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민과 위대한 수영 무민 그림동화 4
토베 얀손 글.그림, 이지영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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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제목 :무민과 위대한 수영/

토베얀손 지음

출판사 : 어린이 작가정신

 



 

못생긴 강이지 스르쿠의 표정이 근심이 가득해 보이네요~!

친구 미이가 왜그러냐고 물어보니

물에 들어가고 싶다고 하네요~!

미이는 무민과 바닷가에 가기로 했다며 같이 가자고 합니다.

 





친구들이 바다속에서 잼있게 놀자고 하지만

스르쿠는 걱정가득한 얼굴로 절대로 물속에 들어가지 않네요~!

사실 스르쿠는 바닷물속에서 놀고 싶지만

물이 너무 무서워서 용기를 못내고 있었답니다.

 



 

여러친구와 놀다보면 다정하고 잘 도와주는 친구가 있는가 하면

개구쟁이 말썽쟁이,얄미운 친구들고 꼭 있잖아요~!

이책에도 개구지면서 심술꾸러기인 스팅키가 등장해요~!

스팅키가 어처구니 없는 사건을 일으켜서

어쩔수 없이 스르쿠도 물에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이 사건을 계기로 스르쿠는 물이 조금은 두렵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답니다.

 





울 준군 건군 이책을 무척 잼있게 읽었답니다.

하얀색 무민과 눈이 큰 미이

어두운 색으로 표현된 스팅키와

물에 대한 두려움이 가득한 스르쿠의 케릭터가 한눈에 쏙 들어와서 좋았구요!

글자도  선명하고 글씨체도 예뻐서 더욱 맘에 드는 책이예요!

차츰 읽기 연습도 많이 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글자도 그림처럼 눈에 잘 들어와야 한다는 생각이예요~!

 

울 준군이 물을 너무 무서워해서

수영을 가르쳤는데 수영장에간 첫날 두려움에 가득찼던

표정이 책속의 스르쿠와 너무나 똑같았어요~!

 

이젠 울 준군 물을 두려워 하지 않는 답니다.

물이 무서워서 수영에 도전하지 않았다면

지금도 그때와 똑 같겠지만 한번의 용기로 이젠

물에서 즐길줄 아는 여유로움까지 생겼네요~!

 

해보지 않고서는 못한다 어렵다는 말은 조금 뒤로 미루고

먼저 용기를 내어 도전해 보는 것이 우선인 듯해요~!

모든일에 용기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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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보다 리더가 되라 자기계발 위인 동화 1
정영화 지음, 최숙희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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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보다 리더가 되라/스콜라

 



 

스물 여덟명의 사람들이 남극 탐험을 떠났다가

2년이라는 긴 조난기간을 보내고도

28명의 대원들은 무사히 돌아 올수 있었는데요

그것은 다름아닌 어니스트 섀클턴이뤄낸 일이였는데요~!

어려움속에서 발휘된 판단력과 대원들에게 굳게 심어준

한결같은 믿음 때문이였답니다.

 

조난이라는 극한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대원들을 단결시킨 새클턴이야 말로 진정한 리더라 할 수 있겠네요!

 



 

여섯명의 인물중 또 하나 눈길이가는 인물이

마리아 몬테소리네요~!

몬테소리는 유아교육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교육이념이나 교육방법을 대표하는 말이 되었지만

원래는 여성 교육가의 이름이였답니다.

 

몬테소리는 1892년 최초로 의과대학에 들어간 여성이기도 하고요

장애자들의 병이름을 조사하기 위해 장애자 보호소를 찾아가게 되는데

 



 

장애아라는 이유로 죄수처럼 방에 같혀 짐승처럼 지내는 아이들을 보며

의사라는 직업대신 정신지체아를 위한 특수학교를 세우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또 일반아이들과 다른 아이들의 이해능력을 끌어내기위해

나무로된 교구도 만들고 그렇게 아이들을 교육시킨결과

일반아이들보다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었네요~!

 

몬테소리 교육이 좋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마리아 몬테소리의 도전 정신과 열정을

알고나니 더욱 믿음과 신뢰가 가네요~!

 



 

이밖에 줄리어스 시저,황희,정주영,선덕여왕의 리더쉽도 소개되어 있답니다.

 

일등이 되는 것도 리더가 되는 것도 그리 쉬운일은 아닌듯하네요~!

이책은 여섯명의 인물이 각자 다른 분야에서

 사람들에게 진정한 리더로써 인정 받은 모습을 이야기해 줍니다.

