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진다움을 찾아서 - 버진그룹이 일하는 방식, 리처드 브랜슨이 살아가는 방식
리처드 브랜슨 지음, 장한라 옮김, 이영달 감수 / 행복한북클럽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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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처드 브랜슨이 살아가는 방식이 다소 독특하다.

 일반적이고 평범함을 깨뜨리고, 놀라움을 

선사함으로써 고객과 소통하고, 고객에게

 버진그룹을 각인 시킨다.


 단순한 비즈니스의 영역에서 고객에게

어떻게 하면 파고드는가를 고민하는 그의 비즈니스

 감각은 남들이 쉽게, 따라할 수 없는 영역인것 같다.

 만약, 우리나라의 이건희회장이 리처드 브랜슨이

 했던 많은 방법중 2~3가지 정도만이라도 했다면,

 아마도 사람들은 그를 이상한 눈빛으로 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버진그룹은 그가 살아온 행적이고, 그가 살아가면서

 이루어야 하는 것들에 대한 삶의 방향을 이야기해주는

 것들로 채워져 있다고 생각한다.


 버진 그룹의 30여개 회사는 오늘도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에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이 책을 읽는 많은 독자분들은

 리처드 브랜슨의 특이한 홍보방법의 그 근본을 깨우치고,

 일반적인 기업인들에게 잘 보이지 않는 널리 세계를

 이롭게 하겠다는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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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데일 카네기 초판 완역본 시리즈
데일 카네기 지음, 임상훈 옮김 / 현대지성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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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사서삼경'이라는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은 이번기회에 접하게 되었다.

차분히 써내려간 이 책이 얼마나 오래전에

집필되었는지, 군데 군데 알게 된다.

1920년 전후인것 같다.


이 책은 6부작의 책으로

1부 사람을 다루는 기본 방법

2부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도록 만드는

      6가지 방법

3부 사람들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4부 기분 상하게 하거나, 적개심을 불러

     일으키지않고 사람을 바꾸는 9가지 방법

5부 기적 같은 결과를 낳은 편지들

6부 결혼 생활을 행복하게 만드는 7가지 비결 등

으로 구성되어 있다.


 물론 지금은 핸드폰 문자나 SNS 등이 사회를

바꿔 놓았지만, 이전에는 편지가 주요 소통수단

으로 사용될때 씌여진 책이다.

 그렇지만, 그 내용하나하나는 100년이 지난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이들이 반드시 알아야할 

중요한 내용들이 빠짐없이 들어 있다.

나는 이책을 두번째 보고 있다. 요즘 처럼

바쁠때 두번 읽는 책을 찾기가 참 어려운데

이 책은 두번, 그 이상을 읽어야 할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책에는 이미 많은 노랑색 형광펜 자국이 

선명하게 표시되어 있지만, 앞으로

더 많은 자국들이 표시될 것 같다.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이나 철학은 언제나

모든 인간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며, 이 책을 알고 싶어하거나

궁금증을 가지는 모든 이들에게 권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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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성장하는 시대는 끝났다 - 세계 최고 기업들이 주목하는 커뮤니티 리더십이 온다, 2020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이소영 지음 / 더메이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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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발전 과정은 우리나라의 정서나

상황에서 일반적이지 않게 보이기도 한다.

그렇지만, 현장에서 느끼는 현상은 저자의

의견에 공감하는 것이 사실이다.

'커뮤니티 리더십' 생소하지만 우리가 익히

느끼고 있는 형태의 방법론이다.


그럼 커뮤니티 리더는 어떤사람인가?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블로그로 친절하게

설명한다든지, 유튜브에 영상을 올린다든지,

더 나아가 같은 내용을 공부하는 사람들을

모아 커뮤니티를 만들어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에서 강의를 하는 사람이다.


저자는 커뮤니티 리더십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으며, 앞으로 전개될 AI시대에 꼭

필요한 리더십에는 분명하게 보인다.

