의 새로운 도전으로 열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법률회사에 취직하고 부인 미셸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도

살며시 나오게 되네요.

 


 

 

 

 

 

법률회사를 거쳐 대선에 이르기까지 그의 도전과 그의 어릴적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모두 담아 내고 있네요.

그런 그의 도전과 역경을 이겨내는 과정을 통해 우리네 아이들이 본받을 인물로

서게 된 것 같아요.

 


 

 

 

 

 

만화형태가 아닌 일반 위인전 같은 구성으로 되어 있으면서

교과인물탐구라는 연결고리로 더 넓은 시야로 인물을 읽어 낼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면서 재미난 인물과 연관된 에피소드를 담아 웃음지어볼 수 있는 시간도

내어주고 있네요.

 

 

 

 

 

 

 

또한 연표를 통해 그의 성장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인물의 업적을 한곳에 모아 모두 훑어볼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하고 있어요.

 


 

 

 

 

 

세계큰인물과 관련하여 교과수록 및 연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부분도 있네요.

주욱~~훑어보니 역사적 인물 등 큰인물에 대한 본격적으로 교과에서 다루는 초등 고학년에서

중학교과정의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어

저학년부터 고학년아이들에게 모두 아울러 볼 수 있는 도서인 것 같아요.

 

기존에 접했던 How so? 인물고전이나 경제탐구는 학습만화형태로 접했었다면

How so?세계 큰인물은 일반도서로 만나게 되니 조금은 달리 느껴지네요.

 


 

 

 

 

어릴적 읽었던 큰 책으로 위인전과는 달리 내용의 구성이 좀더 디테일하면서

교과에서 언급되는 부분들을 한번씩 더 짚어주고 있어 학습적인 면에서의 접근이

좀더 깊이있게 다뤄졌다고 볼 수 있겠네요.

 

교재 뒷편에는 여러 형태로 독후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어요.

퀴즈를 통한 인물을 살펴보는 독후활동을 비롯해

배경지식과 연계하여 마인드맵 그리기나 인물을 취재자의 관점으로 인터뷰 해보는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인물의 삶을 다시한번 정리해 보고

자연스럽게 논술로도 연계되어 글로 표현하는 부분도 향상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여러모로 알차게 담아낸 책이 맘에 드네요.

 

아이들에게 큰인물에 대한 좀더 깊이있게 인물을 알고 표현할 수 있으면서

인물의 다양한 일생이 아이들에게 직접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이야기에 더 귀기울이며

재미나게 읽어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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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사회 400 4 : 경제 - 교과서가 쉬워지는 아이세움 School
투비교육연구회 지음, 신동민 그림, 박도영 감수, 신미희 기획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마지막 4권에서 다뤄진 내용은 경제

 

용어사회가 이루고 있는 4권의 구성은 하나를 떼어내어 따로 볼 수 있는 것들이

아닌 것같아요.

사회라는 용어가 가지고 있는 광범위한 내용을 이렇게 4개의 주제로 묶어서

꼭 필요한 핵심 용어들로 채웠으니 말이죠.

사회과목을 배우면서 정치만 가지고 사회를 이해하기가 되지 않을 뿐더러 한가지의

주제로 해석되어질 만큼 단순한 사회구조가 아니기에

사회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있어서는 복잡하고 어려운 사회의 이해를 용어에서부터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게 생각되어지네요.

 


 

 

 

 

 

경제영역은 개념, 용어의 이해도 중요하지만 실제 실행으로 가장 먼저 접하고

실행해보는 부분이 아닌가싶어요.

그런 의미에서 어릴적부터 경제개념에 대한 부분을 좀더 확실히 하고 간다면

아래 사진의 주제처럼 합리적인 선택을 위한

개념과 이해가 확실히 서게 되겠지요.

정말 이부분 중요하지요.ㅎㅎ

 


 

 

 

 

 

경제관련용어에서도 법률용어만큼이나 어려운 단어들이 몹시 많고만요.

이런 어려운 용어 아마 설명만으로는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지 않을 수도 있겠지요.

인포그래픽을 통해 그림으로 이야기 되어지는 부분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을

책장을 넘기면서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겠더군요.

 


 

 

 

 

 

시사경제용어?들을 다양하게 다루고 있는 부분이 한편으로는 저의 막힌 속을 뚫어주는 듯한 기분도 있네요.ㅎㅎ

얼마전 아이들 좋아하는 가수가 영화를 찍었다고..

네~카트라는 영화를 아이들과 같이 관람했는데

카트영화가 비정규직 내용을 다룬 것으로 사회생활경험이 없고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는

비정규직이라는 말자체가 아주 생소한 부분일 수밖에 없지요.

영화를 보고 나서 비정규직에 대해 아이들에게 이야기 해주는데 애먹었다는..ㅎㅎ

요 용어사회를 먼저 만났더라면 아이들에게 엄마의 우왕좌왕, 횡설수설한

설명이 아닌 명확한 내용이 전달되었을 것 같더라구요.

이런 생활에서 아이들의 질문에 쉽게 답하지 못하는 많은 용어들을 아이들과

같이 찾아보며 읽고 이해하고 이야기 나누는데 큰 도움이 되겠네요.

 


 

 

 

 

 

용어사회400의 4권의 구성을 살펴보니 정말 초등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구성으로 담았구나 싶네요.

새학기 준비하면서 이것저것 신경써지는 부분이 많은데

요런 기본적인 용어사회로 아이들의 학교 교과공부전 기초단계로

충분히 좋은 도서네요.

