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4-1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4
로버트 해리스 지음, 박아람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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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지루하긴 하다.
로버트 해리스를 연달아 읽어서 일까.
대단한 스케일의 박물지를 들여다본 느낌이다.
폼페이가 나폴리에서 겨우 23킬로 떨어져 있고 문명은 인간이 절대 이길 수 없는 냉혹한 싸움이라고.
투키디데스 펠로폰네소스 전쟁사를 나흘만에 읽어 치우고 이런 책을 마구 읽어도 되나 하고 생각한 적이 있다. 폼페이는 하루만에 읽었는데 비슷한 생각을 한다.
로마 삼부작을 읽다가 딕타토르를 앞에 놓고 멈칫거린 경험이 있다면 아크엔젤 이나 폼페이에 한번더 기회를 줄 것을 당부한다.
그냥 지나치기에 로버트 해리스는 너무 훌륭하다.

ps)영화 ‘폼페이 최후의 날‘은 이 책과 무관하다. 듣기에 이 책도 영화화 예정이었으나 감독(로만 폴란스키)의 스캔들로 인해 엎어졌다나 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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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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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어도 역시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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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클라베 - 신의 선택을 받은 자
로버트 해리스 지음, 조영학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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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서사.
재미있다.
8번의 투표
교황은 누구일까?
마지막 다섯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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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권으로서 완벽하다.
그런데 두권이 더 있다.
이게 무슨..
사기가 아니었으면 좋겠다.
그러나
그럴수 없다.

참 좋은 시리즈였다.
그대로 두자.
뒷이야기는 읽고 싶지 않다. 정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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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불안한 남자 발란데르 시리즈
헨닝 망켈 지음, 신견식 옮김 / 곰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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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지


거장의 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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