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주년이라는 새삼 숫자의 크기에 놀랍니다. 초심을 잃지 않는 알라딘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물건을 파는 단순한 쇼핑몰만이 아니라 책을 중심으로 독자와 소통하고 건강하고 생산적인 담론을 만들어가는 장이 되기를 또 바랍니다. 도서정가제 등 출판 현실에 관한 문제에도, 자본의 논리뿐만 아니라 출판 생태계의 일원인 인터넷 서점으로서 건설적인 의견을 많이 내주기를 또한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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