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장 어휘 4단계 : 초등 3.4학년 (2024년) - 필수 어휘 익히기 초등 하루 한장 어휘 (2024년) 4
미래엔콘텐츠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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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올라가더니 

어려운 어휘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독해는 풀었었는데

따로 어휘문제집은 풀지 않았는데

이번 하루한장 어휘교재를 통해

어휘문제집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우선 하루한장 교재가 유명한 이유~

정말 교재들이 하루치씩 분절되어

들어있다는 점이죠!!

학습지 같기도 한 이 구성~

진짜 맘에 쏙 듭니다.

아이들이 문제집 필 때가 고비잖아요~


그런데 하루한장 교재는

오히려 오에! 해요 ㅎㅎ

이것만 하면 된다!

그래서 어려워하는 과목일 수록

하루한장 교재를 선택해요.



우선 1~4일치를 모아보았어요.

맨 앞장은 배울 어휘들을

그림이나 글짓기, 사전 등으로

재미있게 공부하게 해준답니다.

그리고 주제별로 학습 할 수 있도록

제목이 적혀있어서,

어떤 주제에 관련된 어휘인지도

알 수 있어요.


자, 본격적으로 문제를 풀어요.

앞에서 어휘에 대해 배웠다면

어휘를 활용한 문제들을 만나봐야죠!

연출의 사전적 의미는

연극, 영화, 방송에서 대본에 따라

감독하여 작품을 완성한다는 뜻인데,

앞장에서는 감독이 연출한 으로 나오고

문제에서는 연출하다는

서술형으로 나오면서 어휘의 다양한

쓰임새도 알 수 있었어요.


문제는 총 6문제정도가 되는데,

어휘를 확인하며 어휘를 적용하고

어휘를 확장하는 문제들과

관용표현에 대해서도 나왔답니다.

관용표현이 은근 어려운데,

이렇게 매일 매일 연습하면

어휘 실력이 느는 건 시간문제겠어요.


이렇게 어휘문제를 다 풀고 나면,

독해로 어휘 마무리를 하면서

하루 한장 어휘가 끝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제일로 마음에 들었어요.


어휘만 따로 쭉 배우는 것 보다

주제별로 묶고, 그리고 독해지문 안에서

배운 어휘들을 활용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구성이

어휘를 더욱 오래 기억에 남게 해준답니다.

마지막 5주차는 1~4일차의

복습인데요,

가로, 세로 대각선으로

앞에서 배운 어휘들을 찾아보며

다시 기억나게 해주더라구요.

그리고 어휘로 문해력 키우기로

단원을 마무리 하는데요,

어휘의 뜻이 문장안에서 어떻게

사용되었는지를 찾고,

비슷한 낱말도 찾아내고,

문장을 만들어 쓰기까지 해서

문해력까지 챙겨주더라구요!


마지막 한걸음 더에서

어휘를 한자어와 연결해서

그 단어가 들어간 낱말들을

모으고 뜻을 알려주니

모르는 어휘가 나와도

대략적으로 알아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하루한장 교재는 붙임딱지와

하루한장 어플이 있어서

같이 활용하면 완북하기가

엄청 수월해요~

저희는 하루한장 어플로

간식도 받았던터라,

정말 애정하는 교재에요!!!


하루한장 어휘 교재도 역시

하루한장이라 간단하면서

내용도 어렵지 않고

다양한 어휘들을 배우기에 좋은

교재네요!!!!



-


미래엔의 체험단 활동으로 교재를

무상 제공받아

자녀와 함께 체험 후

솔직하게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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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블 제작소 2 - 괴짜 천재들의 과학 공학 학습 만화 긱블 제작소 2
팀키즈 그림, 박송이 글, 긱블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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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학습만화 중 생물과 같은 부분은

많이 보았는데, 과학 공학 쪽은

처음인 것 같아요~

아이가 보더니 오, 과학 공학 완전 멋있다!

그럼 긱블제작소 한번 살펴볼까요?


긱블의 멤버가 많지요?

그래도 우리의 최애는 방진구에요~

진구 덕분에 긱블이

더 재미있어요.


