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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통 - 결혼과 직장 때문에 고달픈 젊은 그리스도인들과 통한 이야기
김남준 지음 / 생명의말씀사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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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을 다니고 있는 크리스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직장은 밥벌이의 수단이 아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하나님의 나라를 구현해나가야 하는 장이다. 부정직하고 거짓된 방법으로 일을 처리해야 할 때에도 그것을 하나님의 방법으로 조금씩 바꾸어나가야 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며 그렇게 일할 때 우리의 일터에 하나님의 나라가 성취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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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 신이 없다고 말하기 전에 - 개정판
박영덕 지음 / IVP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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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도용으로 만든 책이지만 이미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꼭 읽어야 하는 책이다. 사람들이 교회를 나가지 않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교회다니는 사람들은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보다 더 부도덕하고 존경받을 만한 인격이 아닌 사람들이 많다라는 것이다. 먼저는 선한 행함에 게으른 기독교인의 책임이 크다. 덧붙여 이 책이 말하는 것은 교회는 성숙한 인격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기 보다는 상처입고 아픔이 있는 사람들이 치료를 받는 병원과 같은 곳이라는 것이다. 더불어 교회에는 영혼의 상함을 치료받아야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치료받아 성숙한 사람들도 많이 있다.

 하나님의 사랑은 무조건적 사랑으로 성육신하기까지 이루셨던 사랑이다. 그 사랑이 기독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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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 - 오늘 여기서 그 분을 위해, 증보판
제럴드 L. 싯처 지음, 윤종석 옮김 / 성서유니온선교회 / 200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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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가 말하는 하나님의 뜻은 내가 희미하게 알고 있었던 하나님의 뜻과는 전혀 다른 것이었다. 나는 그동안 전통적 접근방식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해했었다. 전통적 접근방식이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한 모든 길을 구체적으로 정해놓으셨으며 우리는 하나님이 정해놓으신 그 한 가지길을 찾아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내가 결혼해야 할 사람은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딱 한 사람과 해야하며, 나의 직업은 하나님이 선택하신 그 길로만 가야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방식에는 많은 문제점이 있다. 한 가지 예로 만약 우리가 하나님이 정해놓으신 그 길을 가지 않았을 때는 우리는 벌을 받는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해서 선택했지만 내가 생각한 것과는 다른 방향으로 환경이 흐른다면 그래서 내가 그 환경에서 힘들어한다면 하나님이 잘못되신 것인가?  진정한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그의 뜻과 의를 구하면서 선택하는 그 모든 선택이 우리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 된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지금, 내가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하고 의지하며 일하고 있느냐이다. "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지금 그분과 그분의 능력을 의지하는 것이다."


 만약 하나님이 명확하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에 눈이 멀어 없는 자 같이 될 것이다. 하나님은 일부러 자신을 조금씩 감추시는 데 이는 우리를 강요하시려는 것이 아닌 우리에게 움직일 수 있는 공간과 반응할 수 있는 자유를 주신다. 당신을 어떻게 대할 것인지 우리 스스로 선택하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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