 

 관심있는 분야의 인물을

롤모델 삼아서 한번에 되진 않겠지만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더라도

울 아이들의 꿈을 꼭 이뤄 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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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영과 사리영 바우솔 작은 어린이 5
이영희 글, 이진경 그림 / 바우솔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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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영과 사리영

이영희 글/이진경 그림 /바우솔

 



 

쌍둥이 자매 아리영과 사리영

사소한 일상의 다툼이 끈이질 않아요~!

싸우는 내용을 가만히 들어보니 울 준군 건군이 하는

것과 어찌나 똑같은지....ㅋㅋ

너희랑 애네랑 어떻게 똑같이 싸우지?? 했더니

멋쩍은 웃음만 보여 주네요~!

 

급기야 생일날 한복까지 곱게 차려입고 싸우다가

할아버지의 엄명으로 창고에서 반성을 하게 되는 사리영과 아리영

 



 

창고에 있던 아리영과 사리영은 이상한 지도를 발견하게되고

지도에 표시된 나무를 찾아가서 도깨비를 만나게 되는데요~

도깨비가 지도를 잃어버려 집을 못찾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서로 협력해서 도깨비를 도와주는데요~!

매일 다툼이 끈이지 않던 아리영과 사리영이 변해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울 준군 아리영과 사리영을 그려주고 있어요~!

 



 

요즘 볼을 빨갛게 그리는데 재미가 들려서...^^

뜬금없는 삼각형은 무엇인지?????????

 

울 준군 건군도 수시로 다투지만 언제 그랬냐는듯

또 다정한 형제애를 발휘할 때도 많아요~!

저도 자랄때 언니와 동생과 별일 아닌걸로 애그리 싸웠는지

지금 생각해보니 웃음만 나네요~!

 

다소 글밥이 많긴 하지만 투닥투닥하다가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아리영과 사리영의 개구진 모습이

울집 아이들 같아서 매우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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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씻는 날 학고재 대대손손 5
이영서 글, 전미화 그림 / 학고재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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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씻는 날/학고재

 

엄마 어떻게 책을 씻어?

책을 보자마자 아이들이 한 질문이네요~!

 

책이 흔하지 않았던 옛날 다 외우거나 배운책을

깨끗하게 정리하여 후배들에게 물려주는 걸 책씻는다고

표현했네요~! 학창시절 책걸이가 있긴 했는데

책씻는날에서 유래되어 계속이어져오는 전통이군요~!

 

이책은 조선 중기 시인 김득신의 어릴적이야기랍니다.

 



 

몽담이는 책구절을 백번 천번 읽어도 외지 못하는 아이였어요~!

외숙은 몽담이 아버지에게 몽담이의 글공부를 그만두게 하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외숙에게 인사를 하러오다가

그만 아버지와 외숙이 자신에 대하여 하는 이야기를 듣고 말았어요~!

 



 

외숙이 둔다하다고 하여 서러웠냐는 질문으로

말문을 여는 아버지는

노자를 만나는 신기한 꿈을 꾼 아버지는

꿈몽자와 노자의  다른이름 담을 따서 몽담이의 이름을 지은 이야기를

들려주며 너는 학문으로 이름을 떨칠 것이다

 

백번 천번을 읽어도 깨치지 못하면 어쩌겠느냐는 질문을 합니다.

몽담왈 '만번을 읽겠습니다."

그래도 깨치지 못하면

'억번을 읽겠습니다."

 

그렇지 그렇게 부지런히 익히라는 말을 해주네요~!

 



 

드뎌 책씻는 날이 다가오고

그렇게 고대하던 책씻기를 할 수있게된 몽담이...

 



 

책을 뗄 때마다 훈장님은 한글자가 쓰인 성적표를 주셨는데

날마다 서당에 늦는 아이는 닭계(鷄)자를 주어

닭처럼 일찍일어나 지각하지 말라고 일깨워주시고

서두르는 친구에게는 소우(牛)자를 주어

소처럼 천천히 신중하게 행동하라는 당부를 해주셨답니다.

 

몽담이는 없을 무(無)자를 받았는데

 

배움은 그시작도 마침도 모두 부지런함이다

한결같은 부지런함으로을 아는 몽담이에게는 당부할 것이 없어서

무자를 주셨다는 훈장님 말씀

 





몽담이 어머니도 몽담이의 책씻기를 위해 음식을 준비해 주셨답니다.

