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결이 바람 될 때 - 서른여섯 젊은 의사의 마지막 순간
폴 칼라니티 지음, 이종인 옮김 / 흐름출판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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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란 누구나 자기가 죽는 것을 알고있고 또 실제로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언제˝라는 것은 아무도 알수가 없습니다.
다른 직업도 아닌 사람을 살리는 의사가 자신의 암사실을 알고 느끼는 감정들은
현재 삶에 지쳐 놓아버리고 싶은 사람에게 위로가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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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투쟁 2
칼 오베 크나우스고르 지음, 손화수 옮김 / 한길사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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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반전은 없으나 일상적인 이야기로서 독자들에게 일상적인 가치를 이야기한다.
그의 이야기가 결국 나의 이야기가 되는 마법을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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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노트 블로노트
타블로 지음 / 달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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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디의 말보다 짧고 강한 한마디가 더 강렬하다.
책을 읽는 독자 한명한명과 타블로의 가치관이 같을 수는 없겠지만
다른 사람의 가치관을 이해하면서 위로, 동감하면서 사는게 인생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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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사에서 건진 별미들 - 세계의 전쟁이 만들어낸 소울푸드와 정크푸드
윤덕노 지음 / 더난출판사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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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서 쓰이는 물품들(스마트폰, 위치정보 등등)이 전쟁과 관련이 있습니다.
다만 이는 어느정도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인데
쿡방열풍이 있는 와중에
생소한 전쟁에서의 음식에 초점을 맞추고 이야기를 풀어냈다.
목차를 보니 정말 놀라운 음식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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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덕적 관계
중독 지음 / 감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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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인간은 다른 어떤 동물보다 이성적인 동물이지만...
사랑앞에서는 그 무엇보다 무력하다.
나 스스로도 책제목처럼 부도덕적 관계를 맺어보면 어떨까 싶지만
<부도덕적 관계>를 읽어서 대리만족을 느끼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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