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짠내투어 신익수지음 -생각정거장

 

얼마전 혼자 떠나는 태국 배낭여행을 준비하고 다녀오면서

 가이드북을 10권을 넘게 읽었었다 

 

그리고 여행을 다녀오면서 느낀 것은

어떻게 준비를 해도 변수는 늘 항상 생기는 것이고

메뉴얼 대로 행동할 필요 없다는 것이다

짠내투어라는 책 제목처럼 아! 이런게 있었어? 라고 느낄만한 것은

여행초보냐 고수냐에 따라 공감도가 달라진다

(즉, 여행을 많이 다녀본 사람이라면 구지 읽을 필요없다) 

그리고 짠내나게 여행을 다녀올려면 당연히 성수기가 아닌 비수기에

다녀와야 하고 멀쩡한 직장 다니는 직장인이 회사 눈치 않보고

떠나고 싶을 때 훅~ 떠날수 있는게 과연 여행팁인가 되묻고 싶다

날로 되는 것이 세상에 어디에 있던가

 항공사의 마일리지나 항공권 좌석 무료 업그레이드라는

고수 신공을 발휘하려면 그도 그만한 노력과 운도 따라줘야 한다

 

즉, 돈 있고 시간있는 사람들은 그런것에 영향을 받지 않고

퍼스트클래스를 타고 5성급 호텔에서 머물며 편하게 다녀오는 것이고

가뭄에 람보르기니 나듯 여행 다녀오는 나 같은 사람들은 인터넷과 블로그

여행서적들을 이잡듯 뒤지며 정보를 검색해서 다녀오는 것이다

짠내나게 다녀오려면 당연히 그만한 손품,발품을 팔아야 한다

짠내나게 여행을 다녀오고 픈 나 같은 여행초보자 라면

그런대로 읽어볼만 하다 여행 가이드북 이라는게 다 거기서 거긴데

이 책은 약간은 똘끼있는 가이드북으로 보여진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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