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영어회화 & 이메일 순간패턴 200 - 핵심패턴만 담은 실전 입문서
박명수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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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에게 꼭 필요한 영어회화책

핵심패턴만 담은 실전 입문서

「비즈니스 영어회화 & 이메일 순간패턴 200

박명수 저

 

 

 

 

만국 공통어로 사용되고 있는 영어

비즈니스 할때에는 더더욱 중요시되지요.

그래서 신입사원을 뽑을 때 영어능력자들을

선호하는 편이지요.

 

국제회의에서 통역사로 활동하고,

대학에서 비즈니스 영어를 강의하며 비즈니스

상황에서 필요한 영어가 무엇인지 제대로 아는

저자는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회화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외국인과의 비즈니스 뿐만 아니라,

직장생활 할 때 필요한 상황별 패턴이 담겨있어

직장인들에게 추천하는 비즈니스 영어 회화책입니다.

 

 

 

비즈니스 영어회화&이메일 순간패턴 200 이 책에는

본문전체와 청취훈련용 MP3파일이 담긴 CD가 부록으로 들어있으며,

이 영어회화책 한권이면, 직장생활 비즈니스에서 필요한

이메일 영어, 전화 영어, 회의 및 협상 영어, 프레젠테이션 영어,

사무실 영어, 해외 출장 영어 등 총 200개의 패턴의 영어회와

구문을 배울 수 있어요.
 

 

하루에 5개 패턴씩 딱 8주 학습 플래너로

계획잡고 공부한다면 어렵게 느꼈던

비즈니스 영어회화 패턴을 확실하게 배울 수 있게 됩니다. 




 

비즈니스 영어회화 200 책에서는

각 상황에 맏는 영어패턴에 대한

예시문을 통해 어떤 상황의 문장으로

대화를 이끌어 가야하는지 알 수 있게 해줍니다.

또 실전 활용 연습을 통해 내가 활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며 학습 할 수 있습니다.


 

영업하는 분이시라면 꼭 알아둬야할 "회사 및 제품 소개"

패턴이네요. 우리 회사에 대한 설명과 소개하려고 하는

제품의 소개를 영어회화의 어떤 패턴으로 하면 되는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어요.





비즈니스 영어회화 토익, 토플 만점을 받아야 정말 제대로

이야기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비즈니스 영어회화 & 이메일 순간패턴 200 이 책을 활용도를 보니,

제대로 된 책 한권만 있어도 걱정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즈니스 회화를 가장 쉽고, 가장 빨리 말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패턴!!!

패턴은 말의 규칙이기 때문에 [패턴]에 [단어]만 넣으면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문장을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 영어회화 & 이메일 순간패턴 200 이 책에 수록된

200가지의 패턴과 800개의 문장을 익히고 나면 해외 Buyer와

업무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 더 편하게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저도 오늘부터 비즈니스 영어회화 & 이메일 순간패턴 200,책으로

비즈니스 회화 하나씩 도전해보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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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서 행복을 만드는 것들 - 인생의 진짜 목표를 찾고 사랑하는 법
하노 벡.알로이스 프린츠 지음, 배명자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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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FIND AND LOVE THE TRUE LIFE

 

인생의 진짜 목표를 찾고 사랑하는 법

내 안에서 행복을 만드는 것들

하노 벡 / 알로이스 프린츠 지음

 

 

책 제목을 보며 '내 안에서 행복을 만드는 것들'은

무엇일까? 생각해보았다.

내가 40여년을 살아오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

그 때를 떠올려보니 두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들이 나에게

주는 기쁨을 느낄 때 였던것 같다.

 

순수하고 웃음이 참으로 많았던 아이들어있는데,

점점 웃는 모습은 보기 힘들어지고, 엄마와의 대화도 줄어만 가고 있다.

나와 아이들은 왜 이렇게 살고 있는지 잠시 생각해보았다.

나는 아이들을 위해 살아간다고 치열한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그 삶이 진정 아이들을 위한 삶인지 고민하게 만든다.  

 

 

 

 

 

 

 

행복의 조건은 무엇일까?

행복함에 있어서도 우리는 서로 경쟁을 해야한다.

