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훈육이 어떤 것인지 알게되었어요.

마음으로 훈육하라 - 엄마와 아이의 행복한 관계 맺기 ㅣ 엄마랑 아이랑 함께 자라기 2
샤우나 샤피로.크리스 화이트 지음, 김경영 옮김 / 길벗 / 2015년 4월

[서평후기]마음으로 훈육하라

며칠전에 TV를 보다가, 어느 유명인 아빠와 아이들이 나오는걸 보았다.

아들 셋...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아들셋 인 집의 풍경이 아니었다.

아이들의 정돈된 모습이 아주 신기할 정도였다. 

형들은 컸다고 쳐도, 이제 7살의 막내는 정말 너무 신기했다.

요즘 우리가 말하는 영재라던지, 똑똑 하다던지, 그런걸 넘어

그 꼬마가 하는 행동들을 보면서

참 엄마가 너무 훈육을 잘하셨구나..하는 생각과 함께

정말 교육을 잘 받았구나... 정말 엄마가 궁금해졌다.

아빠는 바빠서 거의 집에 안계신다고 하는데..

아이는 정말 너무너무 자연스럽게 평소 습관이 배어나왔다.

이런 아이를 보면, 부모가 어떤 분이실지, 무척 궁금하다.

훈육이란건 정말 말은 쉽지만, 막상 부모가 되고 보니,

형체도 없고, 그렇다고 배운다고 다 되는 것도 아닌

무언가 복합적인 막연함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

그 꼬마를 보면서, 나도 다시한번 훈육에 대해, 교감에 대해 생각해보는 보고 싶어졌는데

이번에 좋은 훈육에 관한 책을 만나서 기쁜 마음으로 후다닥 책을 펴들었다...

책 제목도 너무 좋다.^^

마음으로 훈육하라..

책을 펴면, 사랑스런 아이와 엄마의 사진이 나온다.

그리고 위에,...

잠시 나를 내련호고 아이와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려보세요... ^^

정말 우리애들 아가때, 애들 재우고, 인터넷 카페에서 육아상담, 아이들 교육에 관해, 발달에 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했었는데, 그때 엄마들은

낮에 아이에게 잘 못해주고나서는 아이들이 자고 나면,

정말 아이의 행복했던 사진들, 혹은 좀 더 아가때의 모습을 보면서,

미안해하고, 후회하고, 다시금 마음을 추스려서 힘을 얻어

다음날 아이와 재미나게 지낼수있는 에너지를 충전하는 것을 많이 보았고 나역시도 그랬던것같다.

아이들의 사진이 사랑스럽다. ^^

아래는 좋은 분들의 추천사...

추천사에도 좋은 말씀들이 많이 있어서 눈길을 끈다.

​

목록

제대로 된 훈육이 무엇일까

막연했는데 이렇게 목차로 보니, 정리가 되는 느낌이다.

이 책에서 많이 나오는 마음 챙김 수련 하기..

어떤 것일까 궁금했는데, 구체적으로 나와있다.

올바른 훈육에 대해 요점을 ^^

부모와의 관계에서,

요즘은 친구같은 부모가 많이 거론되지만,

너무 친구같이 편하기만한 부모는

아이가 도움을 청하거나 의지를 해야할때,

기댈곳을 기대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그런면에서 부모와 아이의 좋은 관계란 어떤 것인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다.

자율성, 권한, 책임감 키우기..

이 부분이 인상깊었다

자율성 있는 아이들로 우리애들도 키우고 싶다.

하지만, 그건 자율과 방조의 애매한 상황에 놓이게되는 경우가 많다.

사례를 들어서, 이해를 도왔다

책을 읽고 나니, 막연했던 것들이 조금 보이는 상황이 된다고해야하나. ^^

마음 챙김 훈육

마음 챙김 훈육이 머리를 맴돈다.

이건 아이를 위한 것이 아니라, 부모에게도, 꼭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것같다.

​마음 챙김 수련북이 뒤에 들어있다.

그림 과 같이 나와있어서 이해를 도왔다.

