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위대한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의 하루

위대한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의 하루 ㅣ 생각을 더하는 그림책
포 에스트라다 글.그림, 김배경 옮김 / 책속물고기 / 2015년 10월

그림이 너무 예쁘고 스토리도 좋아요. 바르셀로나 특히 구엘 공원을 동네에 끼고 사는 사람들은 정말 축복이네요. 지은이의 어린 시절이 절로 연상되고.. 후세 사람들에게 이런 축복을 내려준 가우디는 정말 칭송받아 마땅합니다 ㅎㅎ

[100자평] 십이 월의 친구들

십이 월의 친구들 ㅣ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10
미샤 담얀 지음, 이명희 옮김, 두산 칼라이 그림 / 마루벌 / 1996년 9월

그림체는 정말 독특합니다. 십이월이 각 사계절을 대표하는 월 친구들을 만나는 이야기인데 이상~하게 별로 와닿지가 않네요 ^^;

[100자평] 복숭아 동자

복숭아 동자 ㅣ 비룡소 세계의 옛이야기 28
마쓰이 다다시 지음, 김난주 옮김, 아카바 수에키치 그림 / 비룡소 / 2006년 12월

손으로 만져질듯한 수채화 물감? 의 그림 너무 좋구요.. 그런데 어디선가 본 듯한 이야기.. 가 조금 실망스러웠지만 그림이 너무 귀여워서 추천합니다.

[100자평] 용감한 아이린

용감한 아이린 ㅣ 웅진 세계그림책 22
윌리엄 스타이그 지음, 김서정 옮김 / 웅진주니어 / 2000년 12월

정말 어른도 하기 힘든 일을 해 내는 아이린.. 그리고 그런 아이를 믿고 보내준 엄마의 배짱(?!)에도 엄지 척… 아이린은 어떤 일도 헤쳐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100자평] 꿈을 나르는 책 아주머니

꿈을 나르는 책 아주머니 ㅣ 비룡소의 그림동화 134
헤더 헨슨 글, 데이비드 스몰 그림, 김경미 옮김 / 비룡소 / 2012년 4월

감동적인 이야기..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더욱 그렇다. ‘말을 타고 책을 나르는 아주머니들’이란 정책을 펼친 루스벨트 대통령.. 엄지척!주인공 남자아이의 이름은 칼.. 울 아이 왈.. 엄마.. 이름이 칼이라서 표정이 계속 저렇게 화가 나 있나봐 한다..ㅎㅎ 처음엔 뭐야 하던 아이도 재미있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