상대방보다 월등해야 행복하고,

상대방보다 더 많이 갖아야 행복하고,

상대방보다 더 많은 것을 누려야 행복하다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다.

 

"모든 불만을 생에서

모조리 제거하고 나면 만족스러울까?

덴마크인처럼 느긋하게 살고,

스웨덴인처럼 집을 꾸미고,

프랑스인처럼 휴식을 취하면 될까?

...

냉정하지만 확실한 진실 하나,

사람은 제 버릇 남 못 준다."

 

뇌과학적 관점에서 승려들은 일반인 보다 더 행복했다.

데이비드슨이 전극을 부착했던 승려 가운데 유독 한 명이

높은 수치를 보였는데, 미디어는 그를 

 '세상에서 가낭 행복한 사람'이라고 불렀다.

그가 바로 마티유 리카르다.

행복이란 무엇인가?

정신의학은 뇌과학과 상반된 시각으로 행복을 진단한다.

정신의학 면에서 보면, 행복은 중추 신경계의 이상

증상으로 진단할 수 있다. 행복한 순간에 우리는 합리성을 잃고,

논리적 사고력을 잃고, 감정의 균형을 잃는다.

그러나 다른 정신 질환들과 달리 그 순간에는 아무튼 행복하다.

무의식의 신비 영역을 검증하기 위해서는 몸으로 직접 부딪쳐

체험하고 이해하는 수밖에 없다. 마음의 영역, 무의식의 영역이라

할 수 있는 행복에 관해 오랜 전통과 체험으로 검증된 티베트

불교 신자들의 마음 상태는 진정 내가 무엇을 원하는가에 대한

실마리를 안겨준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은 스스로 행복을 단념하는 행위다.

비교는 불만을 낳고 불만은 불행을 낳는다."

이웃의 차가 더 크고 좋은가?

이웃이 더 부유하고 더 행복해 보이는 가?

불행해지는 데는 단 몇 초면 충분하다.

남이 나보다 더 행복하고 더 성공했고

더 부유하다는 상상이면 불행해지는 데 충분하다.

사회과학자들은 이것을 '지위 경쟁'이라고 부르고,

저술가 알랭 드 보통은 '지위 불안'이라고 불렀다.

이 그물을 피하고 싶다면 연못만 제대로 찾아가면 된다.

작은 물고기가 큰 연못에 있는 것보다 큰 물로기가

작은 연못에 있는 게 낫다. 비교하더라도 당신이 비참한

패배자가 될 위험이 없는 당신과 비슷한 친구를 찾아라.

높은 곳에서 빛나는 부자, 빼어난 미남미녀, 말 한마디로

수백 명이 머리를 조아리는 권력자와 스스로를 비교하지 마라.

그런 비교는 당신의 행복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

 





우정은 행복을 두 배로 만든다. 친구에게 지지를 받고 기쁨을 함께

나누면 정말 두 배로 행복해진다. 친구들과 행복을 나눌 수 있으면,

그것이 우리를 더 행복하게 한다.

 

위대한 철학자 키케로는 "우정을 나누면 행복이 더욱 빛나고

불행은 완화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람들 무리 속에서

잘 지내는 데는 협력만큼이나 경쟁 또한 필수요소이다.

경쟁이 없으면 진보도 없고, 혁신도 없으며, 명예와 명성,  

지위 또한 없다. 지위 경쟁은 협력만큼이나 큰 역할을 한다.

인간은 사회적 존재라는 말로는 부족하다.

인간은 '초사회적 존재'이다. 




 

부유함은 건강을 주고, 빈곤이 질병을 만든다.

사회적 지위가 낮은 가난한 사람들이 지위와 소득이 높은

사람들보다 더 자주 더 많이 아프고, 기대수명도 낮다. 

그 이유는 가난한 사람들이 담배를 더 자주 피우고, 

운동 부족과 고도비만을 보인다. 부유하고 경제적으로 

발달한 나라에서는 사망 원인이 빈곤 자체가 아니라,

빈곤과 연결된 생활 방식이다. 


행복감과 삶의 만족도가 높은 사람은 신체적으로 활동적이고,

운동을 많이 하고, 담배를 덜 피우고, 건강하게 먹는다.

한마디로 그들은 건강에 좋은 생활 방식으로 산다.