커뮤니티 리더십은 창의력과는 다르다.

그리고, 정답에 따른 교육방법과도 맥이 통하지

않는 급진적이고, 인도적이고, 선한 목표를

갖고 있다.

저자의 이야기 처럼 지식은 현장과 융합될 때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는 이야기에는 이견이

없지만, 베스트한 사람들만이 있는 커뮤니티

그 자체가 매우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싶다.


자발적이고, 우호적이며, 현명한 구성원들이

동참해서 발전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커뮤니티

구성원들을 만나느냐에 그 방점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중요한 요소의 설명에 나의

감성이 약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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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떠오른 내 아이디어 돈이 될 수 있을까? - 돈을 버는 생각의 기술
구정민.김기환 지음 / 포르체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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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갖고 있는 아이디어에 대한 좋은 나침반이

되고, 아이디어를 생성해 내는 원리에 대한 아주

훌륭한 방법이 기술되어 있는 책입니다.


문득 '이런게 있으면 좋겠다.'

문득 '이런게 필요할 것 같다.'

'이건 너무 불편해' 라는 생각이 떠오른다면,

이 책을 읽은 사람은 벌써 반은 발명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난후 발명 아니 창의에 대한 새로운 눈이

띄여진 나자신을 발견합니다.


이 책은 아이디어에 대한 책 입니다.

이 책의 중요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아이디어 

창의법인 Reams 방법에 대한 해설만으로도 이 책의

가치는 몇천배는 했다고 할 정도로 매우 유용한 방법

입니다. 그냥 뿌옇던 특허 도출원리에 대한 설명은

여타 창의력 개발 책과는 질적인 차이를 느끼게 합니다.


또한, 이 책의 후반부에 기술되어 있는 특허에 대한

주의사항과 마음가짐 그리고 특허 등록방법에 대한

내용은 초보자를 위한 필수, 필독서라고 하기에 

딱 맞는 책인것 같습니다.


특허를 원치 않는 분이든, 특허가 꼭 필요하신 분이든

반드시 권해 드리고 싶은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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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영향력 -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탈리 샤롯 지음, 안진환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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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가끔씩 우리는 내 자신의 뜻을 남에게

설득하기 위해 머리를 싸멘다. 별로

성공했던 적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이 책의 주요한 아이디어는 누군가의

마인드를 바꾸려는 시도는 우리의 사고방식을

지배하는 핵심요소들을 맞춰 조정되는 경우에만

성공한다는 사실에 기초한다.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사고방식의 핵심요소를 의도하는 데로 컨트롤 하기

위한 방법을 설명한 책이다.


 사람들은 새로운 데이터를 접하면 사전에 형성된

견해, 즉 선입견을 확증하는 증거는 빠르게 수용하고

그에 반하는 증거는 비판적인 눈으로 평가한다.

그러한, 면담자의 견해를 바꾸기 위한 많은 논리적,

이론적 근거를 하나하나 재시하여, 읽는 사람을

매우 현명하게 만들어 주는 책이다.


인간은 많은 확증과 의심과 궁금증을 갖고 있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영원히 맞다고 생각하는 것도,

영원히 틀렸다고 생각하는 것이 없어야되고,

실제로도 없다.  이책의 한 파트에는 이런이야기가 

나온다. "우리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단일의 진리는

없다. 벤저민 플랭클린은 1789년에 이런 유명한 

말을 남겼다. 「이 세상에 확신을 갖고 말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오. 죽음과 세금만 빼고 말이오.」"이

말이 영원한 진리는 없다는 말과 어느정도 일맥상통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는 인간들이 어떠한 경우에 변화되는 지에 

대한 많은 케이스들이 나열되어 있고, 그 내용

또한, 주옥같은 내용들이 많다. 이 책을 협상가들이나

영업하시는 분, 혹은 자주 사람들과 중요한 이야기를

해야하는 사람들은 두번 정도 정독하기를 권한다.

두고두고 봐야할,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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