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콩밭에 가 있습니다
최명기 지음 / 놀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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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콩밭에 가 있습니다/최명기

 

 

 

 

 

흔히들 마음이 콩밭에 가 있다고 말할대는
지금 하고 있는 일과는 달리 속마음이 엉뚱한 곳으로 가있다고
말하면서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이야기를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책 마음이 콩밭에 가 있습니다 는
딴짓 좀 해도 인생은 잘 돌아갑니다.
지금은 어딘가 다른 곳을 꿈꾸며 방황해도 좋다고 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니 독자들도 기분좋게
이책을 읽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장을 좀 읽다가 주말을 맞이하여 바쁘다보니 못 읽고
가족들은 다 자는 밤에 이 책을 읽고나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저는 한참 일을 하다가도 다른생각에 자주 빠져서 집중을 못하고
늘상은 아니더라도 어수선하고 산만한 편입니다.
그런 나를 닮은 딸이 집중력이 약한 모습을 가끔 보이면
나를 닮아서 그런가 하면서도 걱정이 되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당신의 하루하루는 딴짓, 딴생각이 있기에 보다 반짝일수 있다"
고 말합니다.

 

 

 

 

 

 


"딴짓좀해도 인생은잘 돌아갑니다"

p183.
당신의 내면에는 무수히 많은 성향이 잠재되어 있다.

적극적이면서 내성적이기도하고,

호기심이 많지만 관심이 없는 일에는 눈길도 주지 않는다.
다양한 측면을 가진 당신의 인생은

당신이 바라는 요소들이 모여 빛을 낼 것이다.

앞으로도 어떤 일에든 당신의 기준을 버리지 말자.
그게 딴짓이라고 하더라도 말이다.
딴짓 좀 하면서 살아도 인생은 충분이 잘 돌아가게 되어 있다.

 

 

 

 

[마음이 콩밭에 가~ 있습니다]에서는
집중력이 떨어지게 보이지만 사람마다 다른 기질을
문제로 여기지 않고 자신만의 장점으로 보일수 있다고 말합니다.

 

저자 자신도 어렸을때 산만하고 집중력이 약했다고 합니다.

 

'나는 맞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걸까?'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뭘까?'
이런 고민을 하는 당신은 더 나아가기 위해 방황하고 있을뿐,
길을 잃은 것이 아니다.
지금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은 모든 것이 곧 당신의 길이며 가능성이다.
그러므로 당신이 가장 우선해야 할일은
당신에게 가장 잘 맞는 사람과 환경을 찾아내는 일이다.

 

한가지에 집중하지 못하는 사람이 다양한 재능을
나타낼수도 있고 충동적으로 결정하는 사람은
사실 누구보다 결단력이 있다고 한다.
지루함을 참지 못하는 건 그만큼
새로운 일에 대한 호기심이 넘치기 때문이다.
당신은 더 나아가기 위해 방황하는 것일 뿐
길을 잃은것이 아니다.


이 책을 읽고나서 집중력은 약하지만
나만의 장점인 적극적이면서도 내성적인 성격을 잘 깨닫고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나만의 장점을 승화시켜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남한테 잘보이려는 강박관념을 가지지 않고
스스로 행복하고 즐겁게 생각하며
편하게 생활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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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y Action Level 2 : The Frog Princes (Student Book + App QR + Workbook , 2nd Edition) Ready Action Level 2 (2nd Edition) 1
최남주, 우선보 / A*List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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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명작동화 레디액션으로
지루하지 않게 재밌게 배워요!



뮤지컬로 배우는 패러디 명작동화
Ready Action! 2nd Edition


Ready Action / 레디액션 / 뮤지컬영어 / 이퍼블릭 /에이리스트
/엄마표영어 /영어홈스쿨

 

 


 


엄마표영어, 영어홈스쿨로 집에서 영어를 배우는 아이들을 위한
재밌는 뮤지컬영어 레디액션!!!


우리 딸 이번에 초등3학년이 되면서
영어과목이 생겼어요.
아직은 쉬운 단어 위주로 공부를 하겠지만
영어는 학교공부뿐만아니라
글로벌화 되가는 세상에서 국제적인 언어인
영어는 꼭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미리미리 재미를 느끼면서 하게 하고 싶었어요.

 

 


 


 

이번달에는 뮤지컬로 배우는 명작동화
Ready Action!
레벨2 셋트로 재밌게 공부시작했어요!


