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감각 - 심리를 알면 돈이 모인다
이천 지음 / 새빛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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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재테크 2억 모으기 가계부 쓰는 블로거 요니나입니다 💸

20대 재테크에 관심이 많아지기 시작하면서, 그 당시에는 유튜브 영상으로 공부하기보단 책을 더 많이 찾아 읽고 공부했던 때가 있어요. 아직 저는 그런 습관이 남아 있어서 유튜브보다는 재테크 도서로 현재 트렌드도 확인하고는 합니다.

그만큼 정리되어 있는 텍스트를 좋아하는 저에게 20대 재테크 기반을 잡아주었던 책!

오늘 소개할 도서는 금융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진실, 내통장 사용설명서, 결혼과 동시에 부자되는 커플리치, 내 인생을 바꾼 두 번째 수업 재테크 등 어마무시한 베스트셀러 작가인 이천 저자의 새로운 책 "부자의 감각"입니다.


📔 나에게 이 책은?

다양한 재테크 사례, 재무상담 사례를 넣어놓아서 확실히 현실성 있는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사실 저도 가계부 컨설팅하면서 모아온 자료로 사례집을 만들어 봐야지~라고 생각만 했는데, 이렇게 이천 저자님은 사례 재테크 책을 냈다는 것! 역시!!! 책은 심리와 재테크를 융합한 색다른 재테크 책이라서 좋았어요. 뻔한 얘기가 아닌 사람의 심리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간접경험할 수 있습니다.

저도 강의 때 늘 얘기하는 부분을 다시 강조해 주시더라고요.

저자분은 재무 설계도 함께 하고 있어서 재테크에 고민 있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데요.

무조건 나쁜 상품, 좋은 상품은 없다는 것! 각자 상황, 가치관에 맞는 상품을 고르는 작업을 평소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는 게 좋으니까요. 위험을 회피하는 게 아닌! 위험, 리스크를 방어하는 과정을 끊임없이 거쳐야 한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활동과 실제 해 본 후기

마지막 부분에 노후 준비가 나오는데, 국민연금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해요.

노후 준비는 국민연금 / 퇴직연금 / 개인연금 3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노후에 재정적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 대부분은 국민연금에 소홀하고 개인연금에 집중해서 안타까운 일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책에서도 유사한 이야기를 알려줍니다. 저는 직장인이 아니라 개인으로 국민연금을 가입하고 운용하면서 가끔은 덜 내고 싶은 유혹도 생기지만 미래를 위해 자체 강제적으로 연금 관리를 해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http://yonina.kr/22205303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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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흐름이 보이는 회계 이야기 - 회계의 탄생부터 이론, 재무제표 속 회계용어를 한 권으로 읽는다
구상수 지음 / 길벗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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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소리 나는 돈 관리하세요 ^.^ 가계부 쓰는 30대 재테크 2억 모으기 블로거 요니나입니다.

독서 마라톤 프로젝트 세 번째 도서 리뷰인데요.

창업하면서 제 개인 돈 관리와 별도로 업무 관련해서 회계를 정리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저에게 회계란 마냥 어렵고 낯설고 이것이야말로 전문가가 해야 하는 분야라고 남의 얘기처럼 생각만 했어요. 사실 어려울 것이라는 이유로 회계를 외면했던 지난날들 .. 하지만 복식부기에 대한 가장 기초적인 설명이 담겨 있다고 해서 새해맞이 도전을 한 책입니다. 결과적으로는 아직도 복식부기가 정말 모든 사업상 흐름을 담을 수 있나? 의심은 있지만 나중에 국세청과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조금씩 도전하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돈의 흐름이 보이는 회계 이야기"


1. 나에게 이 책은?

