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이재명의 굽은 팔

이재명의 굽은 팔 - 굽은 세상을 펴는 이재명의 삶과 공부
이재명이 말하고 서해성이 쓰다 / 김영사 / 2017년 2월

어떤 인물인지 알고싶네요.....기대됩니다.

공부 못해도 잘나가는 법

공부 못해도 잘나가는 법 ㅣ 큰곰자리 26
토미 그린월드 지음, 정성민 옮김, 이희은 그림 / 책읽는곰 / 2016년 12월

이 책의 저자가 미국인인 만큼 이 책을 보는 순간

정말 미국만의 이야기인 듯 생각이 되었다..

우리 정서와는 조금 맞지 않는 듯이 느껴졌지만

책을 싫어하는 세 아들을 위해 저자가 이 책을 만들었다고 하니

그 사랑만큼은 고스란히 담겨있는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재미있어서 웃음도 나고 조금이라도 미국문화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작가가 브로드웨이뮤지컬 대본을 쓴 사람이라고 하네요.

아무튼 이 책으로 다양한 읽을 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아이들에게

읽게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엄청 두께가 두꺼워서 고학년이 읽어야할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스토리는 책을 싫어하는 찰리 조가 공붓벌레들만 들어간다는

독서캠프에 들어가면서 에피소드가 이루어지는데요..

공붓벌레들 사이에서 잘 나가는 법을 과연 알려줄까요?

책과 학문을 사랑하는 영재들 사이에서 아웃사이더로 남을지 아니면

녀석들을 자신처럼 이성친구와 스포츠에 열광하는 평범한 아이들로

바꿔놓을 수 있을지

재미나게 풀어놓은 책 같아요...

이성친구의 이야기에서는 당연히 너무 좀 앞서가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미국정서를 반영한거라 감안하고 아이에게

읽으라고 했네요..

공붓벌레 캠프에서 살아남기 위한 찰리 조 잭슨의 처절한

분투이야기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중간중간에 그림도 섞여 있는데 많지는 않아요..하지만 그림도

보면서 읽으니 더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라임으로 읽는 영단어

라임으로 읽는 영단어 - 최신 교육과정 반영
전은지 지음 / 꿈을담는틀(학습) / 2016년 12월

영어공부를 함에 있어서 영단어를 많이 알고 모르고가 참 틀리더라고요...

영단어를 우선 많이 알고 있으면 어휘력이 좋으니

해석하고 영어를 습득하는데 더욱 더 쉽게 접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이 책 라임으로 읽는 영단어는

최신 교육과정 반영된 중등 1300개 영단어를 공부할 수있고요

이 책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끝발음이 같은 단어끼리 모아서 더 빨리 외울 수 있도록

더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한 아이들의 어휘력 실력을 높여줄 책을 만났어요.

항상 아이와 영단어 외우기를 씨름하기 일쑤인데요..

외우기 힘든 영단어를 어떻게 하면 더 쉽게 외울 수 있을지 모두 고민해보셨을거에요..

이 책으로 조금씩 외우다 보니 아이가 정말 쉽게 외우고 있더라고요..

라임에 맞춰 노래 부르듯이 따라 읽다 보면 영단어가 더 쉽게 외워지고, 더 오래 기억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라임으로 읽으면 좋은 점은 끝 발음이 같은 단어끼리 모아서 외우니까 한 단어를 외우면 다른 단어까지 연상되

는 점이 참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발음을 알면 단어가 더 오래 기억되게 되더라고요.

또한 노래하듯 재미있게 단어를 외울 수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암기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QR코드를 활용해 간편하게 듣기 학습을 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꿈을 담는 틀 사이트에 들어가면 어휘테스트지 3종과 무료 mp3까지 다운로드해서

활용할 수 있더라고요.

그리고 10주계획표와 6주계획표가 들어있는데 본인에 맞는 계획표를 정해서

공부해나가면 좋겠더라고요.

영어공부를 할때 cd를 안틀고 QR코드로 간편하게 스마트하게 들을 수 있어서 그 점도 좋았고요..

단어에 따른 파생어라든지 그날 그날 확인테스트도 해 보고

누적테스트라고 해서 5일에 한번 100개씩 복습하는 테스트도 좋았습니다.

단어에 따른 불규칙 변화동사라던지 유의어와 반의어 등 풍부하게 제공되는 학습정보로

단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된 책입니다.

[100자평] 스나크 사냥

스나크 사냥 ㅣ 미야베 월드 (현대물)
미야베 미유키 지음, 권일영 옮김 / 북스피어 / 2017년 1월

미야베미유키 작가의 소설 참 재미있더라고요...기대됩니다.

당신에겐 집이 필요하다

당신에겐 집이 필요하다 - 전세대신 내 집 마련,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렘군 지음 / 베리북 / 2017년 1월

요즘같은 저금리 시대에 어떻게 하면 재테크를 잘 할 수 있을지 너무 고민이 많은데요

주식과 부동산 중에 어느 것이 더욱 효율적으로 내가 가지고 있는 자산을 불릴 수 있을지

고민이 많다면 이 책을 읽어봐야할 것 같아요.

저도 마찬가지로 부동산과 주식 모두 좋은 결과를 낳지 못했기에 부동산과

관련된 책을 많이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주식,부동산이 투자하기에 각기 장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안전한 투자처라고 하는 부동산에 대해서

더욱 관심을 갖고 공부하려고 이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은 부동산은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말하고 있어요.

저도 마찬가지 같은 생각이고요...

부동산에서 상승타이밍에 맞춰 집을 사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었던 저인데

이 책을 읽고 생각이 조금 바뀌네요...

내 집마련이 재테크의 시작이라고 말하는 이 책

정말 꼼꼼히 열심히 읽었답니다.

이제야 부동산에 대해서 두려움을 버리고 조금씩 자신감도 생기는 것 같아요.

더이상 미루지 말고 집을 마련하라고 하는 이 책처럼

고민하는 시간에 더욱 더 부동산에 대해서 공부하고

생각의 관점을 바꿔서 가족의 보금자리를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지만 투자성공의 길만 걸을 수 없는게 부동산이잖아요...

이 책에서의 부동산에 관한 여러가지 팁들과 정보들이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더라고요..

머나먼 얘기가 아닌 지금 이 시국에 맞는 이야기여서 더욱 더 공감이 가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파트매수에 관한 이야기 말고 다른 경매등 다른 이슈의

부동산 이야기도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들이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도 남네요

요즘같은 불황시대에 부동산에 대한 속속들이 현실적인 제안들을 제시해

주는 책같아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