 

학문으로 세상을 비추라고 동그란 경단을 만들고

속이 꽉찬 송편처럼 머릿속을 배움으로 채우라고 송편을

국수가락처럼 길게 배움을 이어가라고 국수를

 

준비한 음식에도 학문에 관련된 깊은 뜻이 있었네요~!

 



 

억만번 책을 읽은 김득신은 환갑을 앞둔59세에 문과에 급제를 하였답니다.

억만번을 읽으면서까지 글공부를 해야했을까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는데

다양한 직업군이 있는 요즘과는 달리

문과아니면 무과 정도로 나뉘어져있던 시대적 배경때문이였을 거라는 생각도 드네요~!

 





이야기가 끝나고면 책씻기에 대한 자세한 소개도 볼 수 있어요~! 

 



 

책을 읽고 책표지를 그려 보았답니다.

 





책씻기를 하고 無자를 받은 몽담이의 얼굴이 붉그스레하고

표정은 매우 밝아 보이네요~!

 

몽담이의 이야기를 읽고나서

몇번이고 반복시도하려는 바람직한 태도가 시작되었답니다.

준 몽담이는 백번해서 안되서 몇번했지?

천번이요! 그래도 안돼면? 억번이요~!

책의 구절로 질문하니 책구절로 대답해 주며 방긋웃어주네요~!^^

 

몽담이 뿐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어낸 사람들을 보면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도전정신이 있었기때문이잖아요~!

 

마음이 헤이해질때마다 꺼내보면 목표한바에 한발짝씩 다가갈 수 있는

유익한 책이라는 결론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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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뭐 잡았어? 학고재 대대손손 4
안순혜 글, 홍윤희 그림 / 학고재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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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뭐 잡았어?/학고재

 

학고재에서 나온 대대손손 시리즈 중

첫번째 생일을 맞이한 현이의 돌준비를 하는 과정을 자세하게 알려준 책이에요~!

 



 

현이가 태어나서 쑥쑥자라서 첫번째 생일을 맞이하였답니다.

 



 

현이 엄마는 손님맞을 준비에 한창 정신없이 바쁘네요~!

 

요즘엔 돌찬치를 할 수 있는 곳이 많아서 한결 쉬워 졌지만

예전처럼 집에서 손님맞이를 하려면

음식솜씨없는 저는 애효~엄마와 언니들을 총출동 시켰을 거예요~^^

 



 

이모와 현이누나 현지는 버려진 병풍을 리폼해서

현이의 성장이 담긴 사진과 관련인물들을 전시하고 있어요~!

요즘엔 사진관에 맡기거나

솜씨좋은 엄마들은 포토샵으로 샤샤삭 만들지요~!

현이 엄마의 병풍리폼도 참 멋지네요~!

 





주인공 현이가 멋지게 차려입었어요~!

누나 현지가 입혀준거랍니다.

누나들은 참 다정다감해요~!

 



 

드뎌 현이의 돌잔치가 시작되고 할아버지,할머니,이모,고모

현이를 사랑하는 가족들이 모두 모여서 축하해 주고 있어요~!

모두가 기다리는 돌잡이를 하려는데

정작 주인공인 현이는 피곤했는지

손에 떡을 쥐고 잠속으로 빠져들었네요~!

먹을 복이 많으면 떡을 잡는다고

 



 

옛날엔 의술이 발달하지 않아서 1년을 넘기기 힘들어서 돌을 맞이하는건

온집안의 경사였습니다.

장수를 기원하는 돌띠와 오복을 기원하는 돌주머니를 허리에 매어주고...

 

백설기는 깨끗한 마음

수수경단은 건강

인절미는 끈기

송편은 넓은 마음을 의미하고

무지개 떡에는 무지개 같은 꿈을 꾸고 그꿈을 이루라는 기원이 담겨져 있다고 하네요~!

 

돌잡이에 관한 것은 대략 알고 있었는데

음식에도 이런 깊은 뜻이 있는 줄은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네요^^

 



 

책을 읽고 옛날 사진을 보니

돌잔치날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돈을 잡아 부자가될 준군과 연필을 잡아서 공부걱정없을 건군

여태까지 잘 자라줘서 좋고 앞으로도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쭉 성장해주길 바래 봅니다.^^

 





아직 한글도 안가르쳐 줬는데

책표지를 보고 열씨미 글씨와 그림을 그려주는 건군

어설프나마 표지가 완성됐네요~!

 

자신의 돌사진 보고 예쁜한복 입혀줬다고

엄마를 꼭 안아주는 건군....

 

돌잔치와 돌잡이에 대한 추억이 있어서

아이와 읽기 더욱 잼있는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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