▶ 회계를 공부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읽은 책입니다. 분명 어려울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접근해서 처음에는 손에 잘 안 잡히는 책이었어요. 하지만 아침 성장 활동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더라고요. 최초 금융은 회계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그 말을 설명해 주는 역사, 경제적인 사건 등을 종합적으로 사례로 제시하면서 읽는 내내 '아,, 이래서 회계를 하는 거구나' '주식 용어를 여기서 볼 줄이야?' 계속 감탄하면서 읽었어요. 저자의 내공이 상당하다는 것 또한 알 수 있는 저만 알고 싶은 책입니다. 특히 주식 투자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하는 주식 용어들도 저는 친구를 통해 어렴풋 이해만 했지 어떻게 생겨났고 어떨 때 활용하는지는 와닿지 않았거든요. 그런 궁금한데 물어보기 애매한 것들을 자세히 다뤄서 정말 좋았어요. 주식 입문자에게 추천합니다. 회계로 입문하고 주식으로 졸업하는 매력적인 책입니다.

2. 나누고 싶은 상황, 분위기 또는 가슴에 와닿았던 대사 혹은 문장과 그 이유는?

기준과 방식 차이로 인해 기업에는

재무회계 외에 세무회계가 별도로 필요하다

▶ 초반에 기업에서 왜 회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하면서 재무회계와 세무회계는 별도로 관리하고 작성해야 한다고 말하는 부분입니다. 어떻게 수입과 지출 등을 명확하게 작성할 수 있을까 요즘 계속 고민했어요. 그리고 회계를 하나만 해도 될까?라는 궁금증도 있었는데, 책에서 재무와 세무는 별도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는 그 말에 끄덕끄덕! 막연했던 암묵지에서 조금씩 그려지는 계기가 되었어요.

3.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활동과 실제 해 본 후기

▶ 회계도 물론 좋았지만 저는 주식 관련 용어 설명해 주는 부분이 정말 유익했어요. 보통주와 우선주 차이점, 우선주에도 관심을 가지려고 하는데! 마침 롯데 계열 우선주가 상한가 가는 걸 보고 있는데 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한가 가는 것도 있지만 어제 딱 이 부분 보고 다음 날 우선주가 실시간 차트에 보이니까 신기했습니다. 보~~통은 보통주보다 우선주가 더 저렴한 게 많아서 평소 가격이 부담이라 못 샀던 기업이 있다면 우선주를 도전해 봐도 괜찮아 보여요. 보통주에 비해 거래량이 적어 그게 리스크가 될 수 있긴 해요.


* 더 자세히 보기 - http://yonina.kr/221778479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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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저널 그날 조선 편 3 - 연산군에서 선조까지 역사저널 그날 조선편 3
역사저널 그날 제작팀 지음, 신병주 감수 / 민음사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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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소리 나는 돈 관리하세요 ^.^ 가계부 쓰는 30대 재테크 2억 모으기 블로거 요니나입니다.

독서 마라톤 프로젝트 1월 마지막 선정도서, "역사저널 그날 3편"

작년 말부터 그날 시리즈를 멤버들이랑 같이 읽고 있는데요.

삼국지를 읽으면서 우리나라 역사도 한 번 쭉 인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도전했습니다.

매번 읽을 때마다 '역사서는 이렇게 만들었어야 했어..'라는 지난 학창시절 주먹구구식 암기를 해서 머릿속에 하나도 남지 않았던 역사 공부가 아쉬웠어요. 역사저널 그날은 그때 흐름을 바탕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어서 이미지가 지속적으로 그려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알짜배기 책입니다.


1. 나에게 이 책은?

▶저는 세조 이후로 역사 체계가 잘 잡혀있지 않았나 봐요. 이번 책은 보면서 새로운 사실과 정보들이 많아서 받아들이는 것에 초점을 맞춰 읽었습니다. 문학에서는 정말 유명한 정철의 정치권 만행은 충격적이었고, 제 기억 속에 인상 깊지 않게 자리 잡고 있었던 중종, 선조의 능력이 낮지만 왕권을 오래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도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 후반부에는 조선 학구열, 교육열에 대해 나오는데 그때부터 우리나라는 공부를 통한 신분 상승에 초점이 많이 맞춰진 안타까운 사례였어요. 물론 그 당시에는 최선의 방법이었을 수 있지만 지금 시대가 변하고 있음에도 아직도 학벌에 민감하고 진취적인 꿈과 목표를 얘기하면 뜬구름 잡는다고 피드백이 돌아오는 제가 살고 있는 시대도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다고 느낀.. 뭔가 조선 학구열 모습이 전혀 새롭지 않다는 게 아쉬웠습니다.

