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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구로 끝내는 중국어회화
다락원 편집부 지음 / 다락원 / 1999년 9월
평점 :
절판


'중국어를 처음 시작하는 외국인 학습자가 빠른 시일 내에 중국어를 습득 할 수 있도록 발행된 속성교재' 라는 편집자의 말과는 달리, 저는 중국어를 처음 배우시는 분들, 특히 독학하실 분들이 보시기에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는데요 저 역시도 중국어 이제 배우고 있고 이 책 이용하고있지만 메인 텍스트로서의 이용보다는 레퍼런스 하는 쪽으로 사용하고 있구요. 가르쳐 주시는 중국 분께서도 예문이나 그것이 활용성이 뛰어난 책이라고 말씀하셨지만, 문법에 관해서는 초보의 궁금함을 속 시원하게 긁어주기에는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나오는 예문들은 그때그때 사용이 가능해서요, 쉬운 표현들을 대화 중간중간에 사용하다보면 중국인 친구들의 놀라는 모습을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배우려 마음먹은 것, 끝까지 모두 열심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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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의 심부름꾼 소년
백민석 지음 / 문학동네 / 2001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자신 읽고자 하는 책에 확신을 세우지 못하신 분들은 먼저 올라온 서평이 그 책의 구입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도 그러니까.
정말 평범한 사람인 나는 정말 평범한 입장에서 솔직한 감상을 쓰려고 한다.

도대체 뭔 이야기인지 모르겠다.
나는 스멀스멀 풍겨 나오는 비릿한 악취의 정체는커녕 냄새도 맞지 못했고 작가가 쓴 글의 의도조차도 알 수 없는 내가 이 책을 정말 읽어도 되는지, 읽는 내내 죄송한 마음만이 가득 일 뿐이었다. 읽던 도중 너무나 힘이 들어-딴에는 이해해보려 온갖 머리를 굴리다 제풀에 지쳐- 몇 번이나 덮고 피고, 덮고 피고를 반복.. 마음 추슬러 다시 읽기 시작하기가 무섭게 앞장으로 휘리리리릭 넘겨 재차 확인.

사일만에 책을 모두 읽고 난 후 다른 의미로 나는 우울했다.
머리가 아플 만큼 생각을 했지만, 이해할 수 있었던 것은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을 만큼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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