#레디액션 은 200만부이상 판매 베스트셀러
#영어홈스쿨교재로 뮤지컬로 배우는 명작동화입니다.
단계는 총 3단계로 34종의 명작동화가 있고
대상은 유치원부터 초등고학년까지 단계별로 있어요.

 


 

 


#레디액션 은 본책은 드라마북과 워크북
 cd와 멀티cd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이번 레디액션시리즈는
저희 딸이 뮤지컬과 동화를 좋아하기에
모두 만족할수 있는 교재가 필요했는데
딱이다 싶어서 아이와 열심히 교재활용하고 있어요.



레디액션 클래식은 3단계 총 34종으로
레벨은 레드, 블루, 그린으로 총 3개의 레벨로 나뉘어져 있어요.
각 레벨별로 4개의 책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초등학교 다니기 전부터 영어노출을 해왔었고
유치원에서도 원어민 선생님이 계셨고
방과후수업과 영어dvd도 보여주고 흘려듣기도 했지만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학원표로 하다보니
학원숙제나 시험위주로 공부하게되고
실력은 늘지가 않고 시간만 흘려보내는것 같아서
시카와 집에서 공부하기로 하고
엄마표영어 영어홈스쿨로 이퍼블릭 교재로 할용하고 있는데
이번 레디액션 교재도 참 재밌게 할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았어요.



레디액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명작동화를
뮤지컬로 음악과 함께 꾸민 영어교재이며,
뮤지컬 명작동화 이지만 명작동화와 다른 뒷이야기를 소재로 다뤄서
색다른 캐릭터로 상상력을 자극하며 재밌습니다.


특히 지루해 할수 있는 영어홈스쿨교재가 아닌
대사와 노래를 보고 듣고 말하고 쓰며
여러 영역의 균형있는 발들을 도우며
더 흥미를 가지고 재밌게 배울수 있어서 좋습니다.


무대위에서 나중에 읽어보면서 대사로 표현하고
노래도 불러보면서 아이들이 재밌게 할수 있는 교재랍니다.

 

 

 


 


레디액션 클래식 교재를 자세하게 살펴볼께요.



#엄마표영어교재 #영어홈스쿨교재 #레디액션 클래식은
드라마북과 워크북 오디오cd, Multi cd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본교재인 드라마북은
영어연극대본, 스토리북, 리더스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맨먼저 등장인물 캐릭터소개가 있어요.



레디액션은 뮤지컬로 배우는 명작동화인만큼
익히 알고 있는 명작동화이지만
명작동화의 궁금했던 뒷이야기를 다룬 패러디 명작동화랍니다.



더불어 등장인물들의 기본 문형 및
회화표현을 익힐수 있습니다.



노래가 있어서 노래를 익히면서
재밌게 학습할수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해요.




핑거퍼펫, 스티커, 악보가 수록되어 있어요.


등장인물의 핑거퍼펫으로 역할놀이도 해보고
단어와 문장연습도 하면서
영어실력을 늘릴수 있을것 같아요.


악보가 있어서 시카가 나중에 피아노치고
따라 해보겠다고 신나했어요.


 

 


캐릭터 스티커는
스티커놀이 좋아하는 아이들에겐 최고죠.


나중에 시카가 악보보고 노래 부르고
손가락인형으로 역할놀이 하는것 후기로 남겨볼께요.



레디액션 워크북은 풍부한 독해문제와
재밌는 액티비티가 수록 되어있어요.



레디액션 클래식 워크북은
사전리딩과 드라마북, 사후리딩으로
앞에서 본책으로 읽었던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합니다.



단어와 숙어 문장을 제대로 한번더 익힙니다.
단어의 뜻도 완벽하게 이해하여 매칭하고
문장의 빈칸을 채우며 영작도 합니다.



ready action 레디액션에는
오디오cd와 Multi cd가 함께 들어 있어요.



드라마북의 전체 내용을
한편의 뮤지컬로 꾸며놓아서
듣는 내내 생동감있는 영어뮤지컬을 보는것처럼 실감나요.


따라읽기, 노래, 챈트 등을 통해서
영어를 더 재밌게 배울수 있게 해줍니다.




Multi cd에는 노래와 댄스, E-Book, 오디오곡까지
영상으로 재밌게 따라 부르며 신나게 배울수 있어요.


요즘 아이들은 동영상학습이 있으면 더 재밌게 배우는데
노래도 신나고 따라 부르니 시카가 더 좋아하네요.



아이들의 영어학습에서 원어민의 발음을 반복으로 듣다보면
영어발음이나 듣기 능력이 향상되고
원어민선생님과 함께 신나는 노래와 율동을 보며
따라서 재밌게 아이들이 할수 있어서
책과는 다른 생동감있는 느낌을 받으실수 있을거예요.