^^

막연하게 알고 있던 것들을 그림으로, 글로 이해를 하면서 읽으니,

더 빠져들며 읽었다. ^^

[서평]슈퍼곡물레시피 - 손 쉬우면서도 흔히 볼수 없는 특별한 레시피로 건강밥상 만들어봅니다

슈퍼 곡물 레시피
문인영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5년 2월

[서평]슈퍼곡물레시피 - 손 쉬우면서도 흔히 볼수 없는 특별한 레시피로 건강밥상 만들어봅니다

연예인이 요리해 먹었다고해서 처음 들어본 렌팅콩

이름이 너무 생소하여, 가까운 근처에서 구할수 없는 것으로만 생각했다가^^

수퍼곡물 레시피 책을 접하고서,

우리가 쉽게 구할수 있고, 요리도 쉬우며, 특히 슈퍼곡물 중 하나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요리책이 없었다면, 우리집은 정말 라면으로 끼니를 때울만큼

요리에 소질이 없었던 나인데,

좋은 세상을 만나서 솜씨없고 손도 느린 나인데도,

직장다니며, 애들이랑 책보면서 별의 별 신기한 요리를 다 해먹는데^^

역시 이 책도 너무 소중한 나의 요리책 모음에 하나로 들어왔다.

생소한 슈퍼곡물 이라는 명칭에 뭘까 궁금했는데,

귀리 , 렌팅콩 이런 곡물은 이미

나도 들어서 알고 있고, 거창하진 않지만, 요리도 해본적이 있다.

슈퍼곡물중 요즘 가장 핫한 8가지 슈퍼 곡물

(귀리, 키노아, 렌틸콩, 치아시드, 병아리콩, 아마시드, 아마란스, 와일드라이스)

이 책을 보면서, 하나씩 늘려가며 요리에 도전해보고 싶다.^^

정말 집에서 요리책 보면서 요리해먹는 재미가 너무 쏠쏠하다..

 책표지도 너무 예쁘고 목차도 너무 예쁘다.

너무 정감있고 예쁜 표지^^

목차도 예쁘게 되어있다.

이번에 나는 두부 달걀 렌팅콩찜을 해보았다

아침식사로도 너무 훌륭하다.

계란찜을 좋아하는 우리애들도, 잘먹어서 너무 좋네^^

방법도 간단하다. 간단한 거에 비해, 아침식사로 훌륭하다.

다음에는 또 다른 요리에 도전해봐야지..

수퍼곡물은 생소하여 인터넷 블로그 에도 별로 레시피가 나와있지 않은 거라,

더 특별해보인다

수퍼곡물 이용하여 우리집 식탁을 더 건강하게 만들어봐야겠다.. ^^

씽씽중국어탐험대 5 - 만화로 쉽고 생생하게 중국어를 배워요

씽씽 중국어 탐험대 5 - 팽성대전, 항우와 유방의 대격돌,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중국어 학습만화 ㅣ 씽씽 중국어 탐험대 5
분홍돌고래 글, YJ컴퍼니 그림.기획, 문병순 감수, 반숙희 콘텐츠 구성 / 다락원 / 2014년 12월

씽씽중국어탐험대 5 - 만화로 쉽고 생생하게 중국어를 배워요

집에서 중국어를 아이들과 함께 해보려고 배웠던 엄마입니다.

엄마인저는 중국어를 공부해서 능숙하진 못해도, 중국어를 할 수 있지만,

아이들과 중국어를 생활속에서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었어요..

영어처럼 자료가 많은것도 아니고, 아주 유창하지 않은 탓에,

인사말이나 중국어 CD 를 들려주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아.. 이렇게 그냥 시간이 가버리는게 야속해기만했어요.

그러다가,

도서관에서 씽씽 중국어 탐험대라는 만화를 보게되었어요.

처음에는 모르고, 제가 읽어주면서 중국어성조를 알려줬는데,

이번에 보니 QR 코드가 있어서,

찍으면 동영상 음성이 모두 지원이 되네요. ^^

이제알았습니다. CD 도 필요없고, 사진 찍으면 바로 연결되니, 너무 편하고 좋네요.

 

베스트셀러답게 독자들의 인기로 검증된

책답게 감수하신분들도, 소개하신분들도  유명하신 분들이시네요.

이 책은 玩 즐기고,

說 말하고

듣고, 읽고,

다 할수 있어요

물론,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게 나와있습니다. ^^

단어도 성조연습을 할 수 있도록 그림과 같이 되어있네요...

큰 소리로, 성조에 맞게 읽다보니 재밌어서 금방 외우더라구요..

여기는 QR 코드로 찎어서 소리를 들으면서 단어를 읽어요..

이 부분은  워크북이에요

뒤쪽에 별도로 되어있어요.

여기는 QR 코들로 들어가면 하나하나 모두 들을수있어서 너무 좋아요.