그렇다고 해서 행복한 사람이 전혀 아프지 않다는 뜻은 아니다.

그들 역시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중병에 걸릴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더 빨리 회복된다. 




 

 

 

사람들은 보험을 좋아한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위험을 회피한다.

인간은 위험을 싫어하고, 여유가 된다면 위험에 대한 보험을 든다.

그리고 그것으로 더 행복해진다. 미국인 30만 명을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행복한 사람들은 안전띠를 더 열심히 맨다. 

행복한 사람들이 교통사고의 위험과 결과를 더 두려워하고 

그래서 사고를 예방하고 위험을 줄이고 피한다는 뜻이다.

역으로 통하는 것 같다. 위험이 많으면 행복감이 떨어진다.

행복한 사람들은 (미안하지만) 겁쟁이 이다.

그리고 그 덕분에 수많은 운명의 책찍을 피하며 살아가고 있다. 

 

석가모니의 말처럼, 행복으로 가는 길은 없다.

행복하게 사는 게 길이다.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가진 것을 누리는 것이며 행복은 쫓아가 잡는 것이 아니라,

옆에 있는 것을 발견해 내는 것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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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로봇왕 5 (본책 + 이족 보행 로봇 키트) - 로봇댄스대회 준비! 내일은 로봇왕 5
포도알친구 지음, 홍종현 그림, 김형용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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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과학로봇만화

내일은 로봇왕 5권이 출시되었어요.

 

이번 책에서는 두 로봇반의 로봇댄스 대결에

대한 이야기로 로봇을 구성하는 부품에 대한 정보,

로봇이 사람처럼 걷기 위해 필요한 조건,

4차 산업 혁명의 시대에 새로운 기술로 떠오른 3D 프린터등

재미있는 만화로 로봇과 코딩에 대한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어요.

4차 산업 혁명으로 우리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

로봇과 코딩을 만화로 접해주니 흥미로워 하네요.

 

 

 

 

 

내일은 로봇왕 05

로봇댄스대회 준비!

두 발로 걷는 이족 보행 로봇 키트도 함께 있어요~

 

로봇축구반 vs 배틀로봇반!

대표 로봇반 선발을 위한 예선전이 시작됐다!

로봇댄스대회에 출전할 로봇반은 어느 쪽일까?

 

 

 

로봇댄스대회에는 오직 한 개의 팀만 출전할 수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한 로봇축구반 친구들 실력을 보여주자는 의지가 강한데,

로봇은 완성품이 아닌 직접 조립해야하는 조립품이에요.

 


 

 

다들 로봇 조립은 처음이라 당황스러워 하며 할 수 있다는 의지로

로봇부품을 펼쳐놓았는데, 제어기, 서보 모터, 배터리, 센서,

플레이트 부품명칭도 낯설고 어떻게 조립해야하는지도 망막해해요.

 

몸체를 이루는 플레이트도 많지만, 일단 휴머노이드 로봇이

다양한 동작을 하려면 팔다리, 몸통의 관절마다 서보 모토도 많이 필요한데 말이죠.

설명서를 보고 차례대로 한 부분씩 맡아서 만들기로 했는데...

과연 로봇축구반 친구들은 댄스로봇을 제대로 만들 수 있을까요? 

 


 

반면 배틀로봇반 친구들은 생각보다 금방 로봇을 완성,

프로그램도 입력했고, 로봇 몸통의 관절에 서보 모터도

많이 창착하니 움직임이 부드러워진 댄스로봇이에요.

 

헌데, 댄스로봇인데 안무 없이는 프로그래밍도 못한다는 점,

댄스 동작을 제대로 적용을 할 수 있을까요?

 

 

내일은 로봇왕 시리즈에서 보여주는 로봇에 대한 꿀팁

'로봇에 숨겨진 과학' 이야기에는 풍부한 배경지식과 정보고 담겨있어요.

 

하나의 로봇이 완성되려면 용도에 맞는 소재로 몸체를 만드는 것부터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위한 모터와 센서, 그 장치들을 제어하기 위한

제어기 등 여러 부품들이 필요해요.

 

로봇의 몸체는 주로 단단한 플라스틱이나 금속, 알루미늄 등과

같이 각 특성에 맞게 여러가지 소재로 만들 수 있어요.