긱블에게 도착한 택배~

1편에서 녹로를 만들었는데,

택배를 녹로로 받았어요.

1편 긱블도 진짜 신기하고 재미있으니

꼭 읽어보세요~~!!



택배에는 소고기!! 가 들어있었는데요~

이 소고기를 때려서 익혀볼 수 있을까?

라는 진구의 도전 덕분에

긱블제작소 2편이 시작된답니다.


아니 고기를 때려서 부드럽게

만드는 건 알았지만,

때려서 익혀 먹는 건 처음 듣는데요?

소시지로 먼저 실험을 해보는

긱블!

그런데 정말 때려보니

온도가 올랐어요~!!!



여기서 궁금한 공학으로

공업을 정리해 주는데요~

공업은 사람이나 기계의 힘으로

자원을 가공해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제품을

생산하는 산업이라고 해요~

중요한 산업혁명까지

알려주고 있어요!


다시 긱블로 돌아와서

이제 본격적으로 고기 때리는 기계를

만들어 보기 시작합니다.

아니, 이게 가능하다고??

흥미진진!

마치 운동경기를 보듯 흥미진진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기계를 만드는 것이

뚝딱 만드는 것이 아니라

모두의 아이디어가 더해지고

실패하는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지는 거라

더욱 재미있어요.



쨔잔~~ 그래서 완성된 기계에요!!

진짜 멋지지 않나요?

손 모양 부품이라니~~ ㅎㅎ

기계로 이렇게 만드니

너무 편한 것 같아요!!!


그래서 고기 때리는 기계로

고기가 익었을까요?

책에서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이번엔 헤어세탁기를

만드는 과정이 나오는데요~ ㅎㅎ

아니 저희 집에서는

헤어 세탁기보다는

머리를 재빠르게 말려주는

건조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해요.


긱블이 만드는 헤어 세탁기는

어땠을까요?

물을 받아줄 물받이도 만들고

방수 테이프로 감기도 하고~

여러 가지 시도를 하다가

긱블답게 발상의 전환을 했지요!



읽으면서 뭔가 기계로 만들어보고 싶은

욕구가 뿜뿜!!!

긱블제작소~ 계속 나와줬으면 좋겠어요.


긱블제작소를 책으로 만나야 하는 이유!

바로 이런 활동 페이지 때문이죠~

세탁기의 원리도 정리해 주고

숨은 그림도 찾을 수 있고

실험 영상일기도 볼 수 있고

공학 박사 퀴즈까지 풀어볼 수 있어요!


꼭 한번 책으로 읽어보세요!!!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열심히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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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들의 아주 거대하고 어마어마한 이야기 미래엔그림책
로라 시모나티 지음, 정혜경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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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책 읽기 좋은 계절 같아요.

그래서 서울 야외도서관도 이번 주말부터

개장한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이야기 나눌만한 책,

"마리들의 아주 거대하고

어마어마한 이야기" 소개해드릴게요!


책은 일반 책보다 좀 더 커요~

책 부터 거대하고 어마어마해보인답니다~

밤색, 진녹색, 분홍색이 안정적으로

마리들의 세계를 표현해주고 있어요.

그림책은 내지도 중요한데,

진녹색 바탕에 표현되어 있는 것이

인상깊었어요.


마리들의 이야기는

커다란 산에 작은 마을에는

결코 작다고 할 수 없는

'마리들'이 살았습니다.

로 시작합니다~


도대체 마리들이 얼마나 컸을까?

궁금했는데,

그림으로 너무 잘 나타내주더라구요.

얼굴을 담을 수 없을 만큼

크더라구요!


마리들이 아기때부터 이렇게 컸냐구요?

그렇지는 않았다고 해요.

어느날 부터 갑자기 커졌어요.

그 과정을 한 눈에 담아내는

작가의 표현력에 반했어요~


집은 그대로인데,

마리들이 점점 커져가는 거있죠?

친구들도

엄마 아빠도 모두

마리들보다 작아졌어요.

그리고 한 페이지 전체를 사용해서

마리들이 얼마나 커졌는지를

보여주고 있었어요.