올레~~~~ 새학기 시작 깔끔하게 해볼까나?

교과서 쉽게 배우는 방법 이제 아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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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사회 400 3 : 정치 - 교과서가 쉬워지는 아이세움 School
투비교육연구회 지음, 조성호 그림, 박상영 감수, 신미희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3권에서는 정치와 관련된 용어를 다뤘네요.

우째 보는 순간 저의 머리가 아플까요?

정치하면 살짝 부정적이고 마냥 복잡 어렵다는 생각으로 가득한 저의 선입견..

정치분야가 그만큼 어렵기에 이런 저의 선입견이 책장을 넘기기도 전에

복잡하게 뒤엉켜있는 것 같아요.

그러면 앙~~~되는데 말이죠.

 

용어사회의 구성은 이런 어려움을 쉽게 이해하고 어렵지 않게 소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재이기에 이런 제가 먼저 느껴지는 거부감으로의 조금씩 이해의 각도로 접근할 수

있는 다리 역할을 해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아닌 기대도 생기네요.ㅎㅎ

 


 

 

 

 

 

차례에서 늘어놓은 용어들을 보고 딱 생각되는 것이

단순히 초등 중학년인 3~4학년을 대상으로 할 것이 아닌 초,중,고를 막론하고 학년별로

다양하게 접하게 될 내용들이겠다라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아마도 교과서가 쉬워지는 용어사회는 단순히 초등학교에서 다뤄질 용어 뿐아니라

중, 고등학교에서 다루는 교과과정과도 연계하여 주제를 선정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초등학교에서 다뤄는 내용에서의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중, 고등학교에서 다루게 될

깊이 있는 내용에 좀더 쉽게 접근하도록 모두 연계하여 포괄적인

이해를 돕기위함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우선은 흐미..용어만으로 느므 어렵다요.ㅠㅠ

 


 

 

 

 

 

마냥 어렵다는 생각보다는 용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는 어른인 저처럼

선입견으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기에 용어에 대한 쉬운 이해가 충분히 될 것을 생각되어요.

그건 아이들의 시각에 맞게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 해석해 주는 것에서

그림으로 전해지는 용어의 이해까지 주욱~~둘러보면서 든 생각이네요.ㅋㅋ

저의 생각이 맞겠죠?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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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사회 400 2 : 사회 문화 - 교과서가 쉬워지는 아이세움 School
투비교육연구회 지음, 박소영 그림, 박선웅 감수, 신미희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2권에서는 사회문화영역을 다루고 있네요.

사회를 용어로 구분할 수 있는 범위가 굉장히 넓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핵심용어 위주로 구분하여 담아낸 내용들이 정말 잘 구성되어있는 것 같아요.

 


 

 

 

 

 

사회문화에서는 말그대로 사회와 문화의 각영역의 용어들을 담고 있네요.

 


 

 

 

 

 

단락의 시작은 중간 주제로 하여 관련된 용어와 그림, 사진을 통해 내용을 먼저

간접적으로 전달하고 있어요.

 


 

 

 

 

 

초등 중학년의 아이들 3~4학년의 사회과목이 본격적인 내용을 접하게 되는 아이들에게

많이 들어본 용어이거나 낯선 용어들에 대한 내용전달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있어요.

 


 

 

 

 

 

용어사회에서 다루는 각권의 100개의 용어들이 사회교과서의 핵심용어들이면서

이를 확인하는 문제는 문제로 인식되어지기 보다는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으며

용어의 이해를 담고 확인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문제집으로의 인식보다는

용어풀이집, 사전의 개념으로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을 것 같아 좋겠더라구요.

 


 

 

 

 

 

사회문화에서 다뤄진 그림 중에서 몇가지 재미나면서도 내용전달이 확실한 그림이

있어 몇개 담아봤어요.

요 그림은 무얼 말하려 하는 것일까요?

ㅋㅋㅋㅋ

요거 내용보고 완전 빵터졌더랬지요.

그림속 인물들의 표정이 우째...ㅜㅜ

 

인구밀도를 표현한 것이에요.ㅎㅎㅎㅎㅎ

요사진과 대조적으로 그림속 인물이 서너명 있는 그림이랑 같이 담아 인구밀도에 대한

확실한 의미전달을 그림으로 인포그래픽으로 전달하고 있어 놀랬어요.ㅋㅋㅋ

 


 

 

 

 

 

요건 뭘까요?

정말 기가막히게 잘 표현된 그림이네요.

다문화가정을 표현하고 있는 것!

그림으로 딱 이해되시지않나요?

 

요거 하나씩 들춰보면서 3~4학년의 아이들에게 직접적으로 필요한 사회용어를 다루기도 하였지만

좀더 어린 친구들이 그림으로 이해할 수 있는 용어의 이해도 아주 크겠다라는 생각이

아주 많이 들었네요.

 


 

 

 

 

 

용어들을 하나씩 보면서 또한가지 요렇게 파발, 전보, 현재의 소셜네트워크에 이르기까지

통신, 의사소통의 발달에 대한 내용도 같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두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겠다 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요.ㅎㅎ

 


 

 

 

 

 

사회적인 이슈로 많이 다뤄지는 환경문제를 바탕으로한 다양한 용어들을 통해

이슈되는 사회시사에 대한 내용도 두루두루 알 수 있어

여러각도의 교육적의미를 전달 하고 있어 여러모로 아이들이 체계적으로 학습에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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