2. 나누고 싶은 상황, 분위기 또는 가슴에 와닿았던 대사 혹은 문장과 그 이유는?

중종반정은 명분은 있었으나 준비는 부족했던 사건이었다.

연산군을 몰아내는 데는 성공했으나 준비된 왕이 없었고,

중종 스스로도 왕이 될 거라는 생각은 꿈에도 하지 못하다가

갑자기 왕이 되었기 때문에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존재감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43p

▶ 언제 어디서 어떻게 시작할지 모르기 때문에 늘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게 생각났어요. '설마 나에게 기회가 오겠어?'라는 안일한 마음으로 살다가 어느 순간 왕이 되었다? 엄청난 부담감이었을 거예요. 생각조차 안 했던 직위를 건네받으면 오히려 부담으로 하기 싫었을 수도 있겠죠. 꼭 왕뿐 아니라 지금 제가 사는 시대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기회들을 각자 어떻게 반영할지는 평소 준비 과정에서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3.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활동과 실제 해 본 후기

▶ 승정원일기와 실록을 통한 기록의 중요성입니다. 승정원일기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는데요. 실록이 영화 최종본이라고 하면 승정원일기는 그 영화를 만들기 위한 모든 촬영본을 말해요. 오히려 그때 상황을 적나라하게 볼 수 있는 건 승정원일기라는 거죠. 소실도 되었고 갖고 있는 문서가 옛날 초서체라서 아직 판독 중! 제가 있는 시대에서는 완성본을 볼 수 없다고 해요. 이순신 장군의 '내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 명언도 실록이 아닌 승정원일기에서 찾은 말이라고 할 정도니, 승정원일기의 매력이 엄청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기록의 중요성을 잊지 않고 블로그, 제 플래너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블로그에 기록이 쌓이니까 자료 찾을 때도 저는 제 블로그를 많이 이용하고 있어요. 조금 더 자세한 기록을 하면서 저만의 보물창고로 블로그를 활용하고 싶어요.

* 더 자세히 보기 - http://yonina.kr/2217824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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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경제학 : 금융 설계와 경제 습관 편 미니멀 경제학
한진수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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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소리 나는 돈 관리하세요 ^.^ 가계부 쓰는 30대 재테크 2억 모으기 블로거 요니나입니다.

금융, 경제를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 쉽게 설명해 주는 것과 가벼운 그림으로 거부감과 부담감을 낮춰주려는 의도는 좋았으나 저자 의견보다는 포털사이트에서 검색만 하면 쉽게 찾을 수 있는 뻔한 용어, 잘못된 내용이 있어서 오히려 첫 돈 공부를 잘못하지는 않을까 고민되면서 살짝 아쉬운 책으로 남은 "미니멀 경제학 - 금융 설계와 경제 습관 편"입니다.


1. 나에게 이 책은?

▶ 요즘 청소년 재테크, 금융교육에 더 집중해 보고 싶어서 그들이 읽기 좋은 책들을 찾아보고 있었는데요. 마침 경제학과 금융학을 2권으로 나눠 담아서 체계적일 것 같다는 기대감으로 읽었습니다. 물론 제가 모르는 정보들도 있었지만 그렇지 않은 정보에서는 아쉬운 내용이 여럿 보이더라고요. 예를 들면 펀드 투자를 전문 지식이 부족하거나 시간 여유가 없거나 투자 자금이 적은 투자자들이 주로 찾는다..라는 말이 충격이었어요. 본인 돈을 투자하는데, 뭔가 무책임한 이 문장 뭐죠? 그동안 펀드를 이렇게 알고 가르쳤고 소개했기에 주식투자는 무서운 것, 펀드 투자는 안전한 것이라고 편견을 갖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생긴 것이겠죠. 오히려 무엇도 모르고 전문가라는 사람에게 맡기는 게 내가 직접 공부하고 투자하는 주식투자보다 더 위험하다는 걸 한 번이라도 경험해 본 사람들이라면 알 수 있을 테니까요. 아무튼 좋은 내용도 많지만 헐! 했던 내용도 있었어요.

