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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ㅣ 비주얼 클래식 Visual Classic
제인 오스틴 지음, 박희정 그림, 서민아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7월
평점 :
나는 한 1년전 독서모임에서 오만과 편견을 함께읽기를 한적이 있다
그때는 민음사 책으로 읽었었는데
200년이나 된 정말 오래된 책이었지만 사랑받는 이유가 있다고 느꼈다
위즈덤 하우스에서 일러스트의 이쁜 표지로 다시 나온 오만과 편견!!
다시 너무 읽어보고 싶어서 읽어보았다
몇 페이지 없지만 그림이 들어가 있어서 너무 이쁜 그림들이라 더 좋았다!
그래도 그림이 더 들어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이건 그림이 너무 이뻐서 나의 욕심이기도 하다.
작은 마을에 빙리라고 돈 많은 청년 빙리가 이사온다.
친구인 다아시도 함께오는데
딸이 다섯인 베넷가의 제인과 엘리자베스와 주로 이야기를 다룬다.
둘째 딸인 엘리자베스가 주인공으로 봐도 좋은데
엘리자베스와 다아시 커플
제인과 빙리의 커플 이렇게 두 커플이 나온다.
제인과 빙리의 커플은 처음부터 호감을 가지고 있는 커플이고
엘리자베스와 다아시는 오해를 가지고 있는 커플이다
엘리자베스는 다아시를 오만하고 무례한 남자라 생각하고 편견을 가지기 시작했고
다아시는 자유분방한 엘리자베스를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는데
200년 전인데도 이런 소설이 나올수 있다니 놀랐고
지금 쓴 소설이라고 해도 믿을꺼 같았다
또 다시 읽어도 설레이는 감정을 많이 느낄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연애 소설이니 설레이기도 하고
왜저래! 소리지르기도 하고
다아시의 마음을 알아달라고 말하기도 하고
다아시는 일단 묵묵하게 너무 멋지다!
근데 너무 말이 없어서 엘리자베스가 모를수 밖에없다!
엘리자베스의 동생들의 문제와 엄마가 .....정말 힘든 분이지만
제인과 빙리의 커플도 너무 이쁘고 좋아하지만
오해도 있기도 하고 우리 커플같은 이쁜 커플이다!
다아시와 엘리자베스의 사랑스런 커플~ 너무너무 좋다
작년에 이 책을 보고 영화를 찾아보기도 했는데
또 다시 읽고도 또 설레임을 한동안 가지고 있을거 같다.
출판사 별로 읽어보는것도 좋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