그리고 이렇게 커져버린 마리들은

마을 사람들의 놀림도 받고

마리들의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주기 위해서 엄마 아빠는 많은

노력을 해야했죠.


아이들이 이 부분을 읽으며

마리들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키가 크면 좋을 줄 알았는데

불편한 점이 한두개가 아니구나~

라고 하더라구요.


남들과 다르게

이렇게 커버린 마리들이

너무 안쓰럽더라구요.



그 때 서커스 단장이 마리들의 마을로 찾아오고

마리들을 서커스단에 넣어주고

주인공을 시켜준다고 했어요.

맛있는 케이크도 주고

유럽의 모든 도시를 돌며

화려한 불빛 속에

살게 될 거라고 말했죠.


하지만 마리들의 부모님은 서커스단장을

쫒아버렸죠..

아이들은 서커스 단장의 말처럼 된다면

마리들이 더 행복한 거 아니냐고 하더라구요.


서커스에 대한 화려한 기억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마리들이 짐을 싸서

그 단장을 따라갔을 때

잘 되었다고 생각했데요.


하지만 저는 마리들이

가족들에게 그리고 마을에 피해를

주는 것 같아 떠난 것 같았어요.

그리고 마리들은 자신의 다름을 어떻게

받아드려야 할 지 몰랐던 것 같아요.



서커스단장은

처음에는 마리들에게 케이크도 주고

옷도 만들어 주었지만

곧 본색을 들어냈지요.

마리들을 사람으로 보는 게 아니라

그저 구경거리로 여겼던거에요.

첫 공연에 많은 사람들이

마리들을 보면서 평가하기 시작했어요.


아이들은 이 부분을 읽고

매우 놀랐어요.

사람들이 자기를 앞에 세워두고

이렇게 막 이야기하면 너무 부끄러울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나쁜 서커스단장이라며 모두 분노했어요.


그래서 마리들은 거기 있는

특별한 친구들과 함께 서커스단을

탈출할 생각을 했어요.

과연 성공할 수 있었을까요?

책으로 확인해보세요!



마지막까지 가슴뭉클한 마리들의 이야기..

그런데 이 이야기가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 해요.

실제 사진을 보며 다시한번 그림책을 보니

더 신기하더라구요.


자기 자신으로 살아낸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마리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 받아 열심히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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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팩폭러 - 레벨 2 익사이팅북스 (Exciting Books)
임지형 지음, 박정섭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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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익사이팅북스에서

우리 반 팩폭러라는 책이 나왔어요.

말의 온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 책인데요~


언어 사용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고민하는 부분인 것 같아요.

사실을 이야기해서 팩트이지만

그 사실이 상처를 주게 된다면

언어폭력과 다를 바가 없기 때문이에요.



우리 반 팩폭러 주인공인 지남철은

말로 인해 많은 변화를 겪게 되는 친구예요.

처음엔 욕 킬러였다가 칭찬 스타로

욕을 끊게 되었어요.


그러다 인터넷 초딩집합소에서

생각한 바를 솔직하게 적었다가

사이다같다, 팩폭러다 라는

사람들의 호응을 얻게 되자

왠지 모를 자신감에 선을 넘게 되지요.


사이다 발언을 계속하다 보니

어느 정도 자신감이 쌓이게 되고

사실을 기본으로 더 강렬하게

말하려고 하다 보니

욕은 아닌데 다른 사람을

상처 주는 말들을 하는 거예요.


남철이의 이러한 모습을

우리 반 팩폭러에서

아주 잘 보여주고 있어요.

남철이의 언어가

처음엔 시원했었는데

점점 선을 넘다 보니

무례하고 폭력적으로 느껴졌어요.



이렇게 변해가는 남철이의 모습을

우리 반 팩폭러에서 잘 보여주는데요,

동시에 반 친구들도 남철이를 대하는

모습이 점점 변해가는 것도 함께 보여준답니다.


이에 따라 남철이의 마음도

무언가 점점 답답해지기 시작해요.

하지만 난 사실을 말했고,

욕을 하지 않았으니 잘못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죠.


