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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걸스 5 - 눈에서 멀어지면 기억에서도 잊혀지는 거야 ㅣ 스파이 걸스 5
앨리 카터 지음, 김시경 옮김 / 가람어린이 / 2019년 8월
평점 :
가람어린이에서 출판되는 스파이걸스 시리즈 벌써 5권이 드디어 출간되었습니다.
항상 스파이걸스는 등장 인물과 사건의 치밀하고 재미있는 구성이 돋보이는 책인데요
십대 청소년 도서 수상작 중에서 수상도 많이 하고
베스트라고 꼽힐만큼 세계 화제작이라고 하니
우리 십대 청소년들이 읽어야할 그리고 읽으면 참 좋아할 책입니다.
우리 딸도 정말 좋아하는 책입니다.
항상 다음권을 기다리고 또 기다려왔는데 드디어
이번에 출간된 5권을 읽으며 정말 좋아하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읽자마자 다음 편을 또 기다리네요
특이하고 기묘한 상황이 책을 읽으며 더욱 흥미진진함을 느끼게 되고
이야기의 전개가 정말 재미있어요.
그리고 기지 넘치는 대사 그리고 케미의 유머 넘치는 독백에
지루할 틈이 없는 책이랍니다.
우수 여학생을 위한 스파이 양성 학교, 갤러허 아카데미가 주배경인데요
케미 모건은 친구들과 가족을 지키려고 혼자 학교를 떠나지만,
기억을 잃고 알프스 산의 수녀원에서 깨어납니다. 지나간 여름이 남긴 흔적은
온몸에 생긴 상처와 손톱 밑에 낀 흙뿐인데요.
케미와 친구들, 그리고 수수께끼 같은 스파이 잭은 지난여름 케미가 남긴
실마리를 찾아 지구 반대편까지 날아갑니다.
지워진 기억 속에는 어떤 진실이 숨어 있을지 손에 땀을 쥐고 책을 읽었던 것 같아요.
모험으로 가득찬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참 재미있는
스파이걸스5 눈에서 물어지면 기억에서도 잊혀지는 거야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