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키오와 괴짜 친구들 - 얼짱 선생 이지성의 생각이 자라는 교실
이지성 지음, 이윤하 그림 / 국일아이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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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선생 이지성 작가와 아이들과의 다양한 경험담을 생생하게 느낄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나볼수 있네요.

초등학교시절에 자신의 생각도 맘껏표현하고 장난도 치면서 순수함도 가지고 있는것 같아요.

성장하면서 세상에 눈을 떠가며 많은 이기적인 생각들이 아닌 아이들의 순수함 그 자체로 느끼면서 즐거운 학교생활에 대한 에피소드들을 들어볼 수 있네요. 이 시기에 아이들은 다양한 고민거리를 안고 있어요. 단짝 친구를 사귀고 싶다거나 선생님과 친해지기 이성친구에 대한 관심도 생겨나면서 하나씩 선생님의 생각을 통해서 다양한 대처방법들에 대해 알아보면서 선생님과 아이의 대화형식을 통해 더 쉽게 이해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통해서 선생님의 생각들을 들어볼 수 있어요.

친해지고 싶은 친구가 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은지 친구와 다른점에 대해 어떻게 풀어나가는지에 대해 친구와의 공통점을 통해 서로 쉽게 이해하면서 함께 할 수있는것도 많아지고 친구의 생각을 충분히 존중해줘야 한다는걸 알게해 주네요. 아이도 이이들의 고민들에 대해 같이 공감할수 있어서 더 집중해서 잘 보네요.  즐거운 학교생활에 대한 처방전들을 통해 아이들의 생각을 키워주면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목표도 세우면서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있을거예요.

돼지키오와 괴짜친구들의 좌충우돌 흥미진진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옛 학창시절의 추억을 되세기며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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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친구 베틀북 그림책 50
구스노키 시게노리 글, 후쿠다 이와오 그림, 고향옥 옮김 / 베틀북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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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풍뎅이를 발견한 아이들은 장수풍뎅이를 잡기위해 나무에 오르다 허락도 없이 나무에 올라가다니 요놈 할아버지에게 걸려 혼나게 되요. 요놈 요놈 하며 화부터 낸다고 해서 요놈할아버지라 불리며 아이들은 할아버지를 싫어하네요. 세 친구중 히데토시가 나무에 안올라갔다며 혼자 도망을 치네요. 마나부와 다른 친구도 뒤따라 도망을 치던중 히데토시가 꽈당하고 넘어졌어요.

히데토시의 울먹이는 소리를 뒤로한채 둘은 겁이나서 앞만보고 달려가다 히데토시 걱정을 하네요.

좋을때만 친구는 진짜 친구가 아니라며 히데토시를 구하러 요놈 할아버지 집으로 가네요.

아이들은 무섭지만 용기를 내서 잡은 풍뎅이를 돌려주며 대신 친구의 용서를 구하네요.

혼낼줄 알았던 할아버지가 오히려 칭찬을 해주시네요.

좋을때 같이 있기는 쉬워도 어려운일이 생기면 외면하는 친구들도 본적이 있을거예요.

누가 진정한 진짜 친구인지 아이가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것 같아요.

좋은 일이나 나쁜 일이나 서로 도움을 주면서 함께 할수있는 친구가 진짜 친구예요.

생동감 넘치는 인물들의 표정들이 넘 재미있게 그려졌네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진정한 친구의 의미가 무엇인지 아이가 스스로 깨우치면서 친구 관계에 서도 깊이있게 생각해 볼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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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멀리 더 높이 더 빨리 스포츠 과학 - 세계 기록은 과학 덕분일까, 인간의 힘일까? 초등 과학동아 토론왕 7
김은선 지음, 정중호 그림 / 동아엠앤비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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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경기속의 숨어있는 과학의 원리에 대해 알게 되면 스포츠를 더 재미있게 볼수 있을것 같아요.

스포츠와 과학이 얼마나 밀접한 연관이 있는지 책을 보다보면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어요.

어린이 기자단이 스포츠 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하나씩 취재하며 흥미를 느끼게 하면서 궁금증을 풀어나가네요. 스포츠 과학은 사람의 몸과 운동능력, 심리상태, 경기장 운영이나, 운동복개발, 광고와 스포츠산업등 스포츠가 사회에 끼치는 영향등에 대해 다양하게 나와있네요.

운동선수들은 자신이 가진 재능도 있지만 피나는 노력이 있기에 좋은결과를 얻을수 있는것 같아요.

특정종목에 맞는 체형도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걸 알수 있어요.

