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 : 끊어진 하늘길과 계란맨의 비밀 너머학교 고전교실 1
조현범 지음, 김진화 그림 / 너머학교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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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어진 하늘길과 계란맨의 비밀’을 처음 접하고서는 그림이 조금 유치한 것 같아 중학생아들과 마음을 공유하기 위해 찾은 이 책이 다소 유아틱한게 아닌가 하는 고민을 했다.  
허나 한장 한장 넘겨 보면서 옛이야기에 빠져 들었다. 
옛날 한밤 중 화롯가에서 할머니 무릎을 베고 밤을 굽고 고구마를 뒤적이며 옛이야기에 빠져드는 느낌이랄까...... 이야기 하나 하나가 재미나고 삼국유사의 빠진부분을 새로운 상상력이 더해져 아이들에게 창작의 재미 또한 줄 수 있다. 
초등저학년이 혼자 읽기에는 다소 글자수가 많아서 힘든 부분이 있으나, 엄마의 목소리로 읽어준다면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것이다. 

===============본문 발췌===================================
’삼국유사’ 앞부분에 나오는 수상쩍은 흔적은 알에서 태어난 사람들 이야기입니다. 사람이 알에서 태어나다니, 믿기 어려운 이야기이지요. 이 이야기들을 저는 ’계란맨 이야기’라고 부르겠습니다. ’삼국유사’ 전체를 보면 알에서 태어난 계란맨은 모두 네 명입니다. 주몽, 혁거세왕, 탈해왕, 수로왕이지요. 계란맨의 탄생 이야기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기록되어 있는지 먼저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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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무지 유익한 만화 세계사 1 - 원시 문명에서 중세까지
하이툰닷컴 글.그림, 신수진 기획 / 씽크스마트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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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무지 재미있는 세계사가 나왔다. 
초등전학년에 걸쳐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세계사하면 너무 어려운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만, 이 책은 전혀 그렇지 않다. 세계사는 쉽게 다가 갈 수 없는 너무나 방대한 내용을 알아야 할 것 같지만, 이 책을 보면 아이들도 다양한 나라들을 재미있게 구경할 수 있다. 
초등5학년인 아들이 이 책을 읽고  중1인 형과 세계사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퀴즈를 내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어떤 책들은 이야기대사가 책과는 무관한 쓸데없는 이야기를 나열하는 반면 이 책은 모두 역사와 연관되어 있다. 그림 또한 아이들의 정서에 맞게 잔인한 그림은 배제된 듯하다. 이야기 한 달락이 끝날때마다 심화 학습, 어린이 역사 사설, 세계사 기행을 적고 있어서, 아이들의 상식을 더욱 풍부하게 해준다. 그리고 사진을 실어서 현장감을 주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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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발췌]
*1권에는 인류의 탄생에서부터 문명의 시작과 고대 사회의 발전, 그리고 대항해 시대가 시작되면서 미지의 대륙을 찾아 세계로 나아가는 중세 유럽까지를 간결한 글과 재미있는 그림으로 엮었어요.
*2권에는 산업혁명 이후 시민 사회의 발전과 정복 전쟁, 근대 사회, 그리고 현재 우리 모습까지 알차게 담았답니다. 

차례
머리말
한눈에 콕콕 역사 연대표
1장 인류의 탄생과 원시 문명
2장 문명의 시작과 고대 사회
3장 중세 유럽과 아시아의 발전
4장 대항해 시대와 팽창하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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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자 초등 수학 기본서 6-1 - 2011
비유와상징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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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완자6-1 수학 기본서를 아들 겨울방학 선행용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2011년 새 교육과정반영으로 인해 다른 학년으로 옮겨진 단원을 이 책에서는 접할 수 있다. 
구성은 본책 + 시험 전 꼭! 풀어야 하는 문제로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시험 전 꼭! 풀어야 하는 문제안에 *기초력 다지기, *단원평가(1회, 2회), *중간.기말학력평가가 포함되어 있다. 