2. 나누고 싶은 상황, 분위기 또는 가슴에 와닿았던 대사 혹은 문장과 그 이유는?

수영하는 법을 모르면서 바다에 뛰어드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금융 지식 없이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사람은 많다.

자신의 '경제 목숨'을 걸고 모험을 하는 격이다.

13페이지

▶ 프롤로그에 나온 문장인데, 많은 사람들이 이 문장 의미를 제대로 알면 참 좋겠다는 생각에 뽑았습니다.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오히려 안 하는 것보다 못한 게 금융, 경제라 조급함을 버리고 남들이 뛰어든다고 해서 무방비한 상태로 뛰어들면 안 된다는 것이죠.

3.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활동과 실제 해 본 후기

▶ 가늘고 길게 경제스터디를 진행하고 있는데, 여기서 나온 내용 중 같이 공유하면 좋을 내용들은 계속 업로드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각자 생각과 의견이 필요한 문장도 공유하면서 무조건 이것이 정답이다! 가 아닐 수도 있다는 걸 지속적으로 배우고 습관으로 잡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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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경제학 : 경제 개념과 원리 편 미니멀 경제학
한진수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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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소리 나는 돈 관리하세요 ^.^ 가계부 쓰는 30대 2억 모으기 재테크 블로거 요니나입니다.

경제적 미성년들을 위한 최소한의 경제 수업이라는 테마를 갖고 경제 개념과 원리 편 그리고 금융 설계와 경제 습관 편 2권을 출간하였는데요. 이번에 소개할 경제 개념과 원리 편은 개정판이더라고요. 2011년 첫 출간해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하며 경제가 어려워 포기했던 저에게 다시 재미나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1. 나에게 이 책은?

▶ 금융과 경제는 공부하고 관심 가질수록 분야가 다르다는 걸 인지하게 됩니다. 저는 금융보다 경제를 어려워해서 한때는 경제 없이 금융만 공부했는데 어느 순간 한계가 오더라고요. 경제를 알아야 그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는 걸 몸소 느꼈습니다. 경제 책으로도 배울 수 있지만 조금 더 쉽고 사례가 다양해서 저에게는 경제 첫 시작으로 제격인 책이었어요. 누군가에게는 쉬울 수 있지만 경제 입문자들이 한 번 흐름을 파악하기에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2. 나누고 싶은 상황, 분위기 또는 가슴에 와닿았던 대사 혹은 문장과 그 이유는?

경제학은 '선택의 학문'이다.

사람들이 크고 작은 선택의 문제에 직면했을 때,

어떤 선택이 합리적인지를 체계적으로 따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문이라는 뜻이다.

12페이지

▶ 경제에서는 '합리적인 선택'이 늘 화두이자 관심사인데요. 경제만의 매력을 잘 담은 문장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가정'이라는 것도 동반되는 부분이라 꼭 돈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뿐 아니라 수많은 갈림길에서 어떠한 선택으로 내 삶이 달라질지도 끊임없이 생각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활동과 실제 해 본 후기

▶ 가늘고 길게 경제 스터디에서 연관된 내용들이 있으면 공유할 계획입니다. 아직은 마땅한 게 없어서 못 했어요. 추가적으로 같은 용어를 다양한 방법대로 설명한 걸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공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더 자세히 보기 - http://yonina.kr/221783896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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