 

로봇에는 여러가지 용도의 센서와 모터가 장착이 되는데,

적외선 센서는 온도나 압력의 차이를 감지해 전기 신화로 전환하는 장치,

소리센서는 외부에서 들리는 소리를 감지할 수 있는 로봇의 귀 역할을 하는 센서,

서보 모터는 로봇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위해 필요한 모터예요.

 

로봇에 장착된 모터와 센서 등 전자 장치들이 제어기를 통해 작동을

할 수 있도록 해주며, 코딩 프로그램은 로봇을 작동시킬 때 실행할 수 있는

파일을 만들고, 이것을 제어기에 입력하면 코딩된 대로 로봇을 움직일 수 있어요.



 

 

여러 시행착오 끝애 댄스로봇을 완성했는데,

로봇축구반과 배틀로봇반 친구들은 두 팀의 장접을 합쳐

로봇대회를 준비한다면 팀워크도 좋고 완벽한 팀이

될거라며 한팀이 되어 로봇댄스대회를 나가기로 결정한

친구들, 오직 우승을 목표로 대회를 준비하는데 과연 우승할 수 있을까요
 

 

 

 

책을 보다 재미있는 기네스북에 오른  로봇댄스 신기록이야기가 있네요.

2018년 바뀐 '동시에 춤추는 가장 많은 수의 로봇' 세계 신기록은

이탈리아의 TIM S.p.A라는 로봇 업체에서 세운 것이예요.

40cm 크기의 '알파IS'라는 휴머노이드 로봇 1,372개가 마치 복싱 선수처럼

펀치를 하기도 하고, 앞이나 옆으로 발차기 동작을 취하기도 했는데,

정말 아이돌 그룹의 무대처럼 멋졌다고 합니다.

알파IS는 총 16개의 서보 모터가 관절마다 들어 있어 빠르고 유연한 움직임이

가능하다고 해요.

 

 

내일은 로봇왕 책과 함께 온 이족 보행 로봇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 읽어보았어요.

세계 많은 로봇 제작 업체들이 이족 보행을 하는 휴모노이드 로봇을 개발하고 있어요.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두 발로 걷는 로봇을 만드는 것은 로봇공학의 최종 목푤고 할 수 있지요.

소개된 이족 보행 로봇중 자동차 변신 로봇은 정말 영화나 만화에서나 등장하는

로봇이었는데, 일본 기업 소프트뱅크에서 '제이다이트 라이드'라는 휴머노이드를 공개했어요.

이 로봇은 최고 시속 100m로 이족 보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자동차로 변신하여 전기 모터를

이용해 시속 60km로 달릴 수도 있다고 해요.

 

영화 트렌스포머에 나오는 로봇들처럼 우리 일상생활에서

옵티머스 프라임이나, 범블비처럼 로봇이 자동차가 변신하여

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네요.

 

 





미래에 로봇공학자를 꿈꾸는 아이, 내일은 로봇왕 로봇만화를

정말 집중해서 보고 있어요.

자신이 좋아하는 만화로 보는 로봇이야기와 로봇에 대한 정보가

많아서 아주 신나합니다.






내일은로봇왕 뒷쪽에는 두 발로 걷는 이족 보행 로봇 만드는 설명서가 있어요.

보행 로봇 키트를 꺼내서 이족 보행 로봇을 만들어 보았어요.




 

 

방과후교실 로봇교실에서 로봇을 만들어 본 경험이 있어서 인지

뚝딱뚝딱 금새 이족 보행로봇을 완성했어요.

 

 

 

 

만든 로봇의 움직임을 동영상으로 찍어보았어요.

작은 로봇이 아주 귀엽게 아장아장 걷는것처럼 보이네요.

 

움직이는 로봇의 관절에 서보 모터가 엄청 있다는 것,

댄스로봇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과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정확히 알게 되었네요.
 


4차산업혁명을 준비해야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로봇과 코딩은 꼭 필요한 필수 항목인 것 같아요.