5학년때부터 완자 기본, 실력향상을 풀어 온 아들은 이번에는 어떤 공부를 할 지 은근히 걱정반, 기대반 하는 것 같다.  처음 완자를 접하는 학생이라면 문제가 조금 많다고 느낄 수도 있으나, 공부계획표를 따라서 차근 차근 하다 보면 어느새 방학동안 한권을 충분히 끝내리라고 본다.  처음 공부하다 보면 어려운 점도 있겠으나, 정답지(정답친해)를 보면 너무나도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자기주도학습에 어려움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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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자 초등수학으로 공부해야하는 이유 3가지

1. 개념별 친절한 설명으로 원리를 쉽게 익힐 수 있다. 
2. 단계별 반복 학습으로 어떤 문제도 확실히 풀 수 있다. 
    * 1단계 - 개념문제 가볍게 풀자 + 기초력 다지기(부록)
    * 2단계 - 문제로 실력을 다져보자.
    * 3단계 - 응용문제로 실력 쌓자.
    * 서술형 문제 - 서술형 문제연습하자.
    * 단원평가 - 단원평가 완벽히 풀자 + 단원평가(부록)
3. 정답친해로 틀렸던 문제까지 완벽하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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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껴라 베껴! 글쓰기 왕 - 글 잘 써야 공부도 잘한다! 베껴 쓰는 워크북 시리즈
명로진 지음, 이우일 그림 / 타임주니어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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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학교에 입학한 큰아이는 초등학교때부터 속독학원을 보내서 그런지 정독, 속독, 요약, 글짓기를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 그런데, 작은아이는 집에서 책만 수시로 보게하였다.  아이의 성향이 다른것도 있겠지만 글쓰기를 너무 힘들어한다. 매일 쓰는 일기도 쓸때마다 짜증을 냈었고, 독후감은 말할 것도 없다.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글을 쓸 수 있을까?하는 고민에 빠진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그러던중에 만난 '베껴라 베껴! 글쓰기왕'은 나에게 아니 우리아들에게 구세주나 다름없다. 재미있는 만화캐릭터와 함께 글을 읽은 뒤 내용을 그대로 베껴 쓰기만 하면 된다. 띄어쓰기도 그대로, 내용도 그대로 단지 신경을 쓴다면 조금 예쁘게 쓴다는 것이다. 점차 많아지는 글의 내용에 베껴쓰다보면 팔은 아프겠지만 조금씩 조금씩 성취해간다는 성과도 거둘 수 있을 것 같다. 자칫 잘못하면 숙제가 될 수도 있어서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적게 한다.  물론 아이도 만족해 하고 나도 만족하고 이제는 얼굴 찡그릴일이 하나 줄었다. 
간단하게 이 책을 소개하자면, 먼저 초등저학년 보다는 4학년부터가 적기 인것 같다. 
내용은 그야말로 버릴게 하나도 없다. 시, 소설, 상식, 문법등을 이야기 해주고 내용을 베껴쓰는 작업을 통해 아이의 생각을 정리해 주는 책이다. 

글쓰기 원칙 12가지 총정리
 1. 이랬다저랬다 하지 않기
 2. 추리력을 발휘하기
 3. 우리말의 특징, 조사 알기
 4. 우리말의 특징, 어미 알기
 5. 우리말의 특징, 생략 알기
 6. 잘라 쓰기
 7. 글 아끼기
 8. 주어와 서술어 어울리게 만들기
 9. 한 번에 하나씩 말하기
10. 쓴 글 고치기
11. 책 열심히(더러워지더라도) 읽고 내 것으로 만들기
12. 자기가 쓴 글에 대해 말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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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해법국어 5-1 - 2010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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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해법국어는 진도 교재(본책), 학교시험 대비자료집, 꼼꼼 풀이집으로 나뉜다.
셀파보다 단계는 낮은 듯하다.  방학동안 선행학습으로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다.
셀파는 학교시험 대비자료집이 따로 없어서 시험기간에 따로 문제집을 준비했었다.

우등생 해법국어는 셀파보다는 단계가 낮은감은 있으나, 학교시험 대비자료집이
있어서 시험기간에 따로 문제집을 사지 않아도 된다.
처음 해법국어를 접했을 땐, 문제의 양이 너무 많지 않나! 하는 생각도 했으나, 
12주 스케줄표를 따라 하다 보면 어느 순간 한달이라는 시간이 금세 지나감을
느낄 수 있었다. 

여러컷의 만화로 단원 미리보기를 접한 아이가 1단계 교과서 개념을 확인하고,
2단계 기본문제를 풀고, 3단계 유형을 익히는 걸 보면서 대견한 생각이 든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동화나 소설부분은 설명이 자세한 반면 시 부분은 설명이 
다소 약하다는 점이다. 물론 전과는 아니지만 좀더 세심한 부연설명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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