CD분실하거나 그런 염려 없어요 ~~

이전에도 다락원 중국어책들을 많이 봐서, 내용은 충실할꺼라 예상했지만,

아이들 책 답게 무척 재미나게 지루하지 않게 되어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우리애들은 마법천자문 이후로, 이런 류의 학습만화를 자주 보는데,

아이들에게 중국어도 어렵지 않게 다가갈수 있을것같아서, 아주 강추합니다.

영어의 핵심사항들이 쏙쏙 들어있고 예문이 많아서 활용하기 좋아요

쉬운 영어 쉬쉬 잉글리쉬
양기식 지음 / 명지출판사 / 2014년 10월

영어의 핵심사항들이 쏙쏙 들어있고 예문이 많아서 활용하기 좋아요

[서평 후기]쉬운영어 쉬쉬잉글리쉬

영어관련 일을 하지 않으면서도, 영어책을 항상 살펴보고 공부하려맘먹지만, 막상 아는것은 별로 없는것같은..그런 막연함에 살고 있는 주부입니다. 

쉬운 영어라고해서 눈이 번쩍하여 책을 폈습니다.^^

저자는 ​영어 캄보디아어를 오랫동안 접하신 분이시더라구요.

실생활에서의 오랜 경험 때문인지,

이 책이 내세우는 것도 성장과정에서 터득하는 영문패턴을 알면 영어가 깨친다~

그래서 인지, 설명이 기존의 문법책보다 좀 더 상세하네요..

 

저자 소재에요..

무역업에 종사하시면서 느꼈던 것들을 책에 담아주셨어요..

 

이 책은 문법책이긴 한데, 기본의 일반적인 책보다 설명이 더 잘되어있어서...

이해를 쉽게 할수 있게 돼있어요...

우리가 중고등학교때, 밑줄그어가면서선생님이 알려주신

이건 보어, 이건 부사주 이런식으로 공부했던 것들을 이책은 아주 상세히 설명해주셨네요.

이해가 쉽습니다. ^^

 

그리고 간결성을 강조...

이부분은 정말 공감이 많이 됐습니다.

우리는 유창한 영어를 하기 위해서, 영어를 공부하지만,

막상 유창한 영어를 위한 욕심떄문에 아주 간단한 영어도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에요  T.T

 간결성을 가지고 형식을 알면 쉽게 문장을 만들수 사용할 수 있을것같아요..

 

수식어와 수식어의 위치 이 부분도 보면,

설명이 아주 잘 되어있습니다. 이해가 쉬워요..

설명이 다른책들보다 많아서, 꼼꼼히 읽어보면, 이해가 더 잘 되어요..

막연하지 않아서 너무 좋네요.

 

잘 혼동되는 구와 절의 설명들...

이런것들도 누구한테 하나하나 물어보기가 애매해요..

이해도 잘 안되구요..

그냥 외웠던것같아요..

하지만, 설명이 너무 잘돼있어요..

 

많이 혼동됐던 등위절...

절의 성분이 너무 헤깔렸어요.

그런 것에 대한 설명이 아주 잘 나와있어요.

 

 

부정사의  개념과 성격등을 설명하는 부분인데,

마치 선생님이 얘기해주시는것같이 설명이 너무나 상세해요.

영어는 외우는게 아니라, 이해해야하는 부분도 있음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연습문제도 매챕터마다 나와있어서 체크해볼수있어요.

 

조동사 부분에서도 여러가지 조동사들이 모두 등장

중요 사항들이 표로 보기쉽게 나와있어요.

 

제가 너무 나 헤깔리는 완료 부분...

시제의 점을 그림으로 이해하기 쉽게 나와있어요.^^

다시한번 공부하고 있어요.

 

종속 접속사의 부분..

 

특수구문에서 문장부호 사용법까지 알려주시네요.

문장부호는 알고 있지만, 막상 사용하기에는 혼동되어서 ..

아주 알기쉽게 설명해주셨네요.

 

마지막으로 구두점까지 완성~

예시가 잘되어있어서 이해를 도왔습니다.

설명만 들으면, 어려운데, 예문이 잘되어있어요.

대문자 사용규칙, 하이픈 사용법.. 등 이런 것들은 어디서 쉽게 볼수있는 설명이 아닌것같아요

중요하지만, 일반적인 학생들 문법책에서는 보기 드물어요.

하지만,무척 중요한 사항들..

이 교재는  저자의 경험에서 나오는 중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기존의 문법책과는 좀 차별되는..

교재인것같아요..

그리고 설명뿐만 아니라 예문이 풍부하여, 이해를 쉽게 도울수있게 되어있어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항상 머리속에 영어공부는 해야하는 것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우리애들에게도 영어는 매일 해야하는 것 이렇게

인지시키려고 하지만...