동영상을 보고 따라 부르며
딸아이 한번 더 보고 듣고 이해합니다.


레디액션으로 아이와 재밌게 활용한 후기는
다음에 더 남기도록 할께요.


이퍼블릭 에이리스트 교재
좋은교재로 엄마표영어 영어홈스쿨을 할수 있어서
요즘 학교생활에 학원까지 바쁘지만
열심히 잘 활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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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층 나무 집 456 Book 클럽
앤디 그리피스 지음, 테리 덴톤 그림 / 시공주니어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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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베스트셀러 『91층나무집』
드뎌 만나보았어요!!!

 

 

13층마다 커지는 나무집시리즈 책
우리 딸의 최애도서인데 드뎌 91층나무집책 만났어요!!!

나무집책은 나온다하면 바로 사게되어서
그동안 구입한 나무집책과 나무집펀북까지
컬랙션으로 따로 모아둘 정도랍니다!

#91층나무집 #나무집시리즈 #시공주니어 #456북클럽
#나무집 #어린이베스트셀러 #베스트셀러 #104층나무집

 

13층나무집부터 구입하게 되면서
26층,39층,52층,65층,78층 나무집
그리고 나무집펀북에 이번에 #91층나무집 책까지
다 읽고 놓으면서 넘 뿌듯해 합니다.


저희딸 처음에는 책 두께를 보고 놀랬고
기본 300페이지 이상인데다
91층나무집 책만봐도 369페이지이니
이걸 언제 다 읽지 했는데
아이는 재밌어서 엄청 빨리 읽더라구요.



 

하지만 그림과 내용이 재밌어서
책을 펼지면 멈출수가 없을정도로 푹 빠져서 읽게되는
마법같은 어린이 그림책 91층나무집 책입니다.


그리고 그림도 많은데 그림을 보며 웃고
이야기도 재밌고, 에피소드도 다양하고 기상천외해서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이라도 푹 빠져서 읽게 될거예요!!!


#나무집시리즈 는 2015년 13층나무집이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되고
이번에 91층나무집이 출간되기까지
매번 온라인서점 아동,어린이부문 1위에 오르고
종합베스트셀러에도 탑3안에 들만큼
나왔다하면 화제,판매면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어요.


그런 91층나무집 책이 집에 도착하자마자
저희 딸 학원가는것도 잊고 열심히 책을 읽었어요.


다 읽고나서 넘넘 재밌다며 또 읽고는
104층나무집은 언제 나오냐며 빨리 사달라고 했어요.


나무집시리즈는 13층마다 커지기에
곧 104층나무집, 117층나무집도 곧 출간예정이라고 하고
나무집펀북2도 곧 출간한다고 하니
더욱더 기대되는 나무집시리즈 책입니다.


도대체 어떤 이유로 나왔다하면
#어린이베스트셀러 1위 #어린이추천도서 1위를 차지하는지
무척 궁금하고 역시 살수 밖에 없는지
익히 읽어봐서 알지만 #91층나무집 책
속시원히 알려드릴께요!!!

 


 

91층 나무집은 앤디그리피스가 글을쓰고
테리 덴톤이 그림을 그렸어요.


나무집시리즈의 주인공인 앤디와 테리가
이렇게 글과 그림을 쓴 이와 이름이 같아서
처음에는 엄청 신기해 했어요.

 


 

이번 91층 나무집 책에는
앤디와 테리외에도 78층나무집에서 이미 등장을 알려준
사악한 점술가 다알아여사와 출판사사장 큰코와 아이들
그리고 친구 질이 등장해요.


앤디와 테리는 나무집을 쓰고 그리는 작가로 등장합니다.
앤디와 테리는 나무집에서 살아요.
나무집이라고 시시한 구닥다리 집이 아니라
무려 91층나무집에서 현재 살고 있지요.
얼마전까지 78층나무집이었는데
13층 더 올려서 91층나무집이 되었지요.



 

91층나무집에는 잠수함 크기로 샌드위치를 만들어주는
서브머린샌드위치 가게가 있고,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소용돌이 월풀방등
기상천외하고 신기한 것들이 많아요.


그런데 앤디와 테리가 커다란 빨간버튼을
누를지 말지 고민하고 있어요.
어디에 쓰는 버튼인지 기억이 않나서 그런답니다.



