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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컬 처치 - 하나님의 강력한 임재를 회복하라
제임스 맥도날드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14년 7월
평점 :
품절
버티컬 처치
VERTICAL CHURCH
제임스 맥도널드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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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강력한 임재를 회복하라!
인간 중심의 수평적 목회에 대한 통렬한 반성과 대안
모든 목회자에게 귀한 동반자가 되어줄 책!
오랬만에 읽은 신앙서적. 버티컬 처지
요즘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해 보고자 하는 노력들 중에 읽은 책이에요.
다소 주제가 무겁다 싶기도 했는데. 제목이나 표지만큼 무거운 책은 아니였어요.
일명 성공한 목회자. 그 뒤에 숨은 이분의 영성과 그리고 고난. 그것을 헤쳐 나갔던 과정.
그런 과정을 통해서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
교회에 왜 다니는지. 그 본질을 정확하게 말하고! 깨닳게 해주셔서 참 감명 받았어요.
이제 우리가족이 몇년뒤에 만나게될 여러 상황들. 지금은 안개와 같지만 예비해주신 곳.
그래서 복잡한 마음들이 있었는데. 책을 통해 본질을 찾으라고 말씀해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감명깊은 한구절
문제는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실까가 아니라 우리에게 끝까지 기도할 만한 믿음이 있느냐 하는 것이다.
29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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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래도록 해 왔고. 그것이 내가 하나님께 드릴것이라고 생각했던 반주.
그것을 내려놓게 하시고 마음속에 반주하는것을 빼고도. 하나님을 사랑할수 있겠느냐는 물음.
이제것 나는 하나님을 위해 반주와 교회 활동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모든것이 생각해보니.
저를 위한 일이였음을 고백하고 . 반성해요.
'온 존재'로 영적예배를 드리라고 합니다.
저 매주 교회에 발걸음을 옮기는 것이 아니고
언제 내마음을 다해 예배를 드렸난 생각해 보니 참 부끄러워요.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내가 존재하는 이유이기도 하다는 것을 깨닳았답니다.
지금 현실의 문제에 매어 있을 때가 아니라는 것도 함께 생각해봐요.
하나님께서 우리가족에게 인도해주실 곳과 그리고 우리의 기도와 순종. 앞으로 우리 부부가 함께 더 배워 나가야할 덕목이라는것을 감히. 글로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