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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몽드 디플로마티크 Le Monde Diplomatique 2021.9 2021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세르주 알리미 외 지음 / 르몽드디플로마티크(잡지) / 2021년 8월
평점 :
품절


세계를 여는 창, <르몽드디플로마티크>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의 자매지인
국제관계전문시사지-

사실 세계를 보는 눈,
시사, 경제, 정치에 관해 이렇다 주장할
나만의 관점이 깊지않다.
어쩌면 크게 관심이 없었던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코로나이후,
많은 생각을 하고, 자료를 찾고, 나름의 새로운 일을 생각할 때 쯤 알게 된 잡지-

[볼셰비키와의 전쟁에서 패배한 미군들]
“우리는 왜, 무엇을 위해 피를 흘리는가?”

[세계여성운동사를 빛낸 ‘사회주의 할매들’]

[당신은 ‘어떤’ 집에서 살고 있나요?]
집을 ‘집’답게 만들어 주는 힘,
서로의 위기를 함께 감지하고 때로 손을 내밀어주는 신뢰와 연대 속에서만 집은 온전한 집으로서 기능할 수 있다. 어쩌면 오늘 날 부동산 거품은 이 신뢰와 연대의 부재를 가격으로 지불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사라지는 것들의 스잔함]
내 삶에 늘 익숙하고 친숙했던 것들이 어느 날 사라질 때, 씁쓸하고 애잔한 느낌이 든다.

[Afghanistan에관한..]

쉽게 읽혀지지않은 무거운 내용도-
지난 역사 속 몰랐던 사실,
그 역사의 시간을 거쳐 온 현재-ㆍ
어쩌면 한번쯤 고민해봤어야 할 나의 일상의 이야기들-
다양한 주제로 풀어내는 글들이 묵직하다.
아직은 다 이해가되지도,
그만큼 견해가 넓지도 않아서 읽기에 급급하지만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의 이슈들에 관한
다양한 관점에서의 분석을 볼수있어 좋다-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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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몽드 디플로마티크 Le Monde Diplomatique 2021.8 2021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세르주 알리미 외 지음 / 르몽드디플로마티크(잡지) / 2021년 8월
평점 :
품절


세계를 여는 창, <르몽드디플로마티크>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의 자매지인
국제관계전문시사지-

사실 세계를 보는 눈,
시사, 경제, 정치에 관해 이렇다 주장할
나만의 관점이 깊지않다.
어쩌면 크게 관심이 없었던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코로나이후,
많은 생각을 하고, 자료를 찾고, 나름의 새로운 일을 생각할 때 쯤 알게 된 잡지-

[볼셰비키와의 전쟁에서 패배한 미군들]
“우리는 왜, 무엇을 위해 피를 흘리는가?”

[세계여성운동사를 빛낸 ‘사회주의 할매들’]

[당신은 ‘어떤’ 집에서 살고 있나요?]
집을 ‘집’답게 만들어 주는 힘,
서로의 위기를 함께 감지하고 때로 손을 내밀어주는 신뢰와 연대 속에서만 집은 온전한 집으로서 기능할 수 있다. 어쩌면 오늘 날 부동산 거품은 이 신뢰와 연대의 부재를 가격으로 지불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쉽게 읽혀지지않은 무거운 내용도-
지난 역사 속 몰랐던 사실,
그 역사의 시간을 거쳐 온 현재-ㆍ
어쩌면 한번쯤 고민해봤어야 할 나의 일상의 이야기들-
다양한 주제로 풀어내는 글들이 묵직하다.
아직은 다 이해가되지도,
그만큼 견해가 넓지도 않아서 읽기에 급급하지만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의 이슈들에 관한
다양한 관점에서의 분석을 볼수있어 좋다-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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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개념 있는 언어생활 청소년을 위한 개념 있는 시리즈
최형규 지음, 김예지 그림 / 뜨인돌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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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 출판사의 <청소년을 위한 개념있는 언어생활>


이제 곧 청소년이 되는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보니 언어에 대해 더 신경이 쓰이는 요즘인데

그러던 차에 알게 돼 읽게 된 책-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는 기존 언어들의 불편함의 이면을 보여주니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1장> 왜곡의 언어 : 어감으로 진실을 감추다



몰카, 가짜뉴스, 사랑의 매 등등

전혀 의문점을 품지 않고, 쓰던 말들인데 그 이면의 뜻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던 것 같다.




잘 타이르고 알려주어야 할 아이들의 성장과정에서

사랑이 폭력의 명분이 될 수 없음을..




<2장> 차별의 언어 : 무시와 배제가 빚어낸 말들



뉴욕의 디자이너 사라 헨드런이 기존의 장애인 마크들을 새롭게 바꾸는 '액세서블 아이콘 프로젝트'를 펼쳤다고 한다.



장애인의 존재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의 차이!

그 차이를 실천한 사라 헨드런의 실행이 새삼 멋지게 느껴졌다.


또한 요즘 흔히 많이 볼 수 있는 '노 키즈 존'에 대한 새로운 해석!

아이들의 무분별한 행동과 제어하지 못하고 발생되는 문제들로 인해 노키즈존을 외치는 가게들이 많아졌고,

자기의 영업점이라고 해서 모든 걸 마음대로 할수는 없다는 것-

그러나 어떻게 보면 이는 '무개념 부모'의 문제이기도 하다는 것-

어른의 문제니 해결책 또한 거기에서 찾는다!




<3장> 편견의 언어 : 언어에 덧씌워진 색안경




나는 간혹 아이들과 너 초4병이니? 이제 곧 중2병이 오겠네.. 등등

초4병, 중2병 등 요즘 청소년기 아이들을 지칭하는(?) 말들을 가끔 쓰곤 한다.

그저 그 시기는 그러려니 감내해야지 하는 마음도 있고,

그럴 수 있는 시기지 하고 넘어가듯 쓰곤 했었는데..

어쩌면 그 아이들을 집단으로 묶어 대하기 힘든 어른들의 불편함을 나타내는 말일 수 있다는 것-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언어들에서 

어쩌면 마주하고 싶지 않은 불편과, 상하관계에 의한 우월을 나타내는 것을 

그저 내게 적용되는 말이 아니기에 아무런 불편함 없이 그저 써오던대로 사용했던 것은 아닌가 싶었다-


누군가는 그렇게 하나하나 다 꼬투리 잡아서 뜻을 풀어내기 시작하면 한도끝도 없다.. 

그런 뜻이 아니면 되지! 라고 불편함을 드러낼지 모르나

작은 말의 차이가 나와 내 자녀, 이 사회에까지 작은 변화라도 일어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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