 

저도 맨날 깜빡깜빡하는데 앤디와 테리도 그렇다니
ㅋㅋ 웃음이 나오면서도 동질감이 느껴져요.


앤디와 테리는 나무집에서 살지만
이곳에서 책을 만들기도 해요.


 

 


 

나무집이 인기가 많다보니
많은 독자들이 궁금해 하는것이 많은데
여기에 곧 출간될 #104층나무집 이야기도 질문으로 나왔어요.


제가 궁금해 하는 내용도 있었어요.
"큰코씨는 진짜 출판사 사장님인가요?"
"104층나무집 책은 언제 나와요?"



앤디와 테리가 빨간버튼을 누르면 무슨일이 생기는지 궁금해서
다알아여사에게 물으러 갔는데
다알아여사는 자꾸만 초성힌트만 주고는
물어보라고 합니다.


초성힌트는 "ㅇㄷㄷㅂㄱ"였는데
앤디와 테리는 "앞뒤대반격""이동독방귀"라고 해요.
나도 궁금해서 뒤에 내용을 살펴보기도 했고
91층나무집 보기전에 알고 있던터라 알고 있었는데
보면 볼수록 웃으면서 보게됩니다.


정답은 애들돌보기 예요.


 

 


 

이렇게 91층나무집은
앤디와테리가 궁금한것을 물을때
다알아여사가 초성힌트를 주는데
맞추는 재미가 솔솔해서 딸아이랑 퀴즈내기를 했어요.


91층나무집 관련 초성힌트로
서로 누가 많이 맞추나 내기를 했어요.



 

책을 열심히 읽고 독서록도 작성했어요.
독서록에는 91층나무집 에서 인상깊었던 장면의 그림과
91층 나무집을 읽고 느꼈던 점으로 독서록을 작성하였어요.

 


 


출판사 사장인 큰코씨가 애들돌보기 일로 전화를 했어요.
큰코사장의 손주들을 돌봐야 한답니다.
그리고 내일 점심때까지 아이들을 아무탈없이 사무실로 보내고
새 원고도 같이 보내라고 합니다.


아이들은 6살쌍둥이와 아기가 있는데
자기들이 알아서 할만큼 컸다고
아기를 데리고 나무집으로 가버렸어요.


그러던중 질을 만나서 이야기를 했는데
질과함께 아이들을 찾다 못찾아서
다알아여사에게 또 가서 물어보게 됩니다.


과연 아이들을 무사히 데려오고
91층나무집 새원고도 내일까지 완성을 시킬수 있을까요?
여기 91층나무집 책에는
앤디와 테리가 생활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들로 책이 나옵니다.



 


재미있고 궁금한것들이 가득해서
보면 볼수록 신나고 궁금해서
계속 책장을 넘기게 되는 91층나무집!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면서 104층 나무집이
곧 나올거라면서 나오면 바로 사달라고 하네요!

 



앤디와테리는 이렇게 재미난 책을 만들었다면서
자기도 앤디와테리처럼 좋은 어린이작가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91층 나무집에는 해저2만리, 피노키오, 램프의요정 등
동화속 이야기가 재미나게 그려지고
신기하고 재밌는 이야기가 가득해서
읽는내내 미소 지으면서 읽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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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리듬으로 산다 - 나를 지키기 위한 적당한 거리 두기 연습
김혜령 지음 / 시공사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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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자의 리듬으로 산다
관계 맺기에 서툰 당신을 위한 그림에세이

각자의 리듬으로 산다
부제 나를 지키기 위한 적당한 거리두기 연습은
어떻게 살고 싶은지
인생을 다시한번 되돌아보고
타인과의 관계맺기가 어려운 사람들이
인간관계를 어떻게 맺을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혼자만의 시간을 에너지 충전하는 시간으로 생각하자는
저자의 이야기에 귀기울이게 되었고
나를 지치게 하는 사람은
단연코 나 자신임을 깨닫게 되었다.

 




각자의 리듬으로 산다 책을 읽으면서
기억에 남았던 글은
저자가 면접에서 다른 면접자의 이야기를 듣고
인생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답니다.

저자가 IT회사에서 최종면접에서 면접관이
"인간의 인생이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본인은 어떻게 살고 싶은가?" 의 물음에
다른 면접자의 대답은
나도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말이었다.

"자려고 누었을때 아무 걱정이 없는
인생을 살고 싶습니다"


 


 

나도 이 글을 보면서 항상 걱정거리를 안고 잠을 못자던 날들이 많았는데
그렇다고 걱정거리가 해결이 되지 않는데
왜 그시간에 잠을 자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오늘부터라도 마음을 편하게 먹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이가 들다보니 어렸을때처럼
가볍게 타인과의 관계를 쉽게 생각하지 못하겠고
타인과의 관계를 맺기가 쉽지 않을때가 많다.