우리나라에서 열린 국제경기와 국제 스포츠행사에 대해서도 한눈에 볼 수있게 사진과 함께 정리가 잘 되어 있어요. 0.01초로 다투는 종목에서는 특히 첨단 장비들의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어요.

전신운동복이나 마라톤선수의 신발과 장비등을 통해서도 스포츠와 첨단 과학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알수가 있어요.

토론왕이 되기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의 생각의 폭을 넓힐수 있고 신나는 토론을 위한 맞춤가이드를 통해서 논리적으로 생각하면서 토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자신있게 표현할 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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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에 대한 커다란 책 톡 꼬마 철학자 3
실비 보시에 지음, 배형은 옮김, 상드라 푸아로 셰리프 그림, 성태용 감수 / 톡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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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에 대해서 아직까지 아이한테 깊이있게 이야기해주진 못했던것 같아요.

막상 어디서부터 어떻게 이야기해야할지 아이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몰라 조심스러운것도 있었는데 이책을 통해서 그런 고민이 속시원히 해결 되었어요.

생명이란 정의에서부터 시작해서 살아있는것과 그렇지 않은것 계절의 변화등 다양한 시각에서 생각해 볼 수있게 나와있어요. 동물과 식물들의 생명탄생에서부터 죽는것까지 생명의 순환에 대해 잘 나와있어요.

사람의 삶에 있어서 현재, 과거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와 죽음에 대해서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네요. 우리가 살면서 가까운 사람이나 동물들이 죽는경우도 있는데 그럴때의 마음상태와 대처방안등에 대해서도 나와요. 선사시대나 고대 이집트의 장례에 관련해서도 알아볼 수 있어요.

책속에서는 죽음과 삶에 관련된 신화속 이야기도 나와 아이가 흥미있고 재미있어 하네요.

책을 읽다보면 아이한테 다양한 질문도 던지며 아이의 생각도 들어볼 수 있게 잘 구성되어 있어요.

예쁜그림과 함께 아이가 이해하기 쉽게 나와있어요.

삶에서부터 죽음 그리고 슬픔을 극복하는 과정등을 통해 행복하게 살아갈수있는 비법들을 자연스럽게 터득해 나갈수가 있네요. 깊이있으면서도 무겁지 않게 표현한 이야기들이 넘 인상깊었어요.

아이한테 다양한 지식과 함께 죽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떨치면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일수 있었어요.

부모가 같이 보면서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눠볼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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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네가 좋아. 너는? 푸른숲 새싹 도서관 2
래리 데인 브림너 글, 수 포터 그림, 박수현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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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에 조금씩 눈을 떠가면서 서로 좋아하는 감정표현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재미있게 아이들의 심리에 대해서 알수 있는것 같아요. 

소피는 레너드한테 말을 걸면서 관심을 보이지만 레너드는 그런 소피가 부담스러워 도망가기 바쁘네요.

이렇게 노는것도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소피는 그런 레너드도 속으로 자기를 좋아하지만 내색을 못하고 피한다고 생각하네요. 선생님의 아름다운 시를 읽어주며 사랑이란 단어가 나오자 레너드의 모습을 보고 소피는 자기한테 보내는 사랑의 신호라고 착각하는 모습이 귀엽게 그려지네요.

레너드의 속마음이 궁금해진 소피는 친구들을 통해 레너드의 속마음을 들어보려고 하는데 레너드는 계속 이상한 행동만 하네요.

하지만 소피는 자기를 좋아하는 표현이라고 생각하지만 레너드의 종이쪽지를 설레이는 마음으로 열어본 소피는 자기의 생각과는 다르게 우웨엑!! 이라며 우스꽝스런 얼굴을 그려놨네요.

그림을 보고 속상해 하기는 커녕 소피는 레너드에게 실망하네요.

새로운 아이 랄프가 전학오면서 소피의 시선은 랄프에게로 향하는데 소피의 새로운 만남을 예고하는것 같아요.

책을 통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감정표현을 때로는 쑥스럽게 아님 자기중심적으로 표현하는 모습에서 웃음이 나면서도 귀엽네요. 소피는 자기중심적으로 감정표현을 하면서 상대방의 생각을 자기 멋대로 해석하는 모습을 볼수 있어요.

이성친구를 좋아하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 전에 상대방의 입장에 대해서 생각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할수 있을것 같아요. 소피의 행동에서 자신감도 느낄수 있지만 한편으론 친구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아이로 느낄수도 있을것 같아요.

소피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공감하면서 볼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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