그러다가 같은 반 친구가 갑자기

전학을 가게 되면서

이게 다 남철이 때문이라는 소문이

나면서 더욱 상황은 악화되었어요.

왜냐하면 그 친구가

남철이의 팩폭을 듣고

힘들어했기 때문이에요.


정말 남철이의 팩폭때문에

전학을 간 걸까요?

남철이는 어떻게 이 상황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책으로 살펴보세요.


우리 반 팩폭러는

남철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우리 주변에서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재미있게 그려내고 있어요.


무언가 말을 잘해서

상대방이 아무 말도 못 하게 되면

자기가 이겼다고 생각하기도 하는

아이들이기도 하잖아요.


"그렇지만 팩폭이라는 것은

거짓말하는 사람들의 말이 잘못되었단 걸

근거를 대고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거야.

그런데 지남이 넌 논리나 근거가 아니라

친구들의 외모를 비하했잖아요.

네가 하는 말은 사이다도 아니고

팩폭도 아니고 그냥 언어폭력이라고!"

-104쪽-


언어폭력이 어떤 것인지 명확하게

모르는 아이들에게

무조건 언어폭력은 나쁜거야 라고

말하는 것보다



우리 반 팩폭러의 남철이의

상황을 통해서 읽는 친구들이

스스로 깨닫게 되는 것이

우리반 팩폭러의 진정한 매력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제공되는

독후 활동지를 함께 하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정리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우리 반 팩폭러,

정말 괜찮은 책이에요.

꼭 한번 읽어보세요.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열심히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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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의 땅 탐구 노트 - 땅의 변화 재미난다 과학 1
윤자영 지음, 박우희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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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이도 저도 정말 재미있게 읽은

모모의 땅 탐구노트에요. 

과학 교과서 연계된 책은 많이 있지만

모모의 땅 탐구노트는 구성과 내용이

독특해서 재미있게 읽은 책이에요.


우선 제목이 모모의 땅 탐구노트잖아요~

책을 읽다 보면 누군가의 잘 정리된

비법노트를 보는 것 같답니다.

그리고 주제는 바로 땅! 이죠~


땅은 크게 보면 지구과학 분야인데

모모의 땅 탐구노트에서는

초등학교 과학 교육과정 3~4학년에서 다루는

땅과 바다, 대기 등을 끊임없이

순환하면서 지표의 특징을 변화시키는

물에 의한 땅의 변화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어요.


그리고 이러한 물에 의한 땅의 변화와

강 주변 지형의 특징은 초등학교 5~6학년과

중고등학교에서 다루는

지구의 암석과 화석과 지권의 변화를

배우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과학 개념이기도 해요.


이렇게 중요한 과학 개념들을

모모의 땅 탐구노트에서는

아빠와 함께 캠핑을 떠나는 모모의

이야기로 풀어주고 있어서

어렵지 않게 과학지식들을 배울 수 있어요.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모모의 탐구노트의 구성은

일기장 같으면서도

모모의 과학적 호기심들을 통해

찾아낸 과학현상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요.

특히 이해를 돕는 그림들이

아주 잘 나와있는데요~

그림만 보아도 아, 그렇구나

직관적으로 알 수 있어요.


그리고 탐구노트답게

중요한 내용은 형광펜으로

강조해 주고 있는데요~

우리 아이들도 이렇게 노트 정리를 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작가가 현직 고등학교 과학선생님이라

아빠의 땅 이야기에서 중고등학교 과학 개념도

잘 풀어주고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책을 읽고 나면 모모의 땅 탐구노트

독후 활동지로 마무리해보세요~

배운 내용들을 정리하기에 최고예요.


지금까지 모모의 땅 탐구노트를

살펴보았는데요~

재미난다 과학 시리즈 1권이더라고요.

과학 교과의 핵심 개념을

초등부터 탄탄하게!

스스로 탐구하며 배우는 즐거움을

알려주는 시리즈로 나온데요~


이렇게 새로운 형식의 과학 책을 찾으신다면

모모의 땅 탐구노트 적극 적극 추천합니다!

저는 재미난다 과학 시리즈 2권도

벌써부터 궁금하네요!!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열심히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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