정말 쉽지 않은 일임은 틀림없는것같아요..

거창하지 않아도, 이 교재보면서, 쉬운 문장들 참고하면서, 재미나게 해보려고 합니다.

재미나게 영어문법 회화 기초 확실히 다질수있어요

내게는 특별한 영어를 부탁해 - 첫걸음
권은영 지음 / 다락원 / 2014년 9월

어디묻기 애매한것들이 한번에 정리되요 기초 확실히 다질수있어요

[서평후기]내게는 특별한 영어를 부탁해

영어공부는 영어관련된 일을 하지 않는 저에게도 평생의 숙제인것같아요.

했다가 안했다가를 반복하지만 않을수는 없는 그런 숙제요.

하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회화만 붙들게 되네요..

문법은 하지만, 회화만 달달 외운다고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문법,회화 이렇게 나누기가 애매하지만, 문법을 이해하면,

훨씬 쉽게 회화를 외울수가 있는것같다는걸.

이 책을 보면서 다시한번 느끼네요.

문법책 같으면서도 회화책이고, 또 등장인물이 나오니, 스토리 북같기도하고요...

다락원책은 무척 보기 편하게 나와있어서, 한번 시작하면, 보는 도중,

그만두는 일은 없었떤것같아요.

영어를 부탁해 말고, 다른 외국어 시리즈도 있어요....

영어를 부탁해 시리즈는 영어를 막 시작하시는 분들,

영어를 했지만, 기본을 잊으신 분들에게는

속시원히 답해주는 친절한 선생님 같네요. ^^

이걸 물어도 팡피한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끔하면서,

(마땅히 물을 곳이 없어서 ) 공부카페에 질문을 남기는데...

그렇게 답을 알려주시면, 이해는 되면서도 기본적인 공부는 안되는게 사실이에요.

이책은 그런 궁금증을 풀어줍니다.^^

그것도 발음기호, 알파벳 부터 시작해요...

그래서 영어를 손놓았던 분들도 다시 시작하시기 좋을것같아요.

초보자들에게는 안내서로, 기존 공부하던 분들에겐 공부를 다져주는 역할로요. ^^

책 뒤에 DVD랑 미니북이 있어요..

이런걸 왜 주나 했었는데, 얼마전부터, 미니북이 달린 책들이 반갑습니다.

들고 다니기 편해요.. 심심할때 열어보구요...

이 책의 구성이 나와있어요.. ^^

그림이 같이 있어 초등생들도 재미나게 할수있을것같아요.

초등생 우리딸이랑 같이 보려고해요...

여기는 차례요...

지루하지 않게, 차례목록만 보니, 실제 사람을 만났을때 쓰일수있는 것들이네요. ^^

구성이 표로 나와있어서 보기 편해요..

표만 보고도 금방 찾을수있어서 이건 너무 잘돼있네요... ^^

필요한 부분을 한번에 찾아볼수있어요.

여기 책에 나오는 등장인물소개에요..

스토리북같아요... ^^

 

알파벳 발음이 나와있어요. ^^

이런건 어른이면 혼동되지만,어디 딱히 묻기가. 애매한데, 이렇게 정리가 너무 잘돼있어요. ^^

기수 서수도, 새로 연습하구요..

쉬운듯 하면서도 헤깔려요.

챕터 1. ~~ 시작

예전에 수업시간에, 영어교과서 밑에 뭔가를 많이 썼던것같아요.

이건 주어, 서술어 이런식으로요.

여기에 다 나와있네요.^^

쉽다 생각되지만, 가장 기본이고 또 가장 소홀하기 쉬운 부분.. 중요해요..

여기는 동사의 변형이 유형별로 나와있어요.. ^^

예전엔 달달 외웠는데, 요게 정리가 잘되어있지 않고 제가 막 써놓고 외우고했던거라

지금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는...  T.T

무척 알차고, 초등생, 어른 막론하고,

영어를 시작하시는 분들....

그리고, 영어 초반에 묻기엔 애매하고, 창피하고^^

그런 걸 두러워하시는 분들은

아주 강추해요.

전 요즘 이걸로 공부 하면서 우리딸이랑 같이, MP3 파일을 듣고 있어요.

주방에서 일 하면서도 듣구요..

집에 영어책은 많지만, 영어책이라는게 조금 보다보면 질립니다.

그러다 손놓게 되는걸 반복하네요.

커피 한두잔 값으로, 정말 기분전환 하면서 영어공부에 활력을 불어넣어줍니다.^^

우리딸이랑 홧팅해보려고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