이런 분야를 과학만화로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내일은 로봇왕 초등학생 필수도서로 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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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컬러링 : 랜드마크 1 스티커 컬러링 시리즈 1
일과놀이콘텐츠연구소 지음 / 북센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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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과 박신혜가 나온

자발적 고립 다큐멘터리 

tvN 숲속의 작은 집에서

박신혜 힐링아이템으로 소개된

북센스 「스티커 컬러링」


 

 

 

 

스티커 컬러링 스티커북 시리즈 중

LAND MARK를 만나보았습니다. 

 

색칠하는 컬러링북 해봤는데, 

은근 스트레스 더 받는다는...

헌데, 스티커 컬러링 스티커북은

풀도 없어도 되고, 어떤 색으로 칠해야

할지 고민하지 않아도 되니 어찌나 편한지. 

 

번호를 따라 한 조각 한 조각 스티커를 붙이다

보면 어느새 멋진 작품이 완성되는, 

나의 손끝에서 완성되는 명작품!!




 

 

 

 

이 책은 이미지를 색과 양감을 따라 면으로 나누는

폴리곤 아트(Polygon Art)의 표현기법을 응용,

이를 스티커에 접목해 만든 아트 체험북입니다.

 

수 백 개의 숫자 중 하나를 찾아 형태를 맞추기 위해

이리저리 돌려보는 과정은 마치 퍼즐을 맞추는 재미와

성취감까지 느끼게 해준답니다.

하나하나 스티커를 맞추다 보면 잊고 싶은 것들은 

멀어지고, 쌓였던 스트레스는 풀리며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들게 해줍니다. 

 

 

 

 

이번 스티커 컬러링 스티커북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랜드마크를 완성해 볼 수 있는데, 스티커를 붙이면서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들게 만듭니다.

유명한 곳이지만 자세히 몰랐던 랜드마크들,

이미 들어봤던 랜드마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보며 세계 여행에 대한 환상도 갖게 해줍니다. 

 

 

 


 

 

 

북센스 스티커 컬러링 스티커북 하는 방법은...

 

하고 싶은 랜드마크 선택,

스티커 바탕지와 스티커지를 뜯어 낸 후, 

아트핀셋을 사용해도 되지만 귀찮다면

손가락으로 해도 되고, 스티커지 바탕지의

번호대로 스티커지의 스티커를 붙이면 끝. 

참 쉽죠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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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러 나라에 위치해 있는 랜드마크를

완성하고 난 후 뒷장을 보면 설명이 나와있어요. 

작품명도 보고, 랜드마크에 대한 설명과

어느나라에 위치해 있는지 하나씩 살펴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세계사 공부도 하게 되네요. 



 


작품에 대한 설명도 나와있어서

배경지식도 쌓을 수 있으니 넘 좋네요. 



회사<->집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워킹맘이

두배로 하는 일 때문에 스트레스도 두배로 받는데,

스트레스 쌓일 때마다, 잊고 싶은 일들 있을 때 마다

스티커 컬러링 스티커북의 작품을 완성시키며

받은 스트레스 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tvN 숲속의 작은 집에서 박신혜님이

왜 스티커 컬러링 스티커북을 했나 보니

혼자서 조용히 시간을 보내기 딱 좋은

아이템이기 때문에 힐리아이템으로 선택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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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강민호 지음 / 턴어라운드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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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적 사고방식을 가장 효율적으로 알려주는 안내서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마케터 강민호

 

마케터 강민호는 '거래보다 관계, 유행보다 기본, 현상보다 본질'이라는

마케팅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의 브랜드 전략 컨설팅 자문을 

맡고 있으며, 유명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을 강의하면서 마케팅에 대한

신선한 관점과 통찰력으로 마케팅의 본질적인 부분을 깊고 예리하게

파고든다.

 

 




'거래보다 관계, 유행보다 기본, 현상보다 본질' 이라는 

가치를 이 책 한권내내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급변하는 사회현상에서도 마케팅의 기본과 본질이

어떠한 것인지 알려주며 어떠한 환경과 상황 속에서도

그에 걸맞는 마케팅 기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책입니다. 


 

 

 

마케팅은 경영활동의 일부입니다. 경영은 재무.회계, 생산운영,

인사.조직, 경영전략 등 다양한 파트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마케팅 역시 경영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경영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해야 마케팅에 대해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마케팅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존재합니다.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고객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고객지향성은 매우

중요합니다. 경영에서 의사결정을 할 때에도 고객을 지향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고객지향은 의사결정의 기준이 나의 내면에 존재할 때 비로소 성립합니다.