그럴때마다 가끔씩 외로움을 느낄때도 있고
외로움을 해소하기위해 약속을 만들어서 사람을 만나지만
그건 그때뿐 마음이 행복해지지 않을때도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객관적으로 나를 돌아보게 되고
내 자신을 내 테두리에 속박했던 것을 벗어나
#각자의리듬으로산다 처럼
내 자신을 다그치지 않고
나만의 방법으로 혼자만의 시간도 즐기고
에너지를 충전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그녀의 이야기를 듣자니 나와 공통점도 많고
이 책을 읽으면서 오랜 친구의 이야기를 듣는듯
참 편하고 기분좋은 시간이 되었다.




책읽기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또 내 자신을 돌아보고 관계맺기에 서툰 사람들에게
읽어보라고 하고 싶은 책
"각자의 리듬으로 산다"는
본문 중간 중간 들어가는 작가의 이쁜 일러스트에 반하고
그 그림과 어울리는 글을통해서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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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숍 보이즈
다케요시 유스케 지음, 최윤영 옮김 / 놀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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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요시유스케 코지미스터리 

펫숍보이즈

 

 

  추리작가인 다케요시유스케의 3번째 작품인 펫숍보이즈는
가미조지역에 위치한 유어셀프펫숍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주인공 가쿠토와 가시와기,고타 등이
사건을 하나씩 풀어가는 과정을
미스터리하지만 재밌게 풀어가는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펫숍보이즈 에 나오는 펫숍은
보통 사람들과 친밀한 강아지와 고양이 외에도
앵무새, 고슴도치, 토끼, 새, 열대어 등등
다양한 동물들을 취급합니다.


펫숍의 직원과 단골손님,
의문의 인물들과 사건들이 얽혀 있지만
모두 동물과 관련된 사건들입니다.

 

 

 

 

 

제 59회 에도가와 란포상 수상작가의
코믹하고 따뜻한 미스터리 청춘소설
이 딱맞는 이야기인것 같다.


요즘 제가 사는 동네는 물론 애완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애완동물을 분양해주는 펫숍도 점차 많아지는 추세이다.


그런 와중에 일본작가 다케요시유스케의 미스터리 소설이지만
무겁지 않게 가볍게 볼수 있는 #펫숍보이즈 책은
하루동안 금새 읽을수 있지만
각기 다른 사건을 다룬 챕터별로 매일 읽었다.


전에 어느 신문기사에서 어느펫숍에서
많은동물들의 죽은사체를 발견했다는 기사를 접하고는
동물을 기르지는 않지만
그런사람들을 보며 화가 났었던 기억이 들었다.


여기에 나오는 펫숍은
주인공인 가구토와 가시와기점장, 고토까지
모두 동물들을 사랑하는 공통점이 있어서
믿고 분양 받을수 있다.


유리와 유리
고양이를 닮은 그녀
비 오는 날의 여우
영원의 사랑
사몽예드와 시로타로
인간이라는 동물
차례처럼 앵무새 잉꼬의 무서운 한마디로 이야기가 시작이 되면서
펫숍을 싫어하는 직원의 이야기,
야생여우에 대한 이야기등
다음이야기가 궁금해서 끝까지 읽게 되었다.


펫숍보이즈 를 읽고 나니
반려동물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고
펫숍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p393
회장이 가구토에게 펫숍이 어떤 의미인지 물어보자
가구토는 이렇게 말합니다.
""인간이라는 동물은 언어라는 소통 능력을
지니고 있는데도
친구를 질투하거나, 거짓말을 하거나,
자기 자신을 감싸기도 하는 제멋대로인 생물입니다.
그런 인간이 다른종의 동물을 기른다는건
어쩌면 주제넘는 일일지도 모릅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인간은 다른동물에게 있어
한평생 구속을 하는 해악일 뿐일지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인간은 동물이라는 가족을 원합니다.
함께 지내게된 반려동물을
최대한 행복하게 해주려 애씁니다.
인간의 습성이라고 생각하며
인간은 먹이사슬을
뛰어넘어서까지 다른 동물을 품에 안으려고 하는
습성을 지닌, 동물계에서 가장 외로운 생물입니다."


반려동물과 인간의 행복을 생각하게 하는
펫숍보이즈 책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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