출발점이 명확해야 올바른 지향점을 잡을 수 있습니다. 

편향을 지향이라 착각하고 경영과 마케팅 의사결정 기준을 외부의 

관점을 따라 수시로 이리저리 바꿔 적용한다면 기업의 지속가능성

역시 중심을 잃고 말 것입니다. 

 

 

 

 

마케팅이란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가치'라는 단어로 함축하여

설명할 수 있습니다. 마케팅은 가치에 대한 문제입니다. 가치를 고민하고,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끊임없이 이어갑니다. 

마케팅은 결국 가치에 대한 문제를 다루는 분야이기 때문에 이를 정확하게

이해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가치라는 말에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예술, 철학적 관점에서 가치와 마케팅에서 쓰이고 있는 개념입니다.

이 둘은 서로 같은 가치라는 단어를 쓰고 있지만 그 느낌이 조금 다릅니다. 

하지만 이 두가지 개념은 결국 하나로 이어지게 됩니다. 

 

마케팅이 사람들에게 그리고 고객들에게 의미 있는 가치를 제안하기

위해서는 '진정성'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가치투자의 귀재라고 불리는 워렌 버핏은 주식투자에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도 아주 친숙한 이름입니다. 세계적인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를 이끌고 있는 워렌 버핏이 생각하는 가치투자 

방식에 대한 소개글로 그의 가치의 사고방식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인간은 돈을 지출할 때, 뇌에서 육체적인 고통을 느낄 때

받는 자극과 동일한 부위를 자극받습니다.

즉, 인간은 지출을 할 때 고통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구매에서도 똑같은 일이 일어나며, 예를 들면 보통 사람들이

노트북이나 고가의 물건 등을 구매할 때 상대적으로 저렴한 파우치,

마우스 등의 관련 용품을 쉽게 구매하는 성향을 여기에 접목시켜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성향 역시 민감 체감성이라는 이론과

지출에서 비롯되는 고통과 같은 항목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마케팅 전략의 관점에서 고객에게 제공하는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두가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고객의 편익을 높이거나, 아니면 고객의

비용을 줄여주는 것입니다.

고객의 편익을 극대화시키고 비용을 낮춰주는 가치제안, 기능적

편익과 경제적 비용이라는 프레이밍에서 조금 벗어나면 더 많은

기회와 가능성을 포착할 수 있습니다.

마케팅은 고객이 가치를 인식하는 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화려한 테크닉이나 유행보다는 기본이 중요합니다.

 



이케아의 가치제안을 살펴보며 성공사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케아는 1946년에 문을 연 스웨덴의 가구회사로, 생산.물류.서비스.패키지.

입지 등 가치사슬 내의 다양한 활동을 원가절감이라는 하나의 미션으로 묶어

가구 유통 혁신에 성공한 기업입니다.

 

이케아에서의 쇼핑은 다른 가구점들과 조금 다른 형태로 이루어집니다.

입구에서부터 인테리어가 되어있는 각각의 룸들은 쇼룸으로 어떻게 해야

판매 상품들이 집이라는 공간에서 더 가치 있게 사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이케아의 고민이 담겨있는 곳입니다.

 

쇼룸이 이케아의 차별화 요인 중 가장 강력한 포인트이며, 원가우위를

통한 차별화라는 공식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원가, 비용을 통한 경쟁우위의 본질적인 핵심은 '가치'이며,

이케아의 핵심역량과 경쟁우위의 원천은 '이들이 제공하는 가치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설명한 인문학적 관점과 마케팅 관점에서의 가치에 대한

내용은 뭔가 있을 것 같은 한방의 유혹과 갖은 시행착오 끝에

결국 다시 찾게 될 본질적 깨달음의 단서가 될 것입니다.

어떤 일에서든 빠른 길, 쉬운 길은 없습니다. 마케팅도 마찬가지입니다.

빠른 길처럼 느껴지는 착각을 일으켜 결국에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게 되는 길보다는, 처음